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노련 부산 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전달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4,000만원, 결식아동 물품 지원 1,000만원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 이하 해상노련)은 5월 1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 서구청 서구미래아카데미 행사에서 지역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상노련은 저소득학생 생활용품 4,000만원, 결식아동 물품 지원 1,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4월 있었던 영도구청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이은 두 번째 성금 전달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우리나라 선원의 고향과도 같은 부산시 관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을 비롯해 저인망선원노조 서영기 위원장, 신성해원연합노조 김동명 위원장, 여수해상산업노조 박세형 위원장, 한진중공업준설노조 조태권 위원장, 대한해운연합노조 김수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구청에서는 박극제 서구청장과 저소득가정 생활용품 지원을 담당할 (사)부산서구사랑의띠잇기봉사단후원회 김
대선조선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1척 수주 부산에 소재한 대선조선(대표이사 안재용)은 최근 국내의 주식회사 에이치엔씨씨사와 3,500톤급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1척을 2017년 하반기 납기로 계약 체결 완료 하였음을 공식 발표했다. 대선조선은 이미 국내 및 일본 선주사에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총 5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실적이 있으며 이에 따른 최적의 설계 및 친환경 고효율 기술을 선박에 적용하여 상대적으로 선령이 높은 소형 화학제품 운반선 선대교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 선종에 대한 문의는 Inter Asia 지역의 늘어난 화학제품 물동량 및 노후선 교체 수요로 인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유사한 선형으로 국내 중견 선사와 추가 신조계약 체결도 예상된다라고 대선조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대선조선은 6000톤급에서 12000톤급 사이의 틈새 선형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선주사와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 중이며 머지 않아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달 했다. 현재 수주 절벽에 가까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대선 조선은 끊임없이 틈새시장 발굴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고무적
(주)KSS해운, 자사주 568,908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사주 568,908주를 주식으로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9일 종가 기준으로 약 102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동 결정은 오는 6월 23일(목) 회사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주주들의 승인을 득한 후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4년말부터 해륙상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준비를 시작하여 2015년 11월말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회사의 출연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향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확대 정책을 실현해 온 회사는 사내복지기금 출연을 통해 주주와 근로자가 동반성장하는 바람직한 모습의 성장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2014년 이대성 사장 취임 이후 2년동안 KSS해운은 매출액 23%, 영업이익 60%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하였으며, 최근 해운, 조선업의 구조조정 여파 속에서도 추가 6척의 신조를 통하여 국내 조선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KSS해운은 2016년 1척, 2017년 5척이 인도되면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현대상선 5월 31일 사채권자 집회 개최 현대상선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올해와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모든 공모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본사 동관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3월 29일 산업은행 및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한 이후, 외부 회계법인과 실사를 진행한 결과 산업은행 및 채권단의 출자전환이 포함된 채무 조정안을 수립했다. 현대상선은 확정된 채무조정안을 이번 일괄 사채권자 집회에서 사채권자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채무조정안을 보면, 우선 공모사채의 경우 50% 이상 출자전환,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5년 만기조건이다. 또한 협약채권(금융기관)의 경우에는 50∼60%% 출자전환, 5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으로 10년 만기조건이다. 원금에 대한 이자는 모두 1%(年)로 분기별로 변경 지급한다. 특히, 공모사채의 경우 협약채권(금융기관)과 달리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돼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공모사채의 출자전환 비율은 희망자에 따라서 50% 이상을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만약, 부결시 법정관리로 가게 되면 채권 회수율은 20% 미만으로 예상
팬스타라인닷컴, 국제크루즈박람회 참가 국적 크루즈사업 홍보, 할인예매·이벤트 등 다양 최초의 국적 크루즈 기업인 팬스타그룹의 (주)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오는 12일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6 국제크루즈 박람회(Seatrade Cruise Asia 2016)’에 국내 선사로는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만들어 직접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주)팬스타라인닷컴은 이번 박람회에서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국적 크루즈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부산~오사카 크루즈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 등 기존 크루즈 상품과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즉석 승선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크루즈산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대경대학교 관광크루즈승무원과 손지영 교수를 초빙해 크루즈 승무원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팬스타와 함께하는 크루즈 커리어 토크쇼’도 개최한다. 행사장 내 크루즈갤러리에는 (주)팬스타라인닷컴이 서비스하는 크루즈 상품의 홍보 동영상 및 사진 등을 전시하며, 별도로 크루즈 체험공간을 만들어 마술공연 및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 크루즈선 카지노 시설
한진해운 자율협약 개시 결정 4일 채권단 회의를 통해 조건부 자율협약 개시 안건 가결 할 수 있는 모든 것 다해빠른시간 내 경영정상화와 신뢰 회복 이룰것 한진해운은 4일 공시를 통해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이날 오후협의회를 열고 한진해운의 자율협약에 의한 채권 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 개시 안건을 최종 가결했다. 채권단은 자율협약이 개시되는 4일부터 회계법인을 선정하고바로 실사에 돌입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얼라이언스 재편 협상, 향후 용선료 인하 등 경영정상화 방안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율협약이 개시되면 재무 구조 개선에 속도가 붙는 만큼, 채권단과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경영 정상화, 재도약 기틀 마련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한진해운에 대한 신뢰를 지켜내겠다”고 결연한 회 생 의지를 보였다.
정부의조선 해운업계 구조조 발표 간담회 개최 부산시 지역 조선·해운산업 위기극복 간담회 개최 부산시는 5월 4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부의 ‘조선·해운업계 구조조정’ 발표에 따라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지역 조선·해운 관련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제 부산상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조선기자재·해운업계 대표, 부산고용청·부산중기청 등 유관기관과 해양금융종합센터 등 금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운관련 기업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의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 보고, 조선·해운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항들에 대한 향후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과 해운업계에 계신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면서, “건의 사항과 여러 가지 논의 사항에 대해 관련기관과 금융기관에서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주길 바라며, 우리시도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협 아시아-중동 항로 미니 얼라이언스 구성 한-이란 선주협회 간 상호발전을 위한 MOU 체결 한국과 이란 선사 간 아시아-중동 항로 얼라이언스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란경제사절단으로 테헤란을 방문 중인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이란 양국 선주협회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협회 회원사들로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아시아-중동 항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토의하기 위해 양국 선주협회 간 공동 TF팀을 구성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김영무 부회장은 “서울에 테헤란로가 있고 테헤란에도 서울로가 있듯이, 우리나라와 이란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국의 해운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무역발전은 물론 모범적인 민간 해운외교 관계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선주협회는 이란선주협회(Mr. Mohammad Hossein Dajmar 회장)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2월에 이란선주협회측과 실무적으로 협의한 바 있으며, 이번 대통령 방문에 맞추어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이란을 방문하여 이란선주협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된 것이다. 앞으로 한-이란간 수송
흥아해운㈜ 3,500DWT 케미컬 탱커선 인수 흥아해운㈜ (www.heung-a.co.kr)는 지난 4월 29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3,500DWT 케미컬 탱커선의 신조 인수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코베 파이오니어 (KOBE PIONEER)'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케미컬 탱커6척의 선박(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다섯 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최첨단 펌프설비를 갖추고 있는,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 선박이며, 여수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난퉁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다. 흥아해운㈜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금번에 인수한 ‘코베 파이오니어’까지 총 5척의 신조선을 인도 받아,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역내에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기 운송계약을 수행하고 있으며 1,300DWT 부터 20,000DWT에 이르는 다양한 최신의 선단을 보유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을 물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사진 : 코베 파이오니어)
한진해운 임원 급여 반납 비상 경영 고삐 죈다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신뢰를 지켜내자 사장 50%, 전무급이상 30%, 상무급 20% 임원 급여 반납 결의 인건비 10% 절감, 구내식당 운영 중단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 경주 한진해운이 회생을 위해 비상 경영의 고삐를 죈다. 먼저 사장 50%, 전무급 이상 30%, 상무급 20%의 임원 급여를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인건비를 10% 절감하고 각종 직원 복리후생비도 30~100%까지 삭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 복지 차원에서 회사 지원으로 운영되던 여의도 본사 구내 식당의 운영도 중단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2014년부터 해외 조직 합리화를 통해 해외 주재원을 30% 가량 줄였다. 또한 본사 사무공간을 20% 축소하고 해외 26개 사무실 면적을 최대 45%까지 축소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본사 사무 공간과 해외 32개 사무실 면적을 추가로 축소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전방위 비용절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은 2일 임원회의에서 “신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할 수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한진해운에 대한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