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5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개최됐다. 이번 제3회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25여명이 부산항을 찾았으며, 이들 전문가와 함께 해운·항만 업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을 찾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초대형 선박 등장에 따른 해운항만업계의 대응과 항만당국, 업계관계자들과의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선박연료로서의 LNG활용을 통한 친환경 항만구축 노력 및 친환경 선박 조선기술 등에 관한 조선업계, 선사, 항만당국 등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부산항-오사카항 자매항 체결 30주년 기념식 열려 -양항 간 협력강화를 위한 교류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4일(수) 오후 부산항만공사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과 오사카항의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항은 자매항 체결 30주년을 기념하며 선물을 교환하고 향후 양 항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기념식 이후 진행된 교류협력 세미나에서는 오사카항과 부산항이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오사카시 조정국장과 오사카시 항만국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동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츠이 사다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가 함께 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부산과 오사카는 각국의 제 2의 도시이자, 대표적인 항구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난 30년간 쌓아온 양 항간 교류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항만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부 7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실전훈련 실시 - 서비스 중단 시 신속한 복구 등 대응체계 점검 - 해양수산부는 재해․재난 및 전산장애 등으로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중단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11월 7일(토)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부산항, 울산항 및 마산항 등 영남권역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등 12종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항만운영시스템의 장애 발생을 가상하여 국민안전처, 부산항만공사, 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 장애 선포 후 장애상황 전파,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 재개, 복구상황 모니터링, 장애원인 파악 및 복구 등 재해복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등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실제 장애발생과 동일한 조건하에 훈련을 실시하여 항만운영업무 관계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항만물류정보 중계서비스산업 발전 기반 마련되다 11월 18일까지「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안)」행정예고 해양수산부는 무역항의 선박입출항 및 화물반출입 등과 관련한 항만물류정보의 유통을 촉진하고 중계망서비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연내 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선사 및 화주, 터미널운영사 등을 연계하여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등 12종의 항만업무 표준전자문서(EDI)를 중계하는 통신망이다. 항만이용자와 항만운영․관세․검역 관련 국가기간 간에 주고받는 전체 항만물류정보의 92%가 이 전자문서 중계망을 통해 이루어진다. 항만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5%이상을 처리하는 국가 기간 시설로서 전자문서 중계망을 통한 항만물류정보의 원활한 유통은 항만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동안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은 물론 중계망 장애 방지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15.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11월 5~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서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오는 11.5일(목)~6일(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BIPC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로 지난 1·2회 컨퍼런스에 세계 약 20여개국 5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좌장 및 연사로 참석하여 해운·항만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제3회 행사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 아래 ▲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 ▲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 ▲ 신물류네트워크구축: 파나마 운하 확장의 3개 워킹세션으로 구성되며, 행사 2일차에는 <개도국 항만물류 협력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Mega Issue : 해운·항만
BPA 청소년 미 항공모함(로널드레이건호) 견학 체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10월 31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해양 관련 진로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역량함량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미 항공모함(로널드레이건호) 견학체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로널드레이건호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0월 30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10만톤급의 함정으로 선체길이만 333m, 수면 위로 드러난 높이는 아파트 20층 규모의 선박이다. BPA는 부산해양연맹과 공동으로 2007년부터 매년 미 항공모함이 입항 할 때마다 지역 청소년을 초청하여 견학행사를 진행해왔다. 2014년도까지 650명의 지역 청소년이 항공모함을 견학하였으며 올해 10월 17일(토)에는 해군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2015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견학 체험행사도 실시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해군 관함식과 미 항공모함 견학 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해양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여 미래 해양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김해국제공항 입구 상업지역으로 바뀐다 주거지역서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가결 11월중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고시 예정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으나 낙후되어 정비가 시급한 강서구 공항마을 일원이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되어 호텔, 쇼핑센터 등의 건축이 가능해 짐에 따라 김해국제공항 입구가 국제관문으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된다. 부산시는 강서구 대저2동 공항마을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 2만7000㎡를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여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공항마을은 2002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2007년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4층 이하 단독주택 위주의 개발만 가능함에 따라 실제 지역인구는 줄어들고 제조업소만 난립하는 등 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 왔다. 또 부산의 관문인 김해국제공항 입구라는 것이 무색하게 편의시설이 전무해 부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부산시 및 강서구청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다양화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였고 정부에서는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지역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항마을 상업지역 지정을 선정, 관련규정을
BPA 전국항만 최초로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고지서 발급 - 외국적 선사에 대한 부산항 글로벌 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사진)가 전국항만 최초로 ‘국영문 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6위의 컨테이너처리 항만인 부산항은 세계 30대 선사가 모두 기항하는 항만으로 한국 내 지사가 없는 외국선사는 부산항 기항 시 현지대리점을 이용하고 있는데 대리점에서는 국문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를 영문이용내역서로 자체 번역하여 선사에 전달하는 등 불편사항이 존재해 왔다. 이에 BPA는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9월말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국영문혼합 항만시설사용료 고지서 발급을 시행하게 됨에 따라 고객사(대리점)에서는 기존의 업무 절차가 생략되어 업무효율이 대폭 증진됐다. A선사의 한 관계자는 “국영문혼합고지서 발급으로 외국선주 측의 부산항 항만시설사용료에 대한 이해도 및 투명성 역시 크게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BPA 김찬규 고객서비스센터장은 “부산항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PA 고객서비스센터는
인천신항 관리부두 내 임시화물차 주차장 운영 시작 인천신항 관리부두 화물차주차장이 조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신항 관리부두 내 부지를 활용, 최대 180대의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 화물차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돼 최근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신항의 차량운행과 물류흐름이 더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항만 인근의 불법적인 차량 주ㆍ박차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항 관리부두는 지난 6월 개장한 인천신항으로 향하는 인천신항대로(송도5교) 옆에 위치해 있다. 유창근 사장은 “화물차주차장이 운영을 시작하면 운전자들이 더 잘 쉴 수 있게 돼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물류흐름이 더 좋아지고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한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IPA 2015년 인천항 협력사와 함께하는 Partner's Day 개최 인천항 비즈니스 협력기업 초청 감사의 마음 전달 인천항만공사는(www.icpa.or.kr, 사장 유창근) 28일 인천 구월동 샤롯데관에서 항만의 관리, 운영과 관련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항 협력사 35개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 ‘2015년 인천항 협력사와 함께 하는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리를 함께 한 인천항의 협력기업들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우수 동반성장 협력기업 시상, 영화관람 등 파트너들의 인천항 이용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이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동반성장 협력기업 시상에서는 인천항만공사 SNS 채널을 운영하면서 협력기업ㆍ방문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카카오인천센터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이 돌아갔다. ㈜대흥엠피에스와 홍일산업㈜은 항만 종사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 항만 안전을 위한 시설물 긴급보수 노력으로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중소협력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