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C서 해양금융종합센터 공식 출범 수은 무보 산은의 해양금융 전문 인력 총 집결 초대 센터장은 수은 최성영 부행장 조선 해양플랜트 해운 해양기자재 등 종합 해양금융 지원‘원스톱상담센터’도 가동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 사장 김영학, 이하 ‘무보’), 한국산업은행(www.kdb.co.kr, 은행장 홍기택, 이하 ‘산은’)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해양금융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지난해 8월 27일 정부가 설립계획을 발표한 후 국회, 부산시, 업계 등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날 공식 발족됐다. 센터는 수은․무보․산은의 해양금융 조직과 전문 인력이 총 집결해 출범하는 만큼 향후 국내 조선 및 해양플랜트, 해운, 해양기자재 등 종합적인 해양금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들어간 센터는 우선 수은•무보•산은 등 3개 기관에서 이전한 77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센터장은 수은 최성영 부행장이 맡기로 했다. 센터는 올 연말경 총 10
팬오션 김유식 대표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전달 ㈜팬오션 김유식 대표이사(부회장‧사진 첫째 줄 왼쪽 세 번째)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유식 대표이사는 25일 오후 1시 한국해양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이은방 해사대학장, STX 마린서비스 이권희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산학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이날 팬오션의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에게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장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해양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팬오션도 세계를 선도하는 해운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제36회 순직선원 합동위령제 10월 2일 거행 부산 태종대공원 입구 위령탑서…올해 16위 추가된9,077위 봉안 바다가 좋아 바다를 택했고, 끝내 바다에서 눈을 감으신 순직선원들을 추도하는 위령제가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 순직선원위령탑(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에서 개최된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을 비롯한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이한다. 올해의 제주(祭酒)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이며 오전 11시 정각 부산항에 정박한 모든 선박들이 추모의 뜻으로 30초간 기적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 위패봉안과 종교의식, 추도사,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해양입국의 웅지를 품고 오대양에 도전했다가 불의에 유명을 달리한 순직선원의 영령을 봉안하고, 그 넋을 숭앙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9일 중량절에 엄수되고 있는데, 지난 1979년 2,681위의 위패봉안을 시작으로 올해 18위의
부산국제금융연수원 개원된다 동북아 해양 파생특화 금융허브 금융인재 양성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개최돼 부산시는 전국은행연합회 한국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한국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9월 26일 오전 11시 문현금융중심지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부산국제금융연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국회 정무위 새누리당 김정훈 국회의원(부산 남구갑), 정경진 행정부시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7개 금융기관기관장 및 임직원,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의 설립은 박근혜 대통령의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 관련 공약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부산을 동북아 해양․파생특화 금융허브로 발전시킬 금융인재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국제금융센터 52층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연수원은 강의실 3개, 사무실,휴게실을 갖추고 있고(1,124m²), 올해 4/4분기부터 금융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금융, 파생금융 및 선박․해양플랜트 파이낸싱 특화 교육을 제공하며, 조선
제 3차 韓-미얀마 해양포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미얀마 교통부, 양곤시 정부, 미얀마 해양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오는 26일(금), 미얀마 양곤에서 제 3차 한-미얀마 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제 3차 한-미얀마 해양포럼의 대주제는 “한- 미얀마 해양산업 협력·개발 모델 발굴 및 실현방안”으로 한국 해양산업과 연근해 산업에서 미얀마와의 협력, 한-미얀마 수산 협력모델, 양곤항 재 개발 비전, 한-미얀마 해양과학기술 협력 및 개발 모델 등 양국 해양산업 협력 및 개발모델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12년부터 미얀마 해양대학교와 MOU를 맺고 해양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가 인적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이번 포럼의 공동개최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Nyan Htun Aung(미얀마 교통부), Htay Aung(미얀마 양곤시 정부), Toe Nandar Tin(미얀마 수산협회) 등 미얀마 정부관계자및 KMI 연구진들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해 한-미얀마 해양협력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우리나
한국선주협회 中 연변대와 양해각서 체결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해운물류부문 전략적 발전 협력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24일 중국 연변대학교(총장 박영호)와 한반도·중국 해운물류 분야의 전략적 동반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와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이종림 원장은 이 날 중국 옌진시 소재 연변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와 중국 접경지역에 대한 해운·항만·물류 부문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함은 물론 학술 세미나 개최와 동 지역에 대한 해운물류 개발 공동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4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해운물류 부문 통일준비 1차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1차 연구에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에 대한 해운물류관련 정보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는 통일 준비를 위해 2016년까지 3차에 걸친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연구성과를 10월말 국회 세미나실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해외자본 1170억 원 조달 완료 현대상선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1,170억원을 조달하는 외자유치를 완료했다. 현대상선은 24일 Market Vantage Limited와 지난 6월 이미 합의한 MOU를 근거로 전환우선주 619만4,000주를 주당 9,690원에 600억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이 두 회사는 지난 6월 1차로 전환우선주 681만주를 주당 8,370원에 570억원 규모로 발행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Market Vantage Limited와 두 차례에 걸쳐 1,170억원의 외자유치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사진:현대상선이 보유 운항중인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모습) 이번 전환우선주 발행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청약일 전 3~5 거래일의 가중산술평균주가에 할인율 10%를 적용했다. 또한 비상장주식으로 발행되며 보통주로의 전환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후 가능하다. 현대상선은 Market Vantage Limited와 신주발행 존속기간은 5년, 주금 납입일은 9월 25일이며, 주권교부예정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외자유치는 기존 진행하던 자산 매각 방식이 아닌 순수 외부 자본 확충으로 회사의 재무구조
제 3차 韓 -인도네시아 해양포럼 개최 9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열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23일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보고르 농대 연안해양자원연구소, 인도네시아 수협, 인도네시아 대학 등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 3차 한-인도네시아 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제 3차 한-인도네시아 해양포럼의 대주제는“한- 인도네시아 해양수산 협력 사업 아젠다 제안 및 실현방안 모색”로서, 양국 해양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가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아·태 지역 해양 지식 얼라이언스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및 연안해양자원연구소 전문가, 인도네시아 대학 교수들과 해양 수산 분야 협력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고, 한-인도네시아 해양수산 협력사업 실현방안에 대해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현가능한 방안에 대한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와 연구협력의정서를 맺고, 인도네시아 내 해양-수산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이번 학술 세미나의 공동개최를 통해서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
대한민국 외항선장이 387명 조난자 사상자 없이 전원구조 대한해운 소속 조명선 선장 등 승무원들 위기 대응에 의해세계 해운계서 한국 외항 선원의 우수성 등 인정받는 계기 대한해운 측, 해기사 우수성을 세계에 드높여 자랑 스러워 우리나라 국적 외항선장이 망망대해에서 생사의 고투를 겪고 있던 387명의 조난자를 위기대응에 의해 모두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한 사실이 밝혀져 국적 외항선장의 지휘력을 세계해운 시장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해운업계는 국내 연안 여객선인 세월호의 침몰로 인해 국민적인 엄청난 충격에서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쾌거를 국적 외항선장이 거둔 것은 우리나라 외항선원의 자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높이 평가하고 이 선장 등 승무원 들을 내년 바다의날 훈장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하겠다는 여론이 비등하다.(사진:조명선 선장 등 대한해운 승무원이 조난당한 387명을 위기대응메뉴얼에 의해 구조하는 장면과 구조 후 응치료를 하고 있는 장면) 이같은 사실은 대한해운(대표 김용완)이 지난 9월 11일 12시경(한국시간) 자사관리선박인 AMS PEGASUS I호(82,000DWT)가 지중해 부근을 항해하던 중, 이탈리아의 해양경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