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LNG선 기술력에 대한 호평 이어져 국내 최초로 실제 LNG를 사용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PRS® 시연회 성공적 개최 2015 가스텍에선 신개념 화물창 등 신기술 소개 LNG운반선 분야 기술 우위 입증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자체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기술력에 대한 선주와 선급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사진 :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선주 및 선급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RS® 시연회가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회사가 특허 보유한 LNG 재액화장치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실제 LNG를 사용하여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SK E&S, 미국 ABS 등 국내외 선주•선급의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해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NG선의 실제 운항 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이뤄진 시연에서 PRS®는 안정적으로 재액화 성능을 입증해 선주•선급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대重 기증품으로 훈훈함 더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4일부터 3일간 제 22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마련 의류 서적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2만 2천여 점 모아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위한 김장 비용 및 장학금으로 사용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나눔장터’가 문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사내 체육관에서 ‘제 22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사진)한다고 밝혔다. 4일(수) 열린 개장식에는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사장, 정병모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안효대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등 지역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그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은 의류 1만 2천여 점, 서적 6천여 점,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등 총 2만 2천여 점을 기증했고, 울산현대축구단과 현대중공업 상주 외국인 선주‧선급 감독관, 현대학원 관계자들도 애장품을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에 마
현대重 국내 최초 지하 광산용 휠로더 개발 저차체, 저진동 등 광산 작업에 최적화 설계…해외 특수장비 시장 공략 하부 보호장치, 후방 범퍼, 특수 버킷 등 안전성•내구성 강화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지하 광산용 대형 휠로더를 개발하고, 해외 특수장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사진:현대중공업이 개발한 340마력급 지하 광산용 대형 휠로더(HL780-9S UM)> 현대중공업은 최근 340마력급 지하 광산용 휠로더(모델명: HL780-9S UM)를 개발하고, 11월부터 해외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화) 밝혔다. 이 휠로더는 낮은 갱도(坑道)를 통과할 수 있도록 차체 높이(전고)를 자사 일반 휠로더(HL-780-9S)보다 약 70㎝ 낮추고, 차량의 진동을 줄이는 승차 제어(Ride Control) 기능을 강화하는 등 광산 작업에 최적화시켜 설계했으며, 안전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석 등에 손상되기 쉬운 휠로더 하부에는 변속기 및 엔진오일 팬 가드(Guard)를 비롯해 후방 범퍼(Bumper), 하부 가드, 사이드 커버 등 각종 보호장치들을 장착했다.또 고강성의 특수 버킷(Spade Nose Bucket, 삽머리처럼
선박안전기술공단 기관간 협업 통한 정부 3.0 실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멘토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은 지난 10월 30일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한 정부 3.0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회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 멘토링 운영사업을 진행하는 전문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단이 보유한 해양전문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양 전문 인력 POOL 구성 및 참여지원,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재능기부 참가자에 대한 강의 스킬교육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부 3.0 정신에 따라 상호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으로 공단의 재능기부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단은 세종시 이전에 맞춰 ‘사랑의 단체헌혈’ 및 ‘국토 대청결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해양안전의식제고를 위한 ‘어선 안전의 날’
대우조선해양 2015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수상 전 세계 용접기술의 숙원사업 ‘수평용접 자동화’ 실현한 『대용착 수평자세 자동용접기』 10대 기계기술 선정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2년 연속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을 수상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개발한 『대용착 수평자세 자동용접기』가 ‘2015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분야 우수 기술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제정한 상이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은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인 ‘LNG 연료공급시스템’으로 지난해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용착 수평자세 자동용접기는 전 세계 조선소의 숙원이었던 수평용접 자동화를 실현한 기술이다. 수평용접은 선체 내부 바닥으로부터 10~45cm 높이에 있는 이음부를 10~15회 용접하는 열악한 작업으로, 용접생산성 향상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왔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초부터 중앙연구원 산업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혁신TFT를 구성, 역발상을 통해 용접생산성 향상을 이뤄냈다. 기존 내부에서 하던 용접
대우조선해양, 2015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3분기 누적 매출 9조 2,916억원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 4조 3,003억원 영업손실 4분기 실적개선, LNG선 매출 본격화 되는 2016년부터 턴어라운드 예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27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9조 2,916억원의 매출액과 4조 3,003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 예상액은 3조 8,27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4.1%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또한 3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3조 1,554억원, 영업손실 1조 2,171억원, 당기순손실 1조 3,643억원으로 예상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실시된 채권단 실사과정에서 파악된 총예정원가의 추가반영분과 드릴십 계약해지 및 장기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등을 3분기 실적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드윈드, 망갈리아 조선소 등 해외 자회사에서 발생한 손실도 반영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비록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지만, 현재 생산 공정과 영업활동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重 3분기 영업손실 6784억원 기록하다 조선부문 공정 안정화 추세엔진 등 타 사업분야 원가절감 노력으로 4/4분기는 실적개선 전환점 될 것 현대중공업은 26일(월)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9,184억원, 영업손실 6,784억원, 당기순손실 4,514억원의 2015년 3분기 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은 해양부문 공정지연과 건설장비부문 판매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8.7% 줄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074억원, 2,090억원 늘었다. 이날 공시에서 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 반잠수식시추선 계약 취소에 따른 先 손실 반영, 유가하락 등 해양부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예상 손실 충당금 반영, 현대커민스 등 부실법인 및 중국 건설장비 사업 정상화를 위한 중국내 법인 청산 등 사업 구조조정 비용이 증가하여 영업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유가가 최근 배럴당 40$대로 대폭 하락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업종 자체가 불황을 겪다보니 반잠수식 시추선의 계약 취소사태가 발생했고, 해양부문의 경우 선주로부터 받기로 되어 있던 체인지 오더(Change Order)를 제때에 받지 못하거나, 설계변경에 따른 인도지연과 공
삼성重 3분기 영업이익 846억원 당기순이익 505억원 삼성중공업은 2015년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 4,364억원, 영업이익 846억원, 당기순이익 505억원이라고 밝혔다. 26일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2015년 2분기)에 비해 9,969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2분기의 경우 회사 전체 프로젝트의 원가 상세점검 결과를 실적에 반영하면서 매출이 크게 줄어들었던 반면, 3분기에는 경영실적이 정상화되었기 때문이다. 3분기 경영실적이 정상화되면서 영업이익(846억원)과 당기순이익(505억원)도 흑자로 전환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익시스(Ichthys) 프로젝트 공사비 추가정산(Change Order) 등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84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극한의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해양 프로젝트의 체인지 오더 발굴과 인센티브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 마린 첨단 해양기술로 조선산업 선도 한국에 디지털 해양 기술 등 미래 조선해양 선도 기술 소개 산업인터넷 통한 한국 조선해양 산업 혁신 제시 제품 신뢰성 및 품질 개선을 통한 국내 조선사들의 경쟁력 강화 지원 한국은 세계적인 조선사들이 모여 경쟁하는 조선해양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다. GE 마린은 한국 조선 산업의 장기적인 파트너로, 전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조선산업의 위상과 한국 경제에서의 그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한국의 조선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생산하며, 특히 고부가가치선박 건조에 주력하고 있다. GE는 조선해양 산업이 데이터를 활용해 가동 시간, 운영 효율 및 투자 수익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양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선박의 높은 생산 및 운용 비용을 고려할 때, 효율성 개선은 상당한 부가 수익 창출 및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GE마린의 팀 슈와이커트 글로벌 총괄대표(사진)는 “오늘날 거시경제적 상황은 국내 조선사들에게 중대한 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선박 운영사는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원한다. 산업인터넷과 같은 ‘파괴적 혁신’을 통해 조선업계가 도약할 수 있
대우조선해양 기술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인도 미국 나스코 조선소가 건조한 세계 최초 ‘천연가스 추진 컨테이너선’ 해상시운전ㆍ인도 완료 대우조선해양의 LNG 연료공급장치, 선주ㆍ선급이 요구한 성능 완벽히 충족 대우조선해양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추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해상시운전을 성공리에 마치고 실제 노선에 투입된다. 미국 대표적인 방산업체인 제너럴 다이나믹社의 자회사인 나스코(NASSCO) 조선소는 최근 3,100 TEU급 컨테이너선인 이슬라벨라(Isla Bella)호의 해상 시운전을 마치고 선주사인 토트(TOTE)社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가 보유한 천연가스 추진 기술을 대거 적용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 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특허 기술인 고압 LNG연료공급장치(HiVAR®)의 기본설계 및 공급을 총괄했고, 자회사인 신한기계는 설비 제작을 담당했다.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은 선박 전체에 대한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을 담당했다. 천연가스 추진 선박은 기존 선박보다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뛰어나 ‘조선업의 미래’로 꼽힌다. 일반 중유(HFO, 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