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는 초간편 사용법과 재미있는 편집효과로 온 가족이 손쉽고 즐겁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염료승화방식의 포토프린터 신제품 2종 ‘DPP-FP90’ 과 ‘DPP-FP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포토프린터 신제품 DPP-FP90과 DPP-FP70은 각각 무려 3.6인치와 2.5인치의 넓은 컬러 LCD를 채용한 제품으로, 소니의 DSLR카메라 ‘알파(Alpha)’에 탑재된 첨단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화질을 제공함은 물론, 데이터 처리속도도 기존제품 대비 5배나 향상돼 엽서크기의 사진을 45초 만에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멀티슬롯 탑재로 총 24종의 메모리카드와 완벽호환 돼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하며, 포토프린터 내에서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즉석편집이 가능해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우리집만의 사진연출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제품이다.
DPP-FP90과 DPP-FP70은 2007년형 소니 사이버샷에 탑재된 특수 편집기능인 ‘필터링 (Filtering)’ 기능도 전격 탑재해 개성만점 사진연출이 가능하다. 세피아, 흑백, 페인트 기능뿐 아니라 볼록렌즈 효과의 ‘어안 필터 (Fish-eye Filter)’기능, 빛을 상하좌우 여섯 방향으로 산란 시켜주는 ‘크로스 필터 (Cross Filter)’기능, 특정 부분의 컬러만 살려주는 ‘부분컬러 필터 (Partial color Filter)’기능을 갖춰 단순 사진인화뿐 아니라 부가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 밖에도 사진회전, 확대, 잘라내기, 날짜출력 등 유용한 편집기능과 함께 16가지 배경의 분할이미지 및 달력, 인덱스, 증명사진 인화 등의 기능을 탑재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나만의 사진첩을 제작할 수도 있다. 별매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어댑터 ‘DPPA-BT1E’를 활용해 블루투스 휴대폰 등에 저장된 이미지도 손쉽게 인화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인화용지 및 카트리지 팩 SVM-F40P(17000원)와 SVM-F120P(37000원)는 각각 40매와 120매의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용지와 카트리지로 구성되며, 기존제품 대비 약 15%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돼 SVM-F120P의 경우 장당 약 300원의 저렴해진 유지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DPP-FP90는 24만 9천원, DPP-FP70는 21만 9천원에 판매되며,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 전화구매를 통해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