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1만2천DWT 3500DWT 케미컬 탱커선 명명식 성료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는12월 28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12,000DWT 및 3,500DWT 케미컬 탱커선 두 척의 신조선박 명명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아시안 파이오니어’ (ASIAN PIONEER-12,000DWT)와 ‘울산 파이오니어’(ULSAN PIONEER-3,500DWT)로 명명된 선박들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여섯 척의 신조 케미컬탱커선 (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지난9월 인도된 ‘부산 파이오니어’에 이어 두번째와 세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을 갖춘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아시안 파이오니어’ (ASIAN PIONEER)호는 본선 수속을 마치고 평택 및 대산에서 선적작업 후, 중국 난징으로 처녀출항 할 예정이며, ‘울산 파이오니어’ (ULSAN PIONEER)호는 1월 말 경 신조 인수될 예정이다. 아시안 파이오니어호의 인수로, 중견국적선사인 흥아해운㈜는, 54년 역사의 인트라아시아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평판과 아울러, 고부가가치
내년 선원최저임금 올해 대비 8.1% 오른 월 164만원 육상 근로자 임금의 약 1.3배 수준 노사 합의로 결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우리나라 선원 최저임금을 월 164만1천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151만8천원 대비 8.1% 인상된 것으로 2015년 인상률 7.3%에 비해 0.8%p 더 인상했다. 그동안 선원최저임금은 해상의 열악한 작업 여건과 선원의 생활안정 등을 고려해 육상근로자 임금의 1.3배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 노‧사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선원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은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0.69%p 높았고 내년도 인상률 8.1%도 육상근로자 인상률 8.06% 보다 높게 책정했다. 내년도 육상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월급으로는 주40시간(월 209시간) 기준으로 126만원이다. 김남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해운업, 수산업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7년 연속 노‧사간 합의를 통해 인상률을 결정한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노・사 모두에 감사드리고, 최저임금 인상이 선원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폴라리스쉬핑㈜ 유효신용등급 BBB+로 상향되다 폴라리스쉬핑㈜은 해운시황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5년 6월 한국기업평가가 BBB+로 상향조정 한 것에 이어 한국신용평가에서도 기업신용평가등급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BBB+로 상향조정했다. 이로써 2곳 이상의 신용평가기관에서 BBB+로 신용평가등급을 부여함에 따라 폴라리스쉬핑㈜의 유효신용등급이 “BBB+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2월 23일 기준으로 동사의 Issuer Rating(기업신용평가등급)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했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① 우량 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을 바탕으로 한 시황 변동성 통제, ②장기운송계약과 매칭되는 선대확충을 통한 외형 및 수익창출력의 확대, ③ 향후 예상되는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한 점 등을 감안하여 ICR(Issuer Rating)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폴라리스쉬핑㈜는국내외 우량화주와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전년도에매출7,873억원, 영업이익1,117억원,당기순이익65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금년도3분기 누적기준매출5,903억, 영업
KSS해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실시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금), 부산 중구 일대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조금이라도 돕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이대성 사장을 비롯하여 해사관리실 소속 임직원(해상직원 및 가족 포함) 30여명이 참석하여 총 25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3시간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승선중인 해상직원과 주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회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겨울나기 행사로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회사는 사회복지시설 후원, 전임직원 불우이웃 연탄배달, 밥퍼 무료급식, 농촌 일손돕기, 환경 정화활동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했으며, 다가오는 2016년에는 보다 다양한 사회적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앞장 설 계획이다.
선원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퇴직연금제도 도입 船協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위한 勞使政 협약 체결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2월 22일(화) 해운빌딩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노조단체와 선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영섭 회장, 한국원양산업협회 장경남 회장, 한국해운조합 박송식 회장, 한국선주협회 이윤재회장,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 하성민 위원장, 전국수산산업노동조합연맹 박희성 위원장, 수협중앙회 김영태 대표이사) 협약의 주요내용은 선원퇴직연금 도입을 통한 선원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선원퇴직연금제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가입선원에게 제공되는 장려금 지원을 위한 출연금 조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이다. 해양부, 노조 및 선주단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선원들의 노후보장을 위한 ‘노∙사∙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단체별 의견을 수렴하여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외항상선분야에서 우선 시행하
폴라리스쉬핑 30만톤급 초대형 광탄선 VLOC 인수 폴라리스쉬핑㈜의 30만 톤(DWT)급 초대형 광탄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신조선 시리즈의 1차선인 ‘STELLAR ACE(스텔라 에이스)’호가 오는 12월22일 첫 항해를 시작한다. STELLAR ACE(스텔라 에이스)’호는 폴라리스쉬핑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3척의 고효율, 친환경의 Eco-type 초대형 광탄선중 1호선으로 세계적 광산기업인 브라질의 VALE사와의 장기계약에 투입되어 브라질-중국간 철광석을 운송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네덜란드 화주협회 선정 Container Liner Shipping Award 2015 수상 23개 항목에 대한 컨테이너 선사 평가를 거쳐 '2015 올해의 컨테이너 선사상’ 수상 더욱 완벽한 고객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한진해운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화주협회(EVO, The Dutch Shippers’ Association)로부터 '2015 올해의 컨테이너 선사상(EVO Container Liner Shipping Award)'을 수상했다. 네덜란드 화주협회는 2012년 본 상을 제정한 이래 회원사를 대상으로 예약 신뢰도, 서비스 정시성 등 23개 항목에 대한 컨테이너 선사 평가를 거쳐 매년 한 개의 선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1940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화주협회는 네덜란드 수출입 물동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 및 도소매 관련 약 15,000여 업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기업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단체로서, Philips, Heineken, SABIC등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진해운은 올해 초 美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KSS해운 현대중공업과 84,000CBM 초대형가스운반선 신조계약 2017년 중·대형 가스운반선 13척 확보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2월 21일, 84,000CBM VLGC (Very Large Gas Carrier) 1척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규모는 약 912억원으로 2014년말 개별 자기자본 기준 약 49.5%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2015년 12월부터 2017년 5월 말까지이다. 본 선박은 2017년 5월말 도입 즉시 화물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20억 규모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신규 시설투자 결정에 따른 VLGC 1척 신조계약도 체결함으로써 회사는 초대형가스운반선 9척과 중형가스운반선 4척으로 총 13척의 중/대형 가스선단을 구축함으로써 VLGC 시장내 영향력 확대 및 확고한 시장 지위 확립의 계기가 됐다. 또, 지난 2년간 국내외 Major 화주들과의 화물 및 선박사용계약 성사를 통해9척의 VLGC 선대를 갖춤에 따라, 세계 8위권 내 VLGC 선사로 발돋움하였으며, 지속성장을 위한 장기 안목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KP&I 실시간 보험 및 회계 손익계산 시스템 개발 4년 연속 AM Best A-(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Korea P&I Club(대표이사 이경재)은 실시간 보험 및 회계 손익계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Korea P&I Club은 그동안 매 분기마다 회계담당자가 재무상태, 경영성과 등을 분석하여 경영진에게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도화된 전산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보험손익 및 회계손익을 계산하고 재무상태의 변동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로서 경영진의 전략수립 및 경영성과 분석이 훨씬 신속하고 용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10일에 개발이 완료된 실시간 보험 및 회계 손익계산 시스템은 2014년부터 개발하여 운영되고 있는 모바일오피스 시스템 및 paperless 업무 시스템과 함께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향후 P&I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선주상호보험에는 현재 213개사의 선박 1,033척이 가입되어 있다.
KT SAT 에이치라인해운과 MVSAT 공급계약 체결 KT SAT 선박 35척 대상 해상전용위성통신(MVSAT) 서비스 공급 계약 송재국 대표 “지속적인 해상통신환경 고도화로 우리나라 해운사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 KT SAT(대표 송재국)은 1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에이치라인해운 본사에서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이영준)과 해상전용위성통신(M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MVSAT 공급대상 선박은 벌크선 31척과 LNG선 4척으로, 35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KT SAT의 MVSAT 서비스는 자체 보유 위성인 무궁화 5호와 글로벌 위성 사업자의 위성네트워크를 함께 사용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무제한으로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철광석 등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송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용선 전문 선사다. 에이치라인해운은 MVSAT 도입으로 선박에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위치정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선대(Smart Fleet)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준 에이치라인해운 대표는 “MVSAT 도입으로 선내 무제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여 선원복지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