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도는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11주 동안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과 든든학자금대출을 받은 사람 중에 직계존속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소득 7분위 이하 대학생과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둘째 이후 대학생이다. 소득7분위 이하는 2010년 2학기 이후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액 이자와 든든학자금 대출액에 대한 2015년 이자발생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든든학자금 대출이자는 기존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경우에 한한다.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2015년 든든 및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금액에 대한 2015년 이자발생분이다. 직계존속이 사망하거나 불가피한 사유로 거주요건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학생 본인이 1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본인의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이 있는 대학생은 11월 2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지원자격별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소득7분위 이하는 직계존속의 주
서울시 제4회 서울앱페스티벌 11에서 12일 개최 드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최신 모바일게임 등 최신 디지털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제4회 서울앱페스티벌’이 11일에서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는 60여 개의 컨테이너와 부스가 설치되며, 이곳에서 이틀간 ▲ICT 및 모바일 신기술 전시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 ▲디지털, 공간정보 전문가 및 ICT 기업 컨퍼런스 ▲문화공연/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구조대원이 접근할 수 없는 가상의 재난현장 상황에서 드론을 보유한 학생, 일반인 40여 명이 드론을 이용해서 장애물을 통과해 목표물(인형)을 운반하는 ‘드론 재난구조 경진대회’가 열린다. 일반시민들은 현장에서 드론 날리기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대회장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손목엔 스마트밴드, 머리엔 액션캠 등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암벽등반을 해볼 수 있는 ‘웨어러블 클라이밍(암벽등반) 체험존’도 설치된다. 체온, 심장박동수, 소모 칼로리 등 신체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착용자의 시선으로 촬영한 영상을 다른 사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고위급 회의 1일차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고위급 회의가 9월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서울 회의 참석을 위해 26명의 장·차관급 각료를 포함한 47개 국가의 대표와 국제연합(UN),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9개 국제기구의 고위 관계자들이 방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3개 장관이 2일차에 함께 참석하는 등 GHSA 관련 공식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간 공식회의는 2일차인 9월 8일부터 시작되며, 9월 7일 1일차에는 일반인 공개 행사인 글로벌보건안보구상 포럼(GHSA Forum)이 개최(주관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된다. 이 날 포럼에는 토마스 프리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장, 후쿠타 케이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브라이언 에반스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사무차장 등 세계 최고 보건안보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붙임 참조)이다. 주요 연사들의 강연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토마스 프리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
경기도 2016년 가뭄 미리 대비 57억 원 긴급 지원 경기도가 올해 유례없는 극심함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내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정부 추경예산을 통해 국비 57억 원을 가뭄대책비로 확보하고, 올해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내년 영농기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체 용수원이 없거나 인근 저수지·하천 등을 이용한 긴급 급수도 어려워 내년 가뭄 사전대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김포, 광주, 안성, 여주, 양평, 고양, 양주,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이다. 이들 시군은 가뭄대책비를 지원받아 관정 74개소, 양수장 6개소, 송수시설 2개소, 취입보 등 기타 11개 시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영농기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들 사업을 올해 말까지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8월 말 현재 경기도 누적강수량은 548mm로 10년 평균 1,066mm에 비해 51% 수준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강수량이 특별히 많지 않을 경우 내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 등 가뭄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가뭄발생에 대비해 정부 및 시군과
행자부 142개 지방공기업 사장단 긴급회의 개최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7일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임금피크제 도입 촉구를 위한 지방공기업 사장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 지방공기업에 임금피크제 도입권고안을 통보하면서, 9월 말까지 지방공기업들이 임금피크제 도입 계획을 확정토록 함에 따라 현재 공기업별로 임금피크제 방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조기 도입을 촉구하면서 제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지방공기업이 절박한 청년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연내 반드시 마무리 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하였고, 행정자치부는 경영평가에 반영함은 물론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방공기업 별로 마련한 방안이 정부의 임금피크제 권고안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①임금피크제 적용 대상 선정, ②신규채용 규모 확정, ③별도정원 관리, ④임금지급률 및 조정기간 설정 등이다. 또한 도입 시기에 대한 세부적인 가점 부여안을 발표하여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을 독려했다. 9월 말까지 노사간 합의를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확정하면서, 도입순위가 분야
서울시 보라매공원서 토종민물가재 보고 옥상양봉 무료체험 동작구 보라매공원 내 주차장 근처에 있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업무공간을 제외한 모든 청사공간이 토종민물가재, 도둑게를 만져볼 수 있는 터치풀, 누에, 민물고기, 수생식물 등 각종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해 유치원·어린이집 단체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9월부터 꿀벌이 활동하는 10월 말까지 초등학교 저학년(7세~10세) 위주 가족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벌통의 구조를 직접 보고 꿀 채취도 해보는 ‘도시양봉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 이춘희)는 올초부터 지난 8월까지 단계적으로 생태체험 공간으로 단장,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 8시~오후 8시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사는 1층, 2층, 옥상으로 구상돼있으며, 터치풀(touch pool) 수족관, 곤충 표본전시장, 수생식물·실내조경, 옥상공원과 옥상양봉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청사에 들어서면 어르신들의 시골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조롱박, 호박, 수세미, 여주 같은 향토작물들이 시민들을 맞는다. 1층 로비로 걸
청년세대 주거‧취업난 고충 듣기 나선 국토부 장관 유일호 장관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 SNS 생중계 가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3일(목) 오후 2시 경기도 판교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대주택 입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 취업준비생, 창조경제밸리 입주자, 대학생기자단 등 50명을 초청해「유일호 장관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과 향후 발전계획’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 장관은 미니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는 참석자들의 즉석 질문,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접수(1차, 8월11일에서 8월16일. 2차, 8월20일에서 23일까지)된 질문,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질문 등에 대해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korea_land)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미니 강연에서 유 장관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혁신센터 종사자 지원을 한
국토부 U-City센터의 영상 및 교통정보를 국민안전처 119에 제공키로 앞으로는 스마트도시 기술로 설치된 U-City 센터가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이나 교통정보 등을 119종합상황실에 제공하여, 상황에 맞는 현장대응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9월 4일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을 위한 119 긴급출동 시에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이하 “U-City")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U-City 통합운영센터(이하 “U-City센터”)와 지방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U-City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이하 “CCTV”) 영상정보, 교통 상황정보 등을 제공하여 119 출동차량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동안 화재나 위급한 사고, 응급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119에 신고를 하면 소방대원은 신고자 진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렵고, 출동 후 교통흐름이나 현장의 상황을 미리 알 수 없었으나, 앞으로 전국 169개의 U-City센터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
화물 위탁증 미발급 과적화물 주선하면 최대 허가취소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는 화물 위탁증을 발급하지 않거나 과적화물을 주선한 운송주선사업자에게 최대 허가취소의 중징계 처분이 내려진다. 위ㆍ수탁 계약에 대한 실태조사도 연 1회 이상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9.4~10.14, 40일간)한다고 밝혔다. 화물시장 내 과적을 근절하고 불공정 위ㆍ수탁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적의 실질 책임자 파악을 위해 운송주선사업자 또는 운송사업자가 위ㆍ수탁차주나 소유대수가 1대인 운송사업자에게 발급해야 하는 화물 위탁증을 3회에 걸쳐 발급하지 않은 경우 허가취소된다. 화물위탁증 없이도 책임여부를 확인가능(이사화물 운송, 화물정보망을 통한 위탁)하거나 위탁증 발급이 불가능(중개화물)한 경우 발급 예외 인정된다. 운송사업자와 위ㆍ수탁차주 간 불공정한 위ㆍ수탁계약 관행 개선을 위해, 위ㆍ수탁계약서 계약 내용 등에 대해 매년 1회
국립항공박물관 김포공항 내에 건립 18년 말 개관 예정 항공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체계적 전시홍보하는 국내 최초의 국립 박물관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와 위상을 홍보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교육․체험시설이 될 ‘국립항공박물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3년 ‘건립 기획 연구’를 시작으로 추진되어 금년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다음 달부터 설계공모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00여년의 항공역사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이사국인 항공강국이지만 그동안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전시․관리하고 대내외로 홍보할 시설이 없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항공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항공산업 현장과 밀접한 김포공항 내 건립될 예정으로 대지면적 15,000㎡에 지상 3층 지하1층의 연면적 17,938㎡ 규모로 국비 934억원이 투입되어 2018년말 개관될 예정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박물관이 아닌, 전시기능과 교육 및 체험기능을 통합하여 이용객들과 상호 교감이 가능한 특화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