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로이드리스트 공동 세미나 성료해운 시황 및 친환경 해운 전환에 대해 논의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영국 일간지 로이드리스트는 8월 21일(수)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운선사 및 금융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 이날 행사에서 로이드리스트 Cichen 편집장은 홍해 사태, 미-중 무역 갈등, 미국 총선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EU 친환경 선박금융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선급 송강현 실장은 ‘24년 CII 등급 현황 및 친환경 연료별 특성,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현황 등 친환경 연료 및 엔진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는 발표를 통해 대체 연료 도입현황 및 선박 대체연료 확산이 해운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금융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하는 선박의 특성상 국적선사들은 미래 연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친환경 선박 발주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친환경 선박 건조를 위한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보조금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해운협회는 로이드리스트와 함께
West P&I 클럽, 두바이 신규 사무소 개설로 UAE멤버사들과의 관계 강화 UAE 지역 두바이 신규 사무소는 가간 딜런( Gagan Dhillon)이 이끌 예정이며, 점점 더 중요해지는 UAE 지역 멤버사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West P&I 클럽은 두바이에 지사를 둔 최초의 국제그룹 클럽이며, 이 지역내 클럽의 중요도와 해양 산업의 중요도가 더욱더 확장되고 높아지고있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 위치한 웨스트 P&I 클럽 두바이 사무소는 가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간 딜런 선장(Gagan Dhillon)은 두바이 지역 사무소를 이끌기 위해 CEO로 채용되었다. 가간은 지난 27년간 해운업에 종사했으며, 2010년 육상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유조선의 선장으로, 그는 일류 영국 대학교에서 법률 학위를 보유한 해양인이며 현재 코펜하겐 경영대학에서 해운 MBA를 공부하고 있다. 가간은 이전에 다른 IPG클럽의 클레임 담당 이사였으며 중동 및 그리스 시장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신규 사무소는 UAE, 걸프 지역 및 인도 아대륙지역의 클레임 처리 및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런던과 그리스 피레우스에 있는 기존의
SM그룹 SM하이플러스,국내 최초 SIM 타입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출시르노,렉서스,토요타 등 국산 및 수입차 지원회비,유효기간 없이 카카오페이 등 자동 충전 가능해 편리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SM하이플러스는국내 최초로 SIM 타입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IM 타입 하이패스 카드는 기존의 카드형이 아닌 스마트폰 유심(USIM)과유사한 형태로 된소형 특수카드로,르노,렉서스,토요타 등국산 및 수입차의 전용 단말기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하이패스용 신용카드로만 발급이 가능해 고객들은 연회비를부담해야 했고,발급절차가 까다롭고 배송기간도 길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심지어 자신의 차량 단말기가 SIM 타입일 경우 하이패스 카드를 SIM 모양으로 직접 잘라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했다. 이번에출시된SIM 타입 카드는 SIM 형태로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잔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도 갖췄다.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르노의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port Utility Vehicle) ‘그랑콜레오스’와 렉서스의 전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호환도 가능하다. 후불 신용카드와 달리
SM그룹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722억원 전년동기比 10.7% 상승2분기 연결 매출액은 4085억원으로 18.9% 상승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085억원, 영업이익이 7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 11% 오른 수치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237억원, 영업이익은 198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32%, 59% 상승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전용선 영업부문의 안정적인 이익과 시황 상승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는 올 2분기 평균 1848포인트를 보이며 전년동기 1330포인트보다 약 39% 상승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지난달 1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한상선에서만 28년을 근무하며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해운 전문가 한수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수한 대표는 “최근 해운업과 관련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유동성 확보까지 내실 있는
㈜KSS해운, 2분기 매출 1368억원 영업이익 293억원 순이익 185억원 달성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36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4일(수)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분기 매출액 1,368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 순이익 185억 원을 달성했다. 2024년 반기 누적 매출액은 2,495억 원에 이른다. 금번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일부 VLGC 선박의 계약 갱신에 따른 대선료 인상과 1분기에 도입된 MR 탱커 및 용선선박의 매출 증가가 주요하였다. 한편, ㈜KSS해운은 친환경 에너지인 암모니아를 운송하는 국내 유일의 선사로, 암모니아 해상 운송 시장의 확대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도입해 환경 규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설정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사업 부문인 VLGC 선대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 부산사무소, 세법 개정안 설명회 개최개정 세법에 대한 선사들의 이해 도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부산사무소는 ‘24년 8월 12일(월) 지난 7월 5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세법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부산 및 영남지역 소재 선사 및 컨테이너 지점과 사무소 임직원들의 개정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목적에서 마련되었고, 세무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운기업에 영향이 예상되는 개정안을 위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는 부산 및 영남지역 소재 선사 및 컨테이너 지점과 사무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법뿐만 아니라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주기적으로 설명회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 임무 완수한 대조영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08월 12(월) 대조영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대조영함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해사안전국장, 최성혁 해군 작전 사령관, 허성재 대조영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교, 부사관, 병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분쟁과 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인근 해역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과 선원 보호를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2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업계도 더욱 노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에도 격려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제41진 파병 장병들에게 물품
SM그룹 티케이케미칼,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언8일 선언식에 이동수 대표,정순열 위원장 등 참석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티케이케미칼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채택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8일 경북 구미시 티케이케미칼 구미공장에서 노사 상생협력 선언식을 열고협력적,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동수 대표이사와 정순열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날 선언식에서 이 대표와 정 위원장은 상생협력 공동 선언문을채택하고,노사가 신뢰에 기반한 경영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공감으로 문제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아울러 대화와 타협을통한 파트너십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도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동수 대표는 “우오현 회장님의 경영철학인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의 자세로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발전시켜야 할 때”라며“노사의 상생협력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티케이케미칼만의 성장동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순열 노조위원장도“노동조합도 구성원들에 꿈과 희망을 주는 노사문화를 만들고,더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KSSU)-전일본해원조합(JSU) 교류 40주년 기념식 개최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한-일 노동조합 6년 만에 교류 재개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하, KSSU)은 지난 7월 27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KSSU-JSU 교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일 양국 선원노동조합 간의 교류가 중단된 지 6년 만에 개최된 행사이다. 1983년 6월, 당시 전일본해원조합(이하, JSU)의 카와무라 타케시 부조합장을 포함한 실무진들의 KSSU 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한-일 선원노동조합 간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사실 올해는 교류 41주년이 되는 해로 2023년도에 교류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연기되었다. 교류 40주년 기념식에는 양국 노동조합의 이광천 위원장, 마츠우라 미츠하루 조합장 등 대표자들을 포함한 조직 핵심들과 전임 위원장, 원로 선배들이 참석하였다. KSSU 이광천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양 노조는 형제 노조로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길 희망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JSU 마츠우라 미추하루 조합장은
해운협회,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2기 시행협회 회원사, AI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 보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24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바다의 품」의 지원을 받아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함께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2기』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운협회에서 금년부터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 상반기 회원사 임직원들의 재직자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선박금융 및 투자 실무』, 『용선 및 중고선 SNP』 등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은 지난 7월 약 3주간에 걸쳐 수강자 25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해당 교육에 대한 회원사의 높은 관심도 및 수강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AI 기술 활용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의 AI 접목방안 등에 대해 IT전문 교육 전문기업인 스코프랩스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AI개론,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AI의 해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