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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하락(4.20)

 19일 국제유가는 선물시장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 유입, 나이지리아의 Forcados 유전 가동재개 예상 소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0/B 하락한 $61.8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하락한 $65.94/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전날 미 휘발유 재고의 큰 폭 감소 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일대비 $0.49/B 상승한 $62.72/B 수준에서 거래 형성됐다.


뉴욕 NYMEX 선물시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5월물 만료를 앞둔 매물 출회와 원유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 재고증가 소식 등이 유가 하락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Cushing 대한 지난주 원유 공급은 기록적인 수준인 28백만 배럴에 달해전주 대비 1백만 배럴 증가했다.


휴스턴 소재 IAF Advisors사의 Kyle Cooper 분석가는 “포지션 청산과 쿠싱지역 공급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원유가격을 약화시켰다”고 분석됐다. 런던에서는 나이지리아 Forcados 유전에서 6월 4개 카고의 선적이 개시될 것이라는 소식의 영향으로 유가 하락했다.동 유전은 약 1년 이상 수출이 중단된 상태였으나, 나이지리아 Daukoru 에너지 장관은 5월말 경 가동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4월 21일)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에서는 폭력사태 발생시 석유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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