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아프리카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논한다 韓-아프리카 협력 확대 7회 국제협력컨퍼런스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1월 17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7회 국제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협력 컨퍼런스는 최근 수산자원 고갈로 인해 국가 간 어획할당량(쿼터)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연안국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적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2011년부터 부산, 피지,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어 왔다. ‘한-아프리카 연안국 간 해양수산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등 국내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와 세이셸, 가나,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주요국의 전문가 등 총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 세계수산대학 설립 등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적 쟁점을 논의하고, 한-아프리카
부산항만공사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 기업으로 선정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13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 기업은 품질 경영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기관의 품질 경영활동 성과와 기업 성장률,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지난 50년간 품질 한국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기업들 중 선정하여 시상한 국내 10대 기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국내 첫 항만공사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부산신항의 성공적인 조기개장(`06년, 계획대비 1년 4개월 단축), 개항이래 최대 물동량(`14년 1,868만TEU) 달성 및 세계3위 환적항만 유지, 설립 이후 매년 흑자경영 달성(`14년 당기순이익 1,077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지속적 품질경영활동에 대한 대외인증을 받은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가치를 창출하여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품질 50년
한국선주協 (주)진강해운 등 3개사 회원 가입 200개사에서 203개사로 회원사 수 증가 지속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주)진강해운을 비롯한 3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11월12일부로 회원자격을 취득해, 회원사는 200개사에서 203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주)진강해운을 비롯하여 우민해운(주), 선우탱커(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진강해운 (대표 김택호)=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1척, 18,507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현재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 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우민해운(주) (대표 황춘동)=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4척, 11,409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선박수리업, 해상여객 운송사업, 보세운송 장치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선우탱커(주) (대표 전대연)=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10,744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인천항 중국 남부 경제권 교역확대 마케팅 인천항만공사 신항 추가개장 한중 FTA 발효 대비 中 화남지역 포트세일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중국 남부 경제권과의 교역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7일부터 20일까지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홍콩ㆍ선전ㆍ광저우 등 중국 화남지역에서 포트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운물류 전시회인 ‘Asian Logistics & Maritime Conference’에서 홍콩투자청, 홍콩해운국 등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항만운영, 선대 및 물동량 유치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또, 18일에는 Kerry Logistics, APL Logistics 등 글로벌 물류기업 임원진과 홍콩지역의 국적선사 대표자들을 상대로 인천항 이용확대를 요청하고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이후 19일에는 중국 선전지역에서 현지 물류기업체의 임원들을 만나는 일대일 마케팅 스케줄이 잡혀 있다. 선전항은 지난해 2,404만TEU를 처리한 중국 2위, 세계 4위의 컨테이너 항만으
중부해경본부, 해양오염 방제전략 수립훈련 실시 기름유출사고 대비 관계기관 합동 대응전략 수립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은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산하 4개 해경서에서 대형 기름유출 사고에 대비하여 전략적 방제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해양오염사고를 가상하여 유출유 확산에 따라 오염사고 위험성을 평가하고 기름의 확산 장소별 적당한 방제방법 선정하는 등 총괄적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사고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지방해양수산청, 관할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참여하여 해양오염 사고시 관계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재확인하고, 사고초기부터 3일차까지의 합동 대응전략을 수립한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현장 해역훈련에 적용하여 실행력 있는 방제대응태세를 확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제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해경은 매년 관할 별로 해양오염사고의 발생에 대비하여 대형, 중형, 소형 오염사고를 가상한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방제기술과 외부여건 등을 고려하여 방제전략을 보완 및 수정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우수 아이디어 선정 항만운영여건 및 안전 개선에 반영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부두시설, 항만환경 등 인천항의 안전과 관련된 제반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인천항 이용고객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안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나 개선 제안, 그 밖에 인천항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보안팀 김종길 실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인천항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선정된 아이디어를 인천항 운영여건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반영할 것”이라며 인천항 안팎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현대重 직원들 농촌 찾아 사과 수확 도와 직무연합서클 봉사단 200명, 밀양시 동명마을서 사과 수확 봉사 매년 봄 을 농번기에 농촌마을 찾아 일손 거들어 현대중공업 자원봉사단이 농촌 마을을 찾아 가을걷이를 거들었다. 현대중공업 직무연합서클 봉사단 소속 200명은 15일(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동명마을을 찾아 30여 가구의 사과 수확을 도왔다.(사진:현대중공업 직원들과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사과를 수확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이 동명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1995년 이후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동명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가지치기와 사과 꽃의 인공수분(受粉)을 도운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강외철 기장(55세)은 “지난 봄 수분을 거들었던 사과가 탐스럽게 익은 것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라며,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밀양 외에도 울산 동구 주전동과 울주군 언양읍 거리, 경북 경주시 진리 등 총 4곳의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가을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농사일을 돕
김 해양수산부 장관 인천 지역 방문하다 연안여객터미널, 수산가공물류센터 등 방문 업단체 간담회 참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13일(금) 오후 연안여객터미널, 수산가공물류센터 등 인천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하고, 해양수산 업․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김영석 장관이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인천항의 연안여객 서비스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먼저 인천지역 해양수산 업․단체장과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인천항을 대 중국 교역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항 개발과 배후단지를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한․중 FTA를 기회로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어업인의 소득 복지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정책방향을 밝혔다.이어 해상교통관제센터(하단 사진)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상교통 안전과 효율적 항만운영을 위해 관제사간 협업은 물론 해양부, 해경, 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덕적도로 출항하는 스마트호 선박의 승객을 환송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