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9월 3일 터키 G20 고용노동장관회의 참석 9월 3일에서 4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G20 고용노동장관회의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박성희 국제협력관은 이기권 장관을 대신하여 3일 오전 9시 G20 고용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서는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는 인력관리가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일학습병행제 추진을 통해 현장성 있는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을 노동시장에 편입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청년고용 촉진목표가 채택될 예정인 바, 우리나라는 동 목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노동개혁을 통해 동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G20 고용노동장관회의는 9월 3일에서 4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되며, 의장국인 터키를 비롯한 G20 20개국과 초청국, ILO·OECD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용적 노동시장,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이행,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등의 의제에 대한 각 국 수석대표 발언과 토론 등이 진행된다. 9월 4일 오후에는 G20 고용-재무장관 합동회의가 개최되어 △성장과
부산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 지역기업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9월 3일 오전 11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정책설명회’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규봉 스마트공장팀장, 부산시 산업통상국 정진학 국장,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정용환 이사장, 부산TP 김영석 본부장 및 지역기업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하는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와 제조혁신 및 스마트공장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총 100여 명이 참석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이규봉 스마트공장팀장의 ‘스마트공장 확산 추진 기본계획’발표를 시작으로 ㈜GST 오준철대표의 ‘부산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부산TP 전은갑 센터장의 ‘부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및 향후계획’이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부산시 이진모 기간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과 스마트공장 구축사례의 공유’를 통한 기업들의 인식전환 계기마련이 되고, 부산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그린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을 통하여 총 5개를
서울시 음식으로 소통하는 사랑의 Food Week 개최 서울시는 따뜻한 먹거리 나눔 & Food 꿈나무 양성 ‘음식으로 소통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토)~6일(일) 2일에 걸쳐 시민청에서 <사랑의 Food Week> 행사를 펼친다. 지난 4월 3일 요리전문기관 4곳과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시립양로원 2개소가 참여한 협약식 이후, 6회에 걸친 음식나눔, 공연봉사와 39명의 학생을 위한 123회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립양로원 2곳(고덕·수락양로원)에 방문해 현재까지 52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와 간식(떡, 쿠키, 과일 등)을 제공하며 아울러 댄스, 노래, 편지읽기 등 외롭고 허전한 마음을 위로해드렸다. 또한 조리학과 교수, 호텔쉐프, 음식연구원, 제과·조리기능장 등 요리전문가들이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조리학과 학생 39명과 1:1멘토가 되어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등 각종 요리경연대회 참석을 안내·지도하여 수상을 돕고, 멘토 근무지에 견학(요리방송견학, 롯데TGI레스토랑 등)하고 주기적인 각종 요리교실과 SNS를 통한 수시 진학, 진로, 고민 상담 등 활발한 멘토링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Food Week>
지식재산권 교육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 레벨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 과정 운영 특허청(청장 최동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지역 은퇴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 교육 과정(3일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대전시와 대덕특구 내 기관들 간에 체결한 ‘대덕특구-대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인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교육내용은 ▲ 지식재산권의 개념․관련 법령 등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지재권 일반’ 및 ‘특허법 실무’, ▲ 특허 출원 과정을 직접 실습을 해보는 ‘선행기술검색방법’, ‘특허명세서 작성 방법 및 실습’, ▲ 보유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침해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재권 분쟁 대응 전략’, ‘특허 침해 판단 및 청구범위 해석’ 등이다.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풍부한 연구 경험과 축적된 과학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지식재산권 관련 지식까지 습득함으로써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재취업 등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경력 과
특허청 기업 산업 국가의 경계를 특허정보로 뛰어넘자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5) 개최 최근 특허정보가 기업 및 국가의 핵심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특허정보의 전략적인 활용 방법을 논의하는 국제행사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경계를 초월한 지식재산(IP Knowledge Beyond Borders)”이라는 주제로「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로, 특허정보의 분석 및 활용에 관한 국내 최대 행사인 PATINEX 2015는 국내·외 지재권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주요 특허정보서비스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3일 오전에는 심영택 한국라이센싱협회 부회장이 “미래의 성장 동력 IP”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3일 오후부터 양일 간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세션별로 각각 기업 내부의 경계, 산업 간의 경계, 국가 간의 경계를 넘어서기 위한 특허정보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특히 기업의 경영 전략적 측면에서 특허정보의 가치를 살펴보
중기청 등 5개 기관 전통시장 안전관리 협약 체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8월 31일 서울 자양골목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등 5개기관 합동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화재사고가 매년 반복되어 재산피해는 물론 국가·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을 각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인식을 같이하고, 5개 기관이 힘을 모아 전통시장의 소방·전기·가스 각 안전시설 분야별 점검, 정보공유,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및 시설개선 등에 대하여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중기청은 ‘13년부터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현대화를 통한 시설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유관기관들과 협약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전문적으로 추진할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후 전체시장을 2년 단위로 정밀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예산 지원 등으로 취약시설을 개선하며, 자체소방대 지원뿐만아니라 화재발생시에도 상인
행자부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허가 그동안 광주광역시(광주발전연구원)와 전라남도(전남발전연구원)가 각각 운영해 온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이 하나로 통합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신청한 재단법인 ‘광주전남연구원’의 설립을 허가했다. 이번 통합은 지난 3월 발표한 ‘지방공기업 종합 혁신방안’의 8대 중점추진과제 중 유사·중복기능 조정의 후속조치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보다 나은 정책연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1991년 연구원 설립부터 ‘대구경북연구원’을 공동 운영 하고 있으나, 각각 운영되고 있는 연구원을 통합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통합이 연구원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재조정함으로써 지역수요에 맞는 맞춤형 연구와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활권·역사성이 동일한 광주·전남의 공동 의제에 대해 행정구역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연구가 가능해지고, 지역 내 소모적 경쟁으로 인한 갈등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시도 상생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연간 5.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함께 나타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경북도-중국 지린성 우호교류협정 체결 경상북도에서는 환 동해 시대를 대비하고, 북방진출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의 지린성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중국 동북3성의 하나인 지린성(吉林省)을 방문해 경제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합의내용을 살펴보면 경제·물류, 과학기술, 문화관광, 농업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상호방문 시스템 구축, 민간교류 지원, 공무원 상호파견 등 양 도·성의 교류협력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에 교류협정을 체결한 지린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북한의 개방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등 다자간 경제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물류 요충지다. 특히 포스코에서 국제물류단지를 조성 중에 있고,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중국정부에서 창춘~두만강~동해를 잇는 창지투(창춘, 지린, 투먼) 개발로 동해 진출을 서두르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북방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반드시 협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중요한 곳이다. 이러한 여건
부산시 수영만 해역 오염총량관리 본격 시행 부산시는 수영만 해역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전과 오염된 수질을 개선을 위해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를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는 대상수역의 환경용량과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그 범위 내에서 오염물의 유입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전국 5개 특별관리해역 중 2007년 마산만, 2013년 시화호에서 시행 중에 있다.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은 수질환경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장 확충 등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질 개선이 저조하여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달리하는 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위해 2012년 타당성 연구를 통해 해역의 이용목적, 장래 오염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선적으로 수영만 해역에 적용이 결정됐다. 이를 위해 시는 민관산학협의회, 환경자문협의회 등 전문가 회의를 거쳐 목표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정한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제1차(2015~2019년) 연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으며, 기본 계획에서 제시한 할당부하량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삭감계획, 이행평가 및 모니터링 방안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조달청 2015년 상반기 공공조달 전자거래규모는 56조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지난 3월 개통한 ‘온통조달’(공공조달통계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올 상반기 국가전체 공공조달 전자거래규모가 56조 5,1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8월 최신경제동향에서 발표한 2015년도 상반기 정부 재정집행 188조원의 30%에 달하는 수준이다. 상반기에 중소조달기업은 34조 4,135억원(63.5%)을 수주하였고, 평균 수주액은 3.5억원(중소기업 상반기 평균 매출액의 약 24%)에 이르는 등 공공조달이 중소조달기업 매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다. 온통조달을 통해 수집된 2분기 공공조달 전자거래 규모는 30조 2,820억원이며, 이는 1분기 실적 26조 2,364억원에 비해 15.4%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은 증감률에서 물품은 42.9%로 대폭증가 했으며 공사 및 기술용역 분야는 각각 7.5%, 6.1%로 소폭 증가한 반면, 일반용역 분야는 1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온통조달 개통된 금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전체 공공조달 통계가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앞으로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보다 정확한 공공조달 현황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