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協 (주)진강해운 등 3개사 회원 가입 200개사에서 203개사로 회원사 수 증가 지속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주)진강해운을 비롯한 3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11월12일부로 회원자격을 취득해, 회원사는 200개사에서 203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주)진강해운을 비롯하여 우민해운(주), 선우탱커(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진강해운 (대표 김택호)=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1척, 18,507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현재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 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우민해운(주) (대표 황춘동)=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4척, 11,409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선박수리업, 해상여객 운송사업, 보세운송 장치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선우탱커(주) (대표 전대연)=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10,744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폴라리스쉬핑㈜ 3분기 937억원 영업이익 달성 폴라리스쉬핑㈜는3분기 누계 5,903억원의 매출과 93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발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122억원으로 1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16.5%, 16.8% 각각 증가한 318억과 292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5,903억원,영업이익은 14% 증가한 937억원을 기록하였다.당기순이익은 78.1% 증가한 623억원을 기록했다.
위동페리와 함께 떠나는 중국 산동성 역사문화탐방 지난 11월 2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시행하는‘2015년 청소년 문화탐방단’의 출정식이 그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위동항운이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 및 중국산동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승선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동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예로부터 많은 상호 교류가 있었던 지역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탐방을 통해 해상왕 장보고와 같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큰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준비한 방한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총 4박 5일(11월 2일~6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을 마친 탐방단은 승선하여 가슴 설레는 중국여행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제껏 한번도 타보지 못한 3만톤급의 카페리선에 오른 탐방단은 배가 신기한 듯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평소 생각하던 배와는 전혀 다른
KSS해운 2015년 3분기 영업실적 발표 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99억원, 순이익 83억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3일 ▲ 매출액 390억원 ▲ 영업이익 99억원 ▲ 순이익 83억원 등 2015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해운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스선대의 안정적인 장기계약과 케미칼선대의 적극적인 용선 및 COA 계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한 99억원을 달성하였고, 당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5.4%로 증가한 83억을 달성하였다. KSS해운은 2012년부터 중/대형 가스선박을 확충하기 시작한 이래 영업이익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금년 3분기는 21.9%(5년 평균 15.8%)를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안정적인 가스영업 기반하에 케미칼선박 용선 추가, 원가절감 노력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가스대형선 위주의 선대 재편성을 진행하고 있는 KSS해운은 2016년 1척, 2017년에 4척의 대형 가스운반선 인수를 통해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확대가
상선연맹 전일본해원조합(JSU) 일본 도쿄 한일 노조 정상회의 개최 국제운수노련 가입 절차인 ‘ITF 조사단’과의 면담 직후 개최 한·일 선원 노조 운동의 강력한 연대와 협력을 약속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하성민)이 본격적인 국제 노동외교에 나서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원노동조합 중 하나인 전일본해원조합(全日本海員組合, JSU)와 지난 11월 6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선원노조 정상회의를 갖고 양국 노조의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정상회의에서 상선연맹 하성민 위원장을 비롯한 가맹조합 대표자들과 전일본해원조합 모리타 야스미 조합장 및 집행부 대표들은 아시아 및 국제 해운업의 흐름에 따른 새로운 선원노동조합 운동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뒤 양국 선원조합원의 권리 강화와 양 노조의 협력 강화, 그리고 노동조합 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노조는 선원 조합원의 권리보호는 물론, 상호 협력 및 연대를 강화하고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상호 교류단을 파견하는 한편 지속적인 정책 교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해사노동협약의 시행에 따른 선박에서의 협약 운용에 관한
외항 해운업 정책금융기관 선박금융지원금액 절실하다 기존 50% 국적선사 선박확보지원자금으로 활용되어야 해운업 조선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톤네지 뱅크 설립도선박금융지원금액이 거의 대부분 해외경쟁선사에 편중이 선주협회장 11일세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서 강조 해외 선사들이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경우, 지원되는 등의 정부 선박금융지원 정책금융이 국적 외항해운업체에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아울러 장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항해운업계의 지원책으로 유동성 획보에 따른 적기 지원책은 물론 톤네지 뱅크 설립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사진)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11일 여의도에서 개최한 ‘제34회 세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해운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으로,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지원금액이 거의 대부분 해외경쟁선사에 편중되어 있는 만큼 이를 50%수준으로 축소하고 그 나머지는 국적선사의 선박확보지원자금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등 외항해운업계 지원책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단기적으로 국적선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 ▲우리나라 해운업 조선산업이 상생할 수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된다 제주 공항확충 사전타당성검토 용역결과 발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이 건설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최근 저비용 항공시장의 활성화 및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비행기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항공 수요가 급증하여 공항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① 기존 제주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방안, ② 제주공항을 폐쇄하고 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 ③ 제주공항을 유지하면서 제2공항을 건설하는 방안 등 3개 대안을 검토, 이 중 세 번째 대안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의 위치와 위성지도는 다음과 같다. 기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은 제주공항을 바다 방향으로 대폭 확장(2배 규모)하는 방안으로, 대규모 바다매립(평균 50m 높이)이 불가피하여 해양환경 훼손과 공사비 과다(9.4조원)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신공항으로 제주 서귀포 신산에 제2공항 건설 추진을 건설하는 방안은 제주공항을 폐쇄하고 활주로 2본을 가진 대규모 신공항을 건설하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1주년 이벤트 첫 생일 축하 케이크 드려요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생일 축하 메시지 입력한 500명에게 케이크 교환권 제공 오토벨 이용 후기 남기면 100만원 상품권, 오토벨 금반지 등 푸짐한 상품 증정 오토벨 이용 고객과 지인이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까지 현대글로비스가 ‘오토벨(Autobell / Tel: 1600-0080)’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의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 10일 론칭한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m.autobell.co.kr/event.aspx)에 생일 축하 메시지와 차량 정보를 남긴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인당 20,000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토벨 이용 후기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토벨 컨설턴트에게 차량을 평가 받거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내용이나 느낌을 개인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린 뒤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오토벨 블로그(http:
한국선급 星港 건설청 금속제품 인증 받았다 국산 건축용 강재류 수출경쟁력 확보에 도움 박 회장 대외 수출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 돼 한국선급 (KR, 회장 박범식 사진))이 싱가포르(星港) 건설청(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Singapore, BCA)의 금속제품 인증 기관 목록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BCA의 금속제품 인증 (BC1 인증)은 싱가포르 내 건축에 사용되는 강재류의 생산관리 및 제품검사로, ‘판재, 형강, 강관, 철근, 볼트 및 너트, 용접봉’에 대한 적합성 평가제도다. 이 제도는 싱가포르 건설청의 규정에 따른 품질경영시스템 심사 및 초기 생산제품 검사를 통해 건축구조용 강재로서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절차로, 싱가포르에 건축용 강재류를 수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반드시 BC1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박범식 회장은 “이번 BC1 인증기관 등재로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건축용 강재류 제조 및 유통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증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선해양기자재와 같은 전통적인 사업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
한진해운 현대상선 풀컨 양사 체제로 발전시킨다 해양부 각사 구조조정 자구계획 등에 지원 검토해 정부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과의 합병을 검토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맣은 점을 감안해, 양사 풀컨 훈항선사체제로 발전시켜 가기로 확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8일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으나, 당해 선사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이같이 확정하고, 여타 근본 대책의 검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이상문 해운정책과장은 수출입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얼라이언스 중심의 글로벌 해운산업 체계,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양사 체제 유지는 필요하다고 밝히고, 해운 구조조정은 각 社가 마련하는 자구계획에 따라 주채권은행 등이 이에 필요한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