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승무원 대상 비상대처능력향상위한 훈련시행 연안 여객선 소화∙퇴선훈련 실시 교육용 동영상 제작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11월 27일(금) 보령시 오천항오천카훼리호 선상에서 본선 승무원을 대상으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연안여객선에 적합한 소화∙퇴선훈련 교육용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비상대응훈련과 동영상 촬영은 해사안전감독관이 지난 6개월동안 관내 여객선에 동승하여 지도∙감독 후 식별된 여객선 승무원의 비상대응훈련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특별조치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여객선 운항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관실 화재와 거주구역화재를 가상하여 본선 승무원들이 비상상황에 대처 하여 화재를 진화하고 진화 실패시 승객들을 안전하게 유도하여 구명뗏목에 탑승한 후 이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여객선 승무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비상대응훈련용 시나리오가 주로 대형선 위주로 작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훈련효과가 미흡하고 실제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부족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훈련 시나리오를 연안여객선에 적합하도록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직접 각색하였다. 이 훈련과
여객선 자유이용권 여수 바다로 제도 본격 시행한다 정부 3.0 시대에 부응하는 民官거버넌스 모범사례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1월 18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을 비롯한 여수연안여객선협의회, 해양안전실천본부 전남동부지역본부 및 여수항도선사와 여객선 자유이용권, ‘여수 바다로’ 정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3.0 정신에 부합하는 민․관 협업 사례인 여객선 자유이용권, ‘여수 바다로’ 제도는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고, 청소년․대학생 등 미래세대의 주역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티켓 1장으로 5일간 여수 관내 여객선 항로를 마음껏 승선할 수 있다. 공단은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는 청소년 중 해양안전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교육 소책자를 제작․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공단은 전국적으로 ‘바다로’ 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운조합 및 해운선사
운항관리업무 이렇게 달라 졌습니다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더욱 철저 106명으로 고박상태 등 점검 운영해 제주항로는 복원성 계산 점검강화도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갯선 운항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KST가 인원을 대폭 증원하는 등 업무를 개선하여 여객선 출항전 안전 운항 점검을 대폭 강화해, 우리나라 여객선 안전 운항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이사장 목익수)은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지난 7월 7일부터 이관 받아 수행하고 있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제도 개선, 직무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공단은 이관 전에 업무량 분석을 통해 32명을 증원하여 74명에서 106명으로 늘리므로써 차질 없는 운항관리 업무 수행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운항관리자와 선장이 합동으로 고박 상태 등을 점검(사진)하고, 제주 항로 일반 카페리선에 대해서는 복원성 계산서를 확인하는 등 여객선 점검 의무화 및 선종별 점검표 내용 세분화를 통하여 출항 전 점검을 대폭 강화했다. 또, 공단은 운항 중인 여객선의 실제 승선 인원 및 화물의 중량 등을 확인하고, 선박의 동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10월말 연안여객선 1353만명 이용 전년대비 8% 증가 여수-제주 등 신규 항로 개설 이용객 증가 추세 지속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0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353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인 1,254만 명보다 약 8%(99만 명)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10월 한 달은 1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년 세월호 사고에 이어 금년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여객선 이용이 3/4분기 회복단계를 지나 이제는 정상화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표:여객선 2013~2015년 10월말 수송 현황, 단윈 천명) 유형별로 보면, 일반 여행객이 1,044만 명(77%), 도서민이 309만(23%) 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0%, 2% 늘었다.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4%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8%), 울릉도 항로(12%), 보길도 항로(12%), 금오도 항로(7%) 및 서해5도 항로(2%)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부는 최근 여수-제주(9월15일), 우수영-흑산도(8월19일) 등 신규 카페리 항로가 개설되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바다로’출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2만원으로 남도 섬 여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12월부터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 ‘바다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다로’는 25세 이하 청소년들이 전국의 여객선 항로를 일정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하며 섬 여행 및 해양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연안여객선 이용상품이다. ‘바다로’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영세운송업 선진화’의 일환으로 연안여객선 업계를 지원하는 한편, 평소 여객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여객선 이용과 섬 여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지역 해양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해양부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다로’를 시범 운영한 뒤 이용실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전국 여객선 항로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7일권과 10일권을 각각 2만원과 3만원에 판매한다. 2~3만원 자유이용권 한 장이면 7~10일 동안 신안, 완도, 영광, 진도 등 여객선이 닿는 남도의 섬이면 어디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목포·신안지역의 흑산도, 홍도, 가거도, 만재
연안여객선 이용객 위해 비가림 시설 설치한다 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시설 함선 상부에 방풍우 시설 시범설치 예정 인천 앞바다 섬을 찾으려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용객이 배에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지나다니는 부잔교(浮棧橋) 함선(艦船)에 비바람을 막아 줄 방풍우 시설이 설치된다.(사진:부잔교 함선 방풍우 설치 계획도) 인천항만공사(IPA)는 2015년 말 설치를 목표로, 연안터미널 이용객들이 선박 승하선 시 검표를 받을 수 있고, 우천 시 비를 피할 수 있는 방풍우 시설 설치공사를 11월 중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수면 위에 떠 있는 부잔교 함선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문제, 크레인 및 자동차 이동과 관련한 문제 등으로 방풍우 시설이 부잔교 함선에는 설치되지 못한 채 함선과 안벽을 잇는 연락도교까지만 설치돼 있었다. 설치대상은 연안부두 2잔교, 3잔교, 4잔교의 함선 10개로, 인천항만공사는 우선 4잔교 첫 번째 함선에 방풍우 1개를 시범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우기 때까지 설치한 함선 사용상의 문제점과 이용자 의견 등을 조사ㆍ수렴해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풍우는 함선 위 주행레일을 따라 움직이고 고정할
연안 여객선 1202만 명 이용 전년대비 8% 증가 올해 연내 1500만 달성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 3분기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수를 1,202만 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인 1,113만 명보다 약 89만 명(8%) 늘어난 수치로 2013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이중 일반 여행객은 926만 명, 도서민은 276만 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0%, 2% 늘어 일반 여행객 증가폭이 도서민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현행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1,50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월별 수송추이를 보면, 금년 1월부터 5월까지는 세월호 사고 이전인 2013년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6월에는 메르스 사태 여파로 인해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범정부적 내수진작 정책에 힘입어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9월초 돌고래호 사고로 인해 여객선 이용객수가 다시 감소하여 2013년 수준을 밑돌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9월까지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항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로 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25% 증가했다. 이외에 매물도 항로(15%), 울릉도 항로(12%
2015國監:여객선 선령 초과 운송대란 막아야 5년 내 여객선 선령 초과로 29척의 여객선 운항 중지돼 제주지역은 2020년까지 8척의 카페리 운항 중지로 교체 필요 운송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마련 시급 선령 기준 초과로 운항이 중단돼야 할 노후여객선을 신속하게 교체함으로써 운송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사진)은 2일,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안이한 노후 여객선 교체 계획을 질타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세월호 후속조치의 하나로 올해 7월 '해운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는 선령의 기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모든 여객선의 선령기준이 30년 이하였지만 현재는 여객 및 화물을 겸용하는 여객선의 선령기준은 25년 이하로 바뀌었고 여객 전용은 그대로 30년 이하다. 다만 시행규칙 개정 당시 영업하고 있던 여객 및 화물 겸용 여객선은 새로운 선령기준 적용을 3년간 유예 받았다.이처럼 선령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여객선의 운항 기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기존보다 조기에 운항을 중단해야 하는 선박은 2020년까
2015秋夕특집: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추석 연휴기간 중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약 8,100명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난 9월 14일까지 포항-울릉 및 울릉-독도 항로 취항 여객선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사 및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포항해양수산청장은 연휴기간동안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증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속보 406:세월호 인양위한 1차 사전조사 종료되다 16일부터 본격적인 유실방지망 설치 잔존유 제거작업에 들어가 연내 완료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해 8월 19일부터 시작한 1차 사전조사를 마치고 9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잔존유 회수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설치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작업현장 내 총 인원은 211명으로 이 중 작업잠수사는 50명, 3개조로 운영 중이며, 9월 15일 기준 188회 잠수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선박으로 작업기지선 2척(달리하오, 현대보령호)과 오염방제 예찰활동을 지원하는 예인선 3척(후하허, 더이호, 해령호)을 동원중이다. 1차 사전조사는 선체 내부에 진입하여 향후 인양 세부설계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잔존유 제거작업을 위한 기름탱크 위치 확인, 3차원(3D) 선체구조 모델링 작업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조사 결과 잔존유 제거작업을 위한 기름탱크 위치 등을 확인했으며, 그 과정 중 잔존유 일부가 C‧D데크 내부로 유출되어 이를 회수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향후에도 기름탱크 등의 잔존유 회수작업과 함께, 기름이 새어나와 고여 있을 가능성이 높은 엔진룸 등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