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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이드

국제유가, 상승(4.30)

27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테러용의자 체포소식으로 인해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0/B 상승한 $66.4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상승한 $68.41/B에 마감됐고, Dubai유 현물가격은 이란 핵문제를 둘러싼 긴장완화 분위기가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45/B 하락한 $64.16/B 수준에서 거래 형성됐다.


사우디 당국이 172명의 테러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사우디 주요 석유시설에 대한 테러 우려로 유가상승요 영향을 준것으로 밝혀졌다. 사우디 내무부 대변인인 Mansur al-Turki 장관은 4월 27일(현지시간) 사우디 주요석유시설에 대한 테러를 계획 중이던 172명의 테러용의자들을 체포하였다고 발표했다.


테러용의자들은 사우디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의자들 중 일부는 비행기를 이용한 주요석유시설 자살테러를 감행하기 위해 비행기 조종술을 익혔다고 al-Turki 장관은 밝혔으며, 2003년 5월 이후 적어도 100명의 민간인이 사우디에서 테러로 사망했고, 2006년 2월 24일 사우디는 Abqaiq 석유시설에 대한 자살테러시도를 무력화 시킨바 있다.


알제리 석유장관, 현재 유가강세는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크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알제리 석유장관인 Chakib Khelil는 현재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10달러 정도의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유가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Chakib Khelil 장관은 또한 시장의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OPEC은 6월에 긴급총회를 개최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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