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夏季특집:국제개발협력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출입銀 박찬호 EDCF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제11회 EDCF 대학생캠프’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2일부터 2박3일간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 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대학생 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에게 글로벌시대에 맞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사진:수출입은행의 '제11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夏季특집: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관리 강화 11일 방제현황 점검회의 열고, 방제상황 점검과 전략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 군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재선충병 신규(재)발생지 방제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했거나 재발생한 시•군 관계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롭게 발생했거나 다시 발생한 지방자치단체는 충북 영동(3.13), 충남 서천(3.27), 전북 군산(4.4), 서울 용산(4.16), 충남 천안(4.24), 충북 단양(6.12) 6개 시•군이다. 각 기관에서는 산림환경연구기관의 재선충병 판명 이후 지방산림청, 군부대 등과 공동 협력하여 감염목과 인근 감염우려목을 모두 제거했다. 감염목 등은 소각•파쇄하여 추가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한 상태이며, 현재 매개충 구제를 위해 지상•항공 약제 살포 등 막바지 방제가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긴급방제 추진결과 ▲ 여름철 매개충 방제현황 ▲ 가을철 방제계획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 6월 특
하천예정지 제도 폐지 건축·토지거래 불편 해소 기대 하천구역으로 신규 편입될 지역에 대하여 토지형질변경 등 행위를 제한하던 하천예정지 지정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건축이나 토지 거래 등에서 받던 불이익이나 불편이 크게 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하천예정지를 폐지하는 내용의 하천법 개정안이 지난 7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8월 11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하천예정지’는 하천의 제방보축 등 하천공사로 새로이 하천구역으로 편입될 토지를 미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었으나, 그간 지속적인 하천정비로 대부분의 하천구역이 확정됨에 따라, 규제개혁 차원에서 폐지를 추진했다. 개정된 하천법에 따르면 아직 남아있는 하천예정지도 개정법 공포 후 6개월 안에 하천관리청이 하천구역으로 지정·고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하천예정지 지정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이와 관련 강릉시의 ㅇㅇㅇ천변 하천예정지를 소유한 ㅇㅇㅇ씨는 “그동안 내 땅임에도 건물도 못올리고 거래도 되지 않아 어려웠는데,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허청 2015년 창의발명교육 연합학술제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다양한 진로 경로에서 발명교육의 역할과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제를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의발명! 나의 삶, 나의 진로’라는 주제 하에, 한국직업교육학회, 기술교육학회 , 상담학회, 실과교육학회, 영재학회, 영재교육학회 등 발명교육과 관련된 대표적인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된다. ‘창의발명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교육’, ‘학교 발명교육의 가치모델과 미래 아젠다’, ‘창의발명인재의 진로’ 등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수, 교사, 교육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1년 최고발명품 50에 선정된 인간형 로봇을 설계한 한재권 로봇공학자가 ‘발명 끝판왕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한편, 동국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21세기 인재특성과 부모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창시절부터 발명에 관심을 갖고 발명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발명 특기
2015년 창의발명교육 연합학술제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다양한 진로 경로에서 발명교육의 역할과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제를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의발명! 나의 삶, 나의 진로’라는 주제 하에, 한국직업교육학회, 기술교육학회, 상담학회, 실과교육학회, 영재학회, 영재교육학회 등 발명교육과 관련된 대표적인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된다. ‘창의발명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교육’, ‘학교 발명교육의 가치모델과 미래 아젠다’, ‘창의발명인재의 진로’ 등 3개의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수, 교사, 교육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1년 최고발명품 50에 선정된 인간형 로봇을 설계한 한재권 로봇공학자가 ‘발명 끝판왕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한편, 동국대학교 조벽 석좌교수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21세기 인재특성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창시절부터 발명에 관심을 갖고 발명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발명 특기자로 대학에 진학했거나,
2015夏季특집:우리 소나무의 광복을 선언합니다 한반도에 주로 서식하는 소나무 재패니즈 레드 파인으로 불려 자생식물 4173종 새로 검토 세계인이 부르는 영어이름 바로잡아 한반도 자생식물 영어이름 목록집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 예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광복 70년을 맞이하여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반도 자생식물의 영어이름을 새롭게 정리한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소나무'의 영어이름이 '재패니즈 레드 파인(Japanese Red Pine)'으로 사용되고 있다. 즉, '줄기가 붉은 일본 소나무'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한반도가 소나무 분포의 중심이지만 일본의 소나무가 서양인들에게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식물주권 확보를 위해「국가표준식물목록」중 자생식물 4,173종에 대해 영문이름을 재검토했다. 그 대상은 ▲한반도가 식물분포의 중심지임에도 다른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우리 문화•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물 ▲한반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함에도 불구하고 특정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등이다.국립수목원은 이러한 식물들을 찾아 올바른
국책은행과 지역연구기관이 만나 지역특화산업 육성한다 수출입銀-경기과학기술진흥원, 우수 과학기술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수은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와 과기원의 기술기업지원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 낼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0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과 ‘경기지역 우수 과학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왼쪽 네번째부터 곽재원 경기과기원장, 이덕훈 수은 행장) 이덕훈 수은 행장과 곽재원 경기과기원장은 이날 광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과기원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책은행인 수은이 경기지역의 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우수 과학기술기업 수출 촉진 및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수은의 대외거래 지원 노하우와 경기과기원의 기술기업 지원 네트워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기지역의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큰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효과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기지역 우수 과학기술기업 공동발굴․지원 ▲경기과기원의 우수 과학기술기
광복 70주년 기념 연휴 대비 하계특별교통대책 연장 시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따른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을 8월 16일(일)까지 연장하여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은 주말이 포함되어 있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4일(금) 임시공휴일 하루동안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8. 8일부터 8.31일까지 24일간 철도 ‘내일로 패스’ 할인 시행 등에 따라 교통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는 8월 10(월)일부터 8월 13일(목)까지는 기존대책을 유지하고, 8월 14일(금)~8월 16일(일) 3일간은 기존 하계특별교통대책에 갓길 활용 확대를 통한 교통용량 증대, 영업소 하이패스 정체 개선, 통행료 면제에 따른 교통안전 강화 등 도로소통 및 안전대책을 명절 수준(설․추석)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교통소통 대책은 고속도로 갓길차
부실 지방공기업 신속 해산 가능 지방공기업 사업실명제 도입 지방재정개혁 핵심과제인 지방공기업 개혁이 본격화된다. 앞으로 부실이 심각한 지방공기업은 행정자치부장관이 직접 해산을 요구할 수 있게 되고, 지방공기업을 설립하거나 주요사업 추진 시 거치는 타당성검토가 독립된 기관에서 실시되어 공정성이 제고된다. 또한, 일정규모 이상 사업은 담당자의 실명 등을 공개하는 사업실명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실이 심각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장관이 해산을 요구할 수 있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르도록 했다. 현행법은 부실 지방공기업에 대해 필요한 경우 청산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나, 실제 청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어 지방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 개정안은 부채상환능력이 현저히 낮고 사업전망이 없어 회생이 어려운 지방공기업에 대해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산을 요구할 수 있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르도록 하여, 부실 지방공기업의 신속한 해
31일 부산항만공사사장에 우예종 임명 해운항만 주요 직책수행한공직자 출신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월 31일자로 부산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우예종(56)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문가적 능력과 식견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우예종 신임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학원에서 국제물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우 사장은 1985년 3월 행정고시 제28회로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또,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하여 부산항의 당면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북항운영사 통합 등 부산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 사장은 성품이 온순하면서도 업무에는 한치 빈틈을 보이지 않는 한편 신의를 중시하여 대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