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중대재해 예방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 체제 전환 이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강화를 핵심 방침으로 삼고 실시된 조치로,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적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접안시설 및 구조물 상태 확인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상태 점검 ▲현장 근무자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며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지속 확대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경영을 선도하는 항만공기업의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하역안전벨트 본격 운영유관기관·노동조합·하역사와 협의체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 나서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하역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울산항 하역안전벨트’를 구성하고, 22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항 하역안전벨트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운노동조합, 하역사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격월 단위로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하역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와 개선 필요 사항을 논의했으며,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하역안전벨트는 앞으로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적용 확대 △하역 안전문화 정착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안전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울산항을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항만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등
인천항만공사,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 개최전국 단위 화주·선사 간 교류 통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 모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전국 단위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관문항만인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와 항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장 중심의 의견 청취와 상호 교류를 통해 해운물류 정책에 실질적인 개선책을 반영할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천항은 국적 및 외국적 선사, 화물 운송 주선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 기반 마케팅 강화와 대응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화물 운송 주선사와 함께 국적선사, 중화권 및 외국적 선사, 카페리 선사 등 총 5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이뤘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 지역 중심으로 개최했던 첫 행사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협력 생태계를 전국 단위로 넓혔다. 이를 통해 신규
인천항만공사,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개시공식 홈페이지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IIOF 2025)의 사전등록을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행사 홈페이지 내 ‘사전등록’ 메뉴에서 이름과 연락처, 참여 방식(현장 또는 온라인)을 입력하면 완료되며,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포럼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국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석학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기조연설에는 세계적 미래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본격 착수부산 사상구에 도심형 산림휴양공간 2027년 개장 목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규 국립휴양림으로, 기존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해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도그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휴양림 조성 부지는 부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며, 사계절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품격 산림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김해 등 인접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도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이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AI·개방형혁신 주제로 협력사와 동반성장 전략 공유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난 21일 창원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협력사 초청 행사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AI(인공지능) & OI(개방형 혁신, Open Innovation)’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강연과 두산에너빌리티의 AI 적용 사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6곳의 개방형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돼 ▲동반성장위원장상 ▲ESG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정연인 부회장은 “협력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정한 파트너”라며 “급변하
국립한국해양대,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공동 개최해양과학·문화·진로 아우르는 탐구형 경진대회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재)한국해양재단, (재)바다의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2025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겨루는 탐구형 경진대회로, 청소년들이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감하며 해양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양올림피아드’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규모를 더욱 확장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학생 및 중학교 연령대의 청소년이며, 예선부터 본선 캠프까지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6월 11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양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관련된 주제로 탐구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양과학, 해양영토,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한국형 해양적 소양 5개 영역과 연계되어야 한다. 예선을 통과한 60명의 청소년은 8월 7일부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