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거래구조 투명한 우수화물정보망 2개 인증 직접운송 인정…온라인 화물운송시장 활성화 기대 화물운송시장에서 참여자가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으로 ㈜트럭공차정보의 727트럭공차정보(www.15880793.com), (재)화물복지재단의 화물나누리(www.tnanuri.net)를 정부 인증 업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화물운송거래가 보다 투명하게 진행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올해 하반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심사 결과, 2개 업체의 우수화물정보망을 선정·인증한다고 밝혔다. 화물정보망 인증제도는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화물차 공차운행을 감소시켜 화물정보망을 통한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에 따른 화물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13.1)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과적정보 제공차단 등 정보망의 화물시장 질서유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10.8일 인증요령 개정내용에 따른 것으로, 대상업체 공모(10.8~11.21) 이후, 인증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증심사단의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위원회(12.17)에서 최종 선정했다. 내년부터 행정처분이 본격 시행되는 직접운송의무제와 관
2014 송년특집 ②국적선사 10大 뉴스 ①한국 국제항로 운항선박 안전관리 최우수국 평가 ②물류산업진흥재단 현판식 갖고 본격 중소물류기업 지원 ③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한다 ④해설=해운보증기구 설립으로 해운산업 금융안전망 구축 ⑤船協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 선행에 앞장선다 ⑥속보:대한민국 외항선장이 387명 조난자 사상자없이 전원구조 ⑦폴라리스쉬핑 남아공 합작선사 설립한다 ⑧南北 통일시 선복량 약 3배 이상 증가 전망 ⑨2014송년특집:해운 톤세 일몰 2019년까지 연장 확정 ⑩速報 352:세월호 후속조치법 해운법 등 개정안 국회 통과
輸銀 투자 대출 복합금융으로 한진해운 지원한다 한진해운 영구EB에 주축 투자자로 참여 해운업 지원의지 재표명 자본확충 항만사업 등 동시지원 해양본부 출범 후 업무영역 확대 가시적 성과 한진해운이 발행한 2000억원의 영구교환사채(영구EB)에 한국수출입은행이 가장 큰 규모의 500억원을 투자했다. 22일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이 투자한 영구교환 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성격을 띄는 신종 자본증권으로,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상 자본으로 인정 (투자자 선택에 따라 주식으로 교환가능)된다. 수은이 주축 투자자(Anchor Investor)로 나서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해 다수의 공제회, 증권사, 저축은행이 이번 영구EB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수은의 투자조건은 발행 총액 2000억원중 500억원으로, 자산담보부 채권의 증권 형태((기초자산 : 한진해운 30년만기 영구EB)로 투자만기는 3년 1개월 (만기일시상환)이며, 대한항공 차액정산 계약으로 싱용보강을 받게된다. 수은의 이번 투자가 한진해운의 영구EB 발행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대한항공의
船協 수은에 에코쉽 펀드 국적 외항선사 지원 건의 국내 해운 조선 금융산업 동반발전정책 수립추진도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는 최근 수출입은행에서 추진하는 에코쉽 펀드와 관련, 외국선사 보다는 국적선사에게 집중 지원될 수 있도록 수출입은행에 건의했다. 협회는 이 건의를 통해 “우리 해운업계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장기 해운불황과 규모의 경제선점을 위한 경쟁격화로 90여개 국적선사들이 시장에서 퇴출됐으며, 생존 선사들 역시 유동성 악화로 사상초유의 위기에 직면하여 있다”며, 수출입은행에 지원을 요청했다. 사실상 해운시황의 장기침체로 국내 대형 정기선사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장기수송계약이 체결된 벌크부문과 LNG부문 등 핵심자산은 물론이고 우량 계열사를 매각하고, 조직을 슬림화하는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이행함으로써 에코쉽을 확보할 여력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1만8,000TEU급 초대형 에코쉽을 시리즈로 확보한 세계 1∼2위 선사인 머스크와 MSC는 2M을 결성하여 세계 정기선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한편, 국내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세계 1위인 머스크라인이 초대형 에코쉽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은 국
화주-물류기업 해외진출 협력 위험 줄이고 효율성 높인다 해외 동반진출 성과 기업 발(發) 상생사업 등 제5차 공생발전회의서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8일(목)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제5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부와 국토부가 공동 추진한 ‘화주-물류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대형 물류기업이 추진한 중소중견 화주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물류산업내 최초의 기업 주도형 공생발전 재단인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사업 추진 성과 및 발전방향 등 상생발전의 다양한 성과가 논의되었다. 화주 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는 2012년 7월 위원장(대한상의 회장), 부위원장(국토부 2차관, 해수부 차관, 산업부 1차관, 무역협회 부회장, 통합물류협회 회장), 화주․물류기업 CEO 등 29명으로 구성돼 그간 표준계약서 및 유가상승 리스크 분담방안 의결('12.12. 2차 회의)에 이어 화주-물류기업 상생거래 가이드라인 및 해외 동반진출 방안 의결('13.7, 3차 회의) 상생발전 모범사례 발굴, 표준계약서 활성화 방안 등 의결
Korea P&I 3년 연속 AM Best신용등급 A- 재확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이경재)은 2014년 12월 11일부로 보험회사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 Best社로부터 3년 연속 재무건전성등급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M Best社는 이번 신용평가 등급 획득에서 한국해운업계의 오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P&I의 안정적인 위험조정자본 및 우량한 경영성과, 그리고 선주들에게 안정적인 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함으로써 해양인프라의 장기적 발전 촉진의 뜻을 함께하고 있는 한국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반영하였다고 전했다. KP&I는 성장률 완화에도 불구하고, Free Reserve는 매년 22%씩 성장하여 390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수익기반, 보수적인 재보험 프로그램이 클레임 악화로 인해 손실을 낼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충분하게 완충할 수 있는 구조로 짜여져 있다는 평가가 긍정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5년간의 신중한 계약관리, 위험관리 정책 그리고 경상이익을 낼 수 있게 지원한 비교적 안정적 흐름의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해운산업의 침체를 포함해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취항 10년 맞이했다 승객 11萬 돌파, 국내 대표 해양관광상품 '우뚝' 크루즈관광 선구자 역할, 감사 특별이벤트 마련- 최초의 국적선 크루즈선사인 (주)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현겸)이 운영하는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가 취항 10년을 맞이하면서 국내 대표 해양관광상품으로 우뚝 섰다. 16일 팬스타라인닷컴에 따르면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는 2004년 12월 18일 취항식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이용한 승객이 11만6,193명(지난 13일 기준)에 달한다. 연평균 1만1,000명이 넘는 이용승객 가운데 절반가량을 부산시민이 차지했으나 바다 위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름 피서철은 물론 연중 서울을 비롯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외지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항차 당 이용승객이 170~220명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9월부터 다시 항차 당 300명 이상의 승객이 몰려 정상 수준을 회복했다.팬스타라인닷컴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1월 3일 휴항) 감사의 특별 이
2014송년특집:전해총 청운보육원에 사랑나눔 지원금 전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는 15일 서울 상도동 청운보육원(원장 유무근)을 찾아 사랑나눔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사진)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서 전달한 지원금은 청운보육원에서 보호 받고 있는 77명의 꿈나무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영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사들의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곳곳에 해양산업계의 정성을 모아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주협회, 와이엔텍 등 10개사 회원가입 현 199개사에서 10개사 가입으로 회원사 209개사로 증가 (주)와이엔텍을 비롯한 10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199개사에서 209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주)와이엔텍을 비롯하여 ㈜앤에치씨마린, 서아항운(주), 에스씨글로벌(주), 제일인터내셔널(주), ㈜카리스해운, ㈜세안해운, 오션해운(주), ㈜케이에스아이엠, 동원산업(주) 등이다. □ ㈜와이엔텍 (대표 김태영) 자본금 728억원에 케미컬 탱커선 2척, 총 12,647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선박대여업, 내•외항 해상운송사업, 항만운송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앤에치씨마린 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6척, 총 157,343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 5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동 사는 해운중개업, 무역중개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서아항운(주) 자본금 5억원에 화객선 1척, 25,201G/T의
船協 제2회 금융업계에서 본 해운시황 세미나 종료 금융권 시각서 바라본 해운 시황 선박금융시장 조망 한국선주협회는 12월1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시각에서 바라본 해운시황 및 선박금융시장을 조망하기 위해 제2회 「금융업계에서 본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업계는 해운시황이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며 힘든 나날을 견디어 오고 있으나, 시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딘 걸음을 이어 오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도 해운시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해마다 해운시황에 대해 국내외 연구기관, 각계의 전문가, 각종 리서치기관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협회가 금융전문가를 초청하여 시황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금융권이 해운시장을 보는 시각은 여타의 시황분석기관에 비해 보다 냉철하고 엄격할 수 밖에 없으므로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의 시장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박사는 『선박금융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