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인천항 출항 주1항차 한국 - 대만 서비스 신설 국적 외항해운업체인 흥아해운㈜이 지난 5월 16일부터 한국-대만간 항로를 개설해 서비스에 착수했다. 이번 서비스는 흥아해운㈜이 대만선사인 TS라인의 한국-대만 서비스의 Space Charter를 활용해 주 1항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흥아해운㈜는 TS 라인의 한국-대만서비스인 KTH(Korea-Taiwan-Hongkong Service)과 흥아해운㈜가 운용 중인 항로의 선복을 상호 교환하는 방식의 서비스로서, 양 사가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매주 월요일 인천항을 출항하는 이같은 서비스의 기항지는 인천(월)-부산(화)-광양(수)-기륭(금)-타이충(토)-홍콩(월)-카오슝(화)- 타이충(수)-기륭(목)-인천항등이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이번 한국-대만항로의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와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케 되어, 한국과 대만을 연결하는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회 바다의날 특집:船協 중소선사 컨전용부두 확보 지원건의 기재부 차관 간담회에서 해운업 현안 유동성 선박확보 지원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중소형선사 부산신항 컨테이너 전용부두 확보와 함께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발행금리를 하향조정하고, 수출입은행의 에코쉽 펀드가 실질적으로 해운업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게 건의했다. 김영무 선협 전무는 5월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 주재 해양금융간담회에서 이같이 건의하고, 특히 부산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환적화물을 부산항으로 가져오는 우리나라 인트라아시아선사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중소형 컨테이너선 전용부두가 부산신항에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주 차관은 부산신항에 중소형 컨테이너선사들의 전용부두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협회는 유동성 지원요청과 관련하여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함께 발행금리 하향조정이 시급하며, 특히 국적선사들의 영구채가 원활하게 발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는
20회 바다의날 특집:전해총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으로 오는 31일 오전 부산 태종대 일원 및 부산항 축제장 일원에서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걷기 대회는 바다의 날을 맞아 평소 잊고 지내던 바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3000여명 시민이 걷기대회와 함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10시 치어리더의 준비체조 및 출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출발해 태종대와 동삼동 패총 전시관, 한국해양대 입구, 해안데크를 거쳐 도착점인 국립해양박물관 특설무대까지 6.5㎞의 거리를 걷는다. 걷기대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태종대 공원 입구로 오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대회 운영사무국(051-503-08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가족 또는 연인들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을 조망하며 우리에게 바다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S해운 2015년 1분기 346억 매출 기록했다 KSS해운의 올 1분기 ▲ 매출액이 346억원 ▲ 영업이익 69억원, ▲ 순이익 5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지난 15일 2015년 1분기 영업실적을 이같이 발표했다. KSS해운의1분기 매출액은 가스운반선의 장기계약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입이 지속됐으며, 2014년 9월 도입한 GAS SUMMIT호 운항 및 금년 3월 케미칼선박 1척 용선에 따라 유가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기대비 22.6%, 53.4%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1분기 영업이익율은 1998년 21.6%이후 가장 높은 20.4%를 기록했다.KSS해운의 자산총액은 분기말현재 처음으로 5천억을 넘었으며(5천 23억), 5월 15일 현재 시가총액은 1866억이다. KSS해운은 가스 시장의 호조와 2분기 이후 추가 용선을 통한 외형성장으로 2015년에도 지속적인 고수익이 예상되며, 건설중인 선박 3척이 인도되는 2016년부터 큰폭의 수익성개선이 예측된다.
SK해운 1분기 실적 큰 폭 상승 연속 흑자 기록 영업이익 575억원, 당기 순이익 285억원 SK해운은 2015년 1분기 영업실적이 5,215억원의 매출과 57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9억원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285억원을 기록하여 1분기 기준으로 최근 9년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SK해운이 이처럼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고원가 용선 선박 계약이 대부분 종료됐고꾸준히 지속해 온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SK해운은 해운시황에 상관없이 꾸준히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원가 보상 구조의 장기운송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선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K해운 관계자는 “해운업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가 하락으로 원가를 낮출 수 있었으며 당사 전략선종 중 하나인 원유선 시황 회복으로 인해 1분기 큰 폭의 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올 한해 다수의 글로벌 리서치 기관이 원유선 시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만큼 올 해 실적 전망은 더욱 밝다”고 설명했다.
20회 바다의날 특집:폴라리스쉬핑(주)-목포해양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장학증서 수여식 폴라리스쉬핑㈜(회장 한희승)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5월 20일(수)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해운산업 발전과 해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체결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폴라리스쉬핑㈜ 한 회장과 최 총장을 비롯해 대학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기술자문, 연구지원 및 외부수탁을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및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장비 및 공간의 공동활용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폴라리스쉬핑은 예비상선사관으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장래 해기사로서 역량이 기대되는 해사대학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울러 폴라리스쉬핑 한희승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0년간 5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할 것을 약정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며, 폴라리스쉬핑 한 회장은 학생들에게 격려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의 기반을 닦은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본 받아 해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20회 바다의날 특집:세계해사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세계해사대학 교사이전 필요한 발전기금 5만불 전달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5월 19일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에 발전기금 5만불을 전달했다. 세계해사대학은 5월초 교사를 말뫼시내로 이전했으며 한국선주협회의 발전기금으로 학생식당의 인테리어 및 식기류 등에 사용했으며 그 명칭을 KSA Hall로 명명했다.(사진:좌측부터 WMU 총장 클레오파트라 도미비아 헨리(cleopatra doumibia-henry), 한국선주협회 업무팀 김경훈 차장, WMU 부총장 네일 벨폰타인(Neil bellefontaine) 세계해사대학은 국제해사기구 산하 대학으로 1983년에 개교했으며, 주로 전 세계 국가의 해양분야 공무원 및 해양관련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졸업생이 전세계 해양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해사대학을 졸업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사로는 이번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출사표를 던진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 등 약 80명의 졸업생이 해양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한국선주협회는 이 발전기금 전달과 관련
기획특집④24차 제주 아시아선주포럼(ASF) 성료되다 해운이슈 국제협력 등 한국해운 도약 위한 계기 마련차기ASF회장 中CSA 마쩌우 회장추대 내년 중국 개최 'One Asia' 제24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F : Asian Shipowners’ Forum)가 7개 해운 현안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의 성과를 얻고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여 20일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한국선주협회가 주최한 ASF는 다양한 해운 이슈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각국 해운산업간 협력을 증진하고 아울러 한국해운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지난 18일~2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치러진 ASF 총회에는 국내외 선사 CEO 320여명이 참석해 국제 해운 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20일 폐막된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성과로는 지난 19일 5개 분과위원회와 총회 등을 거쳐 채택한 '제24차 ASF 공동선언문'이 꼽힌다. 이 자리에서 ASF 회장을 비롯한 5개 분과위원회 의장은 △해적문제 △선박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감시감독 △운하 통행료 △ 선박 피난 △ 난민⦁이민자 △ 선박 재활용 △ 해
기획특집③ASF 19일 총회개최 현안 집중논의 해운이슈 국제 협력 한국해운 도약 위한 계기 해적 선박온실가스 운하 통행료 등 현안 논의 "국내외 선주 국제협력 네트워크 더욱 강화돼" 차기ASF 회장에 中 마 쩌 후아 회장 추대키로 'One Asia' 제24차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F : Asian Shipowners’ Forum)가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여 20일 막을 내리게 된다.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선 다양한 해운 이슈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각국 해운산업간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해운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제24차 ASF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하단 사진:ASF 회장으로 이날 총회에서 주요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은 19일 이번 총회에 참석한 선협 회원 대표자들을 환영했으며, 회원들 간의 더욱 강력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총회의 주제를 ‘원아시아(One Asia)’로 정한 취지를 공표했다. 지난 18일~20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치러진 ASF 총회에는 국내외 선사 CEO 320여명이 참석해 국제 해운 이슈 및 해운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기획특집②One Asia 亞선주대표자회의 제주서 개막됐다 亞 선주 320명 참석 18~20일 제방 외항해운 이슈 논의 아시아 17개국가 선주협회들의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총회(ASF:Asia Shipowners’ Forum)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한국선주협회 주최로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막(하단 사진)돼 제반 행사 일정에 들어 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SK해운, 흥아해운, 고려해운, 장금상선, KSS해운 등 국내 대표 선사 CEO들을 비롯해 해외 COSCO, NYK, K-LINE, MOL, 에버그린, 차이나쉬핑, 양밍, OOCL, APL 등 굴지의 해운선사 대표 32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원아시아(One Asia)’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 ASF는 정기총회를 비롯해 5개 분과위원회에서 해운관련 국제적 이슈에 대한 아시아 선주들의 공동 대응등 현안을논의하게 된다. 이 회의선 특히 △세계경기 및 해운시장에 대한 전망 △인도양 및 아프리카 연안의 해적문제 △지중해의 아프리카 난민 문제 △침몰선박 처리 방안 △노후선박 재활용 방안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및 환경보호 문제 등 국제적 해운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