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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4.24)

 23일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정정불안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8/B 상승한 $65.8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6/B 상승한 $68.15/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도 전일대비 $0.58/B 상승한 $63.34/B 수준에서 거래 형성됐다.


나이지리아 대선결과에 부정선거 의혹이 강하게 제기됨에 따른 정정불안 위험증대로 인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증폭되며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대선결과 여당후보인 Umaru Yar'Adua 후보가 당선됐다고 나이지리아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으나, 야당후보들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BNP Paribas 뉴욕지사의 Tom Bentz 분석가는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나이지리아 대선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폭력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이지리아 석유생산의 중심지인 니제르 델타의 Port Harcourt에서 총격전이 발생하여 적어도 6명이 사망하였다고 나이지리아 경찰당국이 밝혔다. 정제시설 가동중단으로 인한 석유제품 공급차질 우려 또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으며, 현지시간 4월 21일(토) Motiva Enterprises LLP사의 텍사스 소재 Port Arthur 정제시설이 설비장애로 4.8만 b/d 규모의 생산차질 발생했다.


벨기에 앤트워프의 70만 b/d 규모의 정제시설이 임금협상 결렬로 인해 5.9일부터 파업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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