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윤리강령 선포하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경재)은 임직원이 3월 27일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모든 임직원이 능력을 발휘하고 상호 존중하며 일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으로 시작되는 윤리강령은 모두 10개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리강령 제정을 주관한 업무검사팀장은 “윤리강령을 통해 클럽이 지니는 가치와 나아가야 할 자아상을 재확인하고 최소한의 행동준칙과 자기책무를 점검함으로써 구성원 모두의 건전한 사회적 책임감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클럽의 단기목표를 확실히 표방했던 KP&I는 윤리강령을 통해 조직의 소명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재 다짐했다.
한진해운 제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2014년 매출액 8조 6,548억 원, 영업이익 821억 원 연결 재무제표 보고 지난해 분기별 연속 영업흑자 바탕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실현할 것 한진해운이 27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석태수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매출액 8조 6,548억 원, 영업이익 821억 원, 당기순손실 4,233억 원 (연결실적 기준)의 재무제표를 보고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수익 노선을 강화하고 비경제선 및 적자 노선은 정리하는 등 수익성 확보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오랜 불황의 고리를 끊고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체질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며 “2015년에는 작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반드시 이익을실현해 재도약의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14년 2분기부터 연속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온 한진해운은 상시 원가 절감 체제 구축 및 수익성 중심의 영업력 극대화,
유승우 의원 예선산업 발전 위한 관련법 제정 필요하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축산위원회 해양수산부 한 목소리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무소속, 하단 사진)은 3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항만예선 미래정책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희정(전 MBN아나운서, 방송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부산광역시),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을 비롯하여 민, 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예선업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예선산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된 이후 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수수료 인하, 리베이트 등의 과다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은 시대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예선업 종사자들이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산업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외부 일정으로 참석은 하지
부산 북항 컨 하역료 인가제 철회 또는 재검토 촉구 대기업/다국적 하역사 수익성 보장위한 인가제 반대 부산 북항에 기항하는 국내 중견/중소컨테이너선사들은 부산 북항에 도입하려는 컨테이너화물 하역료 인가제를 전면 철회하거나 재검토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부산 북항 하역업체들의 적자보전을 위해 지난해 4월 항만운송법 개정을 통해 지난 1999년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한 컨테이너 하역료를 인가제로 전환하여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이에 대해 중견/중소 컨테이너선사들이 크게 반발하는 이유는 인가제 시행을 위한 적정하역료 산정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 하역사인 C사와 D사, 그리고 글로벌 다국적 항만하역기업인 H사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인가제 시행을 위해 지난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적정하역료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는데, 연구 결과를 보면 적정하역료는 하역업체들의 수익성을 보장해 주는 쪽으로 산정하고 있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해운업계는 지난해 흑자로 돌아선 하역업체들의 실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크게 반발하자 해양수산부는 해운업계와 하역업계에서 자율적으로 협의하여 요율을 결정하도록
현대상선 극동-남미 서안 컨테이너 서비스 항로 신규 개설하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양밍 공동 운항 5500TEU급 10척 7월 서비스 예정 현대상선이 25일 한진해운, 대만의 양밍 社와 함께 극동과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하는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5,500TEU(Twenty foot Equivalent Units: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을 투입해 매주 1차례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7월 11일 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노선은 심천(중국) – 카오슝(대만) – 닝보(중국) – 상해 – 부산(한국) – 만사니요(멕시코) – 부에나벤투라(콜롬비아) – 카야오(페루) – 발파라이소(칠레) – 산빈센테(칠레) – 만사니요 – 부산 – 심천으로 돌아온다. 서비스명은 WLX(West Latin Express)이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아시아에서 멕시코를 포함해 남미 서안으로 서비스의 운항 시간을 개선하고 서비스
SK해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 SK해운은 이달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해운은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를 업계 최대로 늘리며 이 중 정규직을 75%까지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도 90%에 달하는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고용확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 및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 고용에도 모범을 보이는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 점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은 기업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선정•발표하며, 선정된 업체는 정기 법인세 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SK해운 강석환 SM부문장은 “SK그룹 고유의 ’인간위주의 경영’이라는 경영원칙 하에 국내 우수 해상직원 양성 및 직접 고용을 통하여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선박관리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 고
한진해운 2년 연속 美 로우스(Lowe’s)사 선정 최우수 선사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 수상 최우수 선사 선정 이래 2년 연속 수상 선사는 한진해운이 최초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 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14)’을 수상했다.(사진:좌로부터 릭 가브리엘슨 로우스사 물류 총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로우스 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1997년 시상이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회사는 한진해운이 최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 참석하여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한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에게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
폴라리스쉬핑(주) 당기순이익 12%증가 650억원 달성 폴라리스쉬핑(회장 김완중)은 20일 해운시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인 7,873억원과 1,116억원, 당기 순이익은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6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사적인 비용절감활동 및 대형화주 (POSCO, 한국전력발전자회사, GLOVIS, VALE 등)와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해운시황의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임 수입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폴라리스쉬핑㈜은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도 1분기까지 고효율의 ECOTYPE 신조 VLOC(Very Large Ore Carrier) 4척을 인수하여 POSCO장기운송계약에 투입했다. 또,현재 5척의 벌크선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 중으로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인수하여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하여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폴라리스쉬핑은 앞으로도 우량화주와의 장기계약 신규확보를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확대를 동시에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직구 역직구 본격화 국제특송 전세기 뜬다 CJ대한통운, 알리바바그룹 차이냐오, 위엔퉁 택배와 국제특송 전세기 취항 행사 가져 한국과 중국 간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직구, 역직구 화물을 운송하는 전세화물기가 취항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사 차이냐오(CAINIAO), 중국 택배사인 위엔퉁(YTO)과 ‘한-중 간 국제특송 전세기 취항 기념식’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중국 상해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취항식 행사에는 알리바바 그룹 물류사 차이냐오의 최고 기술경영자(CTO)인 왕원빈 부총재와 위엔퉁 샹펑 총재, CJ대한통운 이철희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3대 대형 택배사인 위엔퉁은 차이냐오와 협력해 상해-인천-청도-홍콩-상해 노선을 운항하는 B737 전세화물기를 운영한다. 이 전세화물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반입되는 직구상품과 국제특송 화물을 운송하며, 특히 향후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서 중국 소비자가 구입한 한국 상품, 즉 ‘역직구’ 상품도 운송하게 된다. 전세화물기의 취항으로 최소 1시간 내 중국으로의 국제화물 운송이 가능해
흥아해운 제5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kr)는 2015년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송파구 백제고분로 42길 5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4년도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서 및 연결재무제표의 승인과 이사와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회사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하였으며, 또한, 이날 전대영 사외이사가 신규선임 되었다. 당일 승인된 연결재무제표에 의하면, 신조선의 인수를 통한 용선선박을 대체함에 따른 원가절감 및 주력항로의 시장점유율 향상을 통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8,251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당기 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약 1% 증가한 183억 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회사는 재무 안정성을 높여 불확실한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주당 9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였다. 총회에서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질적인 성장을 통한 내실강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치밀한 영업전략으로 수익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무사고와 업무효율화를 기반으로 하는 원가절감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