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 2015 사장단 연찬회 개최 연기 메르스 사태 감안해 7월 이후로 연기 밝혀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6월 12일, 13일 양 일간 천안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5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여파로 인한 현안으로 인해 7월 이후로 연기했다.
해양보증보험 출자 업종 확대 운영한다 외항 국적선사 중심 조선소 플랜트포함 해양부 올해 300억원 등 1400억 규모로 한국해양보증보험의 조기 운영을 위해 국적외항해운업체 출자범위에서 국내 조선소와 플랜트 등 분야 업종으로 확대 추진키로 한 가운데 민간 300억원의 출자를 올해 안에 마루리 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출범 첫 해 출자를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서 각 300억 원, 정부 재정에서 500억 원, 민간에서 300억 원 등 1400억 규모로 출자 규모를 추진했으나 외항해운업계의 장기 불황을 감해 이같은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당초, 올해 민간 출자로 500억 원 규모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으나, 장기 불황에 빠진 국적 선사에 대한 지원이라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민간 출자 규모를조정하고, 대상 업종도 이처럼 확대했다. 해양부는 5일 이에따라 국적 외항선사를 중심으로 하는 민간 출자를 한국해양보증보험의 출범 시 100억 원을 시작으로 하여, 올 말까지 300억 원 규모로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정부와 한국해양보증보험에서 이들 국적선사뿐만 아니라 조선ㆍ플랜트 등 해운보증기구를 이용하는 타 산업 분야도 출자를 유도하여 민간
20회 바다의날 특집:흥아해운 자회사 에이치앤브이물류㈜ BMW물류보관센터 임대계약 체결 흥아해운(주)의 자회사인 에이치앤브이물류(주)는 경기도 안성시 조일리에 독일 BMW자동차 부품전용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흥아해운㈜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앤브이물류(주)는 2017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안성시 조일리 일대 29만㎡ 부지에, 연면적 8만 ㎡ 규모의 BMW 부품보관센터를 건설 후, BMW에 1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의 계약을 5월말에 체결하고, 안성시와 물류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지난 6월 3일에 체결했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에이치앤브이물류㈜는 2006년부터 경기도 장호원 에 있는 물류창고를 BMW에 임대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이번 조일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임대하는 재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이전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모회사인 흥아해운㈜도 이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쉬핑 회사채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보수적인 신용등급평가 상향조정 의미커 폴라리스쉬핑㈜은 해운시황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운업계에서 유일하게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6월 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6월1일 기준으로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상향했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올해 보수적인 신용등급 평가 기조에도 불구하고 상향조정이 이루어져 의미가 크다. 한국기업평가의 주요 평정요인을 보면 ▲우량하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사업 평가항목 양호, ▲차입부담 과중하나 수익성 및 커버리지 지표 등 재무평가항목은 대체로 우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 영업이익 견지, ▲재무구조 점진적 개선 추세, 우수한 영업수익성으로 커버리지 지표 안정적으로 유지 전망이다. 폴라리스쉬핑은 국내외 우량화주와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전년도에 매출 7,873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 당기순이익 65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매출 1,952억,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145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
20회 바다의날 특집:중국 LNG 수입량 연평균 35.7% 증가 중국의 LNG 소비량은 정부지원정책에 힘입어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2006년 처음으로 LNG를 수입한 이래, 수입량은 69만 톤에서 2014년 1,989만 톤으로 29배 증가했다. 한국은 LNG 생산이 거의 없어 매년 많은 LNG를 수입하고 있다. 2006년~2014년 기간 동안 연평균(CAGR) 3.4퍼센트 증가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LNG생산량이 상당하지만 빠른 소비량 증가로 동기간 연평균 (CAGR) 35.7퍼센트의 수입량 증가를 가져왔다. 최근 몇 년 동안 LNG는 친환경 에너지로써 점차 주목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2013년 아태지역, 남미지역 및 북미지역의 LNG 순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태지역 LNG 순수입량은 세계의 74.7퍼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LNG는 친환경 에너지 및 저렴한 가격 등 우위를 통해 자동차와 선박의 연료 등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DNV GL 통계에 따르면 2015년 3월까지 세계 운영 및 건조 중에 있는 LNG연료 선박은 총 150척으로, 여객선、해안순시선、컨테이너선、탱커선 및 해양작업자원선
한국선주협회 2015 사장단 연찬회 개최 해운산업 위기극복 방안 폭넓게 협의해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6월 12일, 13일 양 일간 천안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5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해 외항해운업계 사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를 비롯하여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환경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뉘어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한국선주협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제기된 각종 현안사항이나 의견을 취합하여 대정부 건의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정책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선주협회는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고 정부 관계부처와의 정책조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정례적으로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세계 최대환적항 싱가포르 탐방 PPT방문 등 조합원사 임직원 50여명 선진 항만 시찰 국내 예선업계 종사 관계자 50여명이 글로벌 최대 환적 허브항만인 싱가포르항을 찾아 선진 항만의 예선업 운영과 현황을 직접 보고 듣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행사엔 해운전문지 기자단이 김학준, 윤여상 기자를 동행 취재로 파견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사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명(하단 사진)으로 해외 선진항만 시찰 및 문화체험 탐방단을 꾸리고 싱가포르항 시찰에 나섰다.조합은 조합원사의 경쟁력 향상과 소속 직원들의 복지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매년 탐방단을 꾸려 해외 항만 시찰과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가 다섯번째 행사다. 조합 최익현 전무이사가 이끄는 이번 탐방단은 세계 1위의 환적항만인 싱가포르항의 최대 터미널인 PSA가 운영하는 파시르 판장 터미널(Pasir Panjang terminal 사진)을 찾았다. 싱가포르 남서쪽에 위치한 파시르 판장 터미널은 싱가포르에 있는 6개 터미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터미널이다. 자동화터미널을 포함해 30여개의 선석을 운영하고
드래곤보트는장금상선 우승 2연패, 준우승엔 남성해운 카누부문 우성아이비 우승 장금상선 준우승 각 각 영예SUP부문 우승에는우성아이비박경원 과장이 영예안아해양수산부장관배 제9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배 9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서 해양수산업, 단체의 드래곤보트 경기 부문엔 장금상선(사진:2번 장금상선 팀이 앞서 가고 있다)이, 카누는 우성아이비(하단 사진)가 각각 우승을, 또 초등부는 서울 난우초등학교, 대학부 동아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SUP(Stand Up Paddle Board 보드에 서서 노를 저어 이동하는 수상레저용 보드)부문에서는 우성아이비박경원과장이 우승을 안았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이30~31일간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개최된 20회 바다의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서 카누,드래곤보트 183팀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금상선 팀은 드래곤 보트 부문에서 작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사진:드래곤보트 우승으로 2연패 달성과 카누 준우승의 성적을 올린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과 선수단의 모습) 12명선수의 단합된 힘이 요구되는 드래곤 준우승은 남성해운 팀과, 3~5위엔
20회 바다의날 특집: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금탑훈장받다 우리나라 대표 항구도시 부산에서 20회 바다의 날(31일) 기념식이 17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바다의 날 기념식을 29일 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것으로,부산 개최는 3회(1998년)에 이어 17년 만이다. (사진: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있는 모습) 그동안 광양항, 마산항, 서울 아셈회의장, 전남 여수 오동도, 인천항, 경북 포항, 강원도 화진포, 충남 태안·보령 등에서 개최됐다.‘바다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29∼31일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8회 부산항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오후 9시30분부터 10분간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개막 불꽃쇼가 펼쳐져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유기준 해양부 장관은 “이번 바다의 날과 바다주간 행사를 계기로 해양수산 분야가 활력을 되찾아 우리 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는 '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토대로 국민 여러분이 바다의 힘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20회 바다의날 특집:해양수산 GDP 기여율 10%까지 높인다 29일 17년만에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에서 개최 훈포장 수여 정부가 해양수산업의 GDP 기여율을 현 6% 수준에서 2030년 10%까지 높이기로 했다. 수산물 자급률도 90%까지 끌어올리고 해운선복량도 두 배 이상 늘린단 목표다. 마리나, 크루즈사업 활성화를 통해 크루즈 관광객은 300만명, 등록 요트수는 10만대까지 확대한다.해양수산부는 29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국립해양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비전 2030을 발표했다. 비전 2030은 박근혜정부 들어 해양수산부가 재출범함에 따라 해양수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만들어졌다. 유기준 해양부 장관은 "통합된 해양수산 행정체제를 기반으로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중장기 비전과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비전 2030은 '상상을 뛰어넘는 가치의 바다 창조'라는 비전 하에 행복과 풍요의 바다, 도전과 창조의 바다, 평화와 공존의 바다 등 3대 가치, 9대 지향점, 40대 미래상, 170개 과제로 구성됐다. 해양부는 주요 지표별 목표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