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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4.12)

 11일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 증가 등 미국 석유재고 발표 소식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2/B 상승한 $62.0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2/B 상승한 $67.8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0.87/B 상승한 $64.26/B 수준에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휘발유 재고는 당초 예상(1.4백만 배럴 감소)보다 큰 폭인 5.5백만 배럴 감소한 199.7백만 배럴 기록한 반면,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700천 배럴 증가한 333.4백만 배럴, 중간유분(난방유 및 경유) 재고는 100천 배럴 증가한 118.1백만 배럴 기록했다.


당초 낮은 휘발유 재고 수준으로 인한 하계 드라이빙 시즌의 공급부족 우려로 유가가 강세를 보였으나, 높은 원유재고 수준과 정제가동율 증가 추세로 추가 상승 억제됐다.


EIA에 따르면 지난주 정제시설 가동율은 1.4% 증가한 88.4% 기록했다. 휘발유 재고의 감소는 수입 및 생산이 감소하는 와중에서 수요가 9.5백만b/d 수준으로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이란의 핵개발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산업적 규모(industrial scale)로 핵연료를 생산하고 있다는 이란의 발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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