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소기업 우수 발명품의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름길 2015년 우수 발명품 우선구매 추천 사업 시행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 발명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우수 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을 2015년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5년 이내의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권리를 보유한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청기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1개 기업에 1개 제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제품은 등록된 권리가 포함된 제품으로 양산이 가능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시 정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이외에도 기술표준원 신제품 인증(NEP) 심사시 기술성 평가 일부면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심사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발명품의 지원, 육성 및 구매증대를 통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최근 5년간 총 467개의 우수발명품을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 추천하여 136건의 납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12년 우선구매추천 중소기업에 대한 분석결과 선정 이후인 ’13년
복지부 메르스 민관종합대응 TF구성 전문가 참여운영 5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41명으로 늘어보건복지부는 4일 효과적인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공동 본부장으로 하는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를 구성했다. ‘메르스 민관 종합대응 TF’에는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과장, 오명돈 서울대학교 감염내과교수, 최보율 한양대 교수, 이종구 서울대교수, 전병률 연세대교수, 이재갑 의협 신종감염병 TF팀장 등이 참여한다. TF는 현재 복지부가 중심이 돼 메르스 대응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와 함께 발생 상황 분석 및 정책 결정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또 보다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TF는 4일 오전 7시 문형표 장관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5일 현재 메르스 감염자가 5명 추가로 발생해 확진환자 수가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치료 도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
건강 3:메르스 35번째 확진자 관련 서울시와 긴밀 협의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서울시의 <메르스 관련 대시민 발표> 내용과 관련, 35번 환자에 대해 복지부는 지난 4일 이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정보를 제공했으며 서울시의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복지부는 4일부터 서울시가 대책을 요구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35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복지부가 관련 정보를 서울시와 공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4일부터 서울시는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나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정보 및 동선에 대해 1565명의 참석자들에게 수동감시를 하겠다는 의견을 보내왔으며 서울시는 수동감시의 미온적인 조치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해당 업체에서 명단을 입수한 후 즉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제출하고 해당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공지와 대책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복지부 요청으로 지난 3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동 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조치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병원감염관리팀장, 서울시 보건정책과장, 생
한강수계 다목적댐 선제적 용수비축으로 가뭄 대응중 강우부족 상황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 추가 조치방안 준비중 국토교통부(장관 : 유일호)는 한강수계 다목적댐 유역의 강우부족에 따른 저수량 저하로 용수부족에 대비하여 선제적 용수비축을 시행중에 있으며, 철저한 저수량 관리로 강우부족 상황에 대응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향후 발생 가능한 용수 부족에 대비하여 금년에 처음으로 과학적인 기준을 적용한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을 마련하여 3월 2일부터 시행중으로 3월 9일부터는 횡성댐, 3월 25일부터는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하천유지용수 감축을 통하여 약 10일 공급량에 해당하는 약 124백만톤을 비축했으며, 3월 9일 횡성댐 용수비축 시행과 동시에 한국수자원공사와 용수수급상황실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용수수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저수량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4월 4일 국토교통부 장관은 소양강댐 현장을 방문하여 “선제적 용수비축 방안”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등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대응하는 방안을 지속 강구토록 당부했다. 올해 6월말 우기전까지 용수공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강우 부족상황이 지속될
특허청-(주)투바앤 라바 무상 사용 업무협약 체결 라바와 함께 지식재산정보 쉽고 흥미롭게 활용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발명의 날 50주년을 맞아 일반 국민이 친근하고 손쉽게 지식재산권(IP) 정보에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IP 관련 정책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토종 인기 캐릭터인 ‘라바’를 사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4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투바앤과 체결했다. 그동안 IP 정보는 변리사 등 특정 계층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정보로 일반 국민은 IP 정보의 입수 경로를 모르거나, 입수를 하여도 분석·활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다. 즉, 일반 국민에게 IP 정보는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했었다. 이에 특허청은 일반 국민이 IP 정보에 대해 흥미를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IP 정보 검색·활용 가이드부터 ‘라바’ 캐릭터를 활용, 웹툰 형식으로 제작하여 초·중·고 학생을 포함해 IP 정보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이 IP 정보의 중요성, 활용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옥외광고 매체에서 송출되는 IP 정보 관련 홍보 영상물에도 ‘라바’ 캐릭터를 활용하여 일반 국민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라바는 옐로우, 레드 두
특허청 지식재산 보호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교육 실시 청소년 대상 위조상품 구매예방 교실 운영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회장 이정훈)는 지난 5월부터 서울청원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12월까지 위조상품 구매예방 및 정품사용 실천을 위한 “2015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위조상품의 폐해와 위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도부터 시작하여 현재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하에 2천여명의 수도권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교실”은 전문 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하여 총 2시간 동안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 ▲위조상품 피해사례 ▲정품‧위조상품 비교체험 및 식별요령 안내 ▲정품사용 실천 서약서 작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을수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주요 소비 계층으로 성장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미리 깨우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의식을 갖게 하는데 그 의의
서울시 대학생 인턴 100여명 주요 업무에 투입 서울시는 6월 3일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인턴십 공동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 광운대 천장호 총장, 서강대 유기풍 총장, 시립대 원윤희 총장, 한양대 이영무 총장, 배화여대 김숙자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사인하고, 그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정 대학생 인턴십’은 스펙보다 실무능력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취업시장의 이상적인 인재상 육성을 위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값진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시 여건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국내외 인턴제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참고했다. ‘서울시정 인턴십 운영 자문단’을 구성하여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쳤다. 대학의 실제 운영현황과 학교 및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서울시 부서 및 투자·출연기관 담당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할 사업의 업무내용, 대학생 자격요건(전공)
충북도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 개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을 6월 3일 괴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농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대내·외 표명하기 위하여 개막식 D-100일에 즈음하여 국제유기농업운동아시아연맹(IFOAM Asia)과 한국유기농업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제럴드 라만 회장,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안드레 류 회장을 비롯한 세계 유기농 양대 기구 이사 등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유기농업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세계적인 유기농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려는 충북의 유기농업 연구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안드레 류 회장의 ‘유기농업 발전을 이끄는 과학적 접근’과 한국유기농업학회 송창길 전임회장의 ‘유기농업 과학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란 두 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제럴드 라만 회장은 ‘세계 유기농업 연구개발 현황과 한국의 적용’이라는 주제
인천시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탄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7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구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이 ‘조건부’의결됐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수요에 맞는 용지공급이 가능해져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주민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이 시행하는 검단3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서구 왕길동 133-3번지 일원 524,562㎡(약 158,680평) 면적에 4,315세대(계획인구 11,004명) 규모로 추진되는 개발사업이다. 작년 7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9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공동주택용지가 축소(280,860㎡ → 231,010㎡)됐으며, 준주거시설용지 신설(증 32,600㎡), 상업용지 증가(증 2,904㎡) 및 단독주택용지가 증가(증 3,075㎡)했다. 또한, 전체 기반시설도 약 2% 상승해 46%로 계획했으며, 인구 및 세대계획이 변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용지규모가 축소된 공동주택용지의 용적률을 186%에서 217%로 계획하고 건폐율을 당초 30%에서 15%, 17%로 조정하는 등 사업여건
특허청-관세청간 협업으로 모조품 단속 활동 강화 해외세관과 함께 하는 한국 브랜드(K-Brand) 보호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KOTRA와 함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K-Brand) 보호를 위해 6월 3일 태국 방콕에서 세관 등 지식재산권 단속 관계기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브랜드 모조품 식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최근 한류 열풍에 편승, K-브랜드 모조품 유통이 중국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 인접 동남아 국가까지 확산*되어 우리기업 브랜드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른 것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기업 정품에 대한 모조품 식별법 등 모조품 단속에 필요한 정보를 현지 단속 공무원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현지에서 자발적인 단속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특허청과 관세청은 지난 4월 중국 및 홍콩세관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양국간 실무회의를 통하여, 국경단계에서 우리기업 제품의 모조품 해외유통 차단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기업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기업에 비해 중국 및 홍콩세관 지식재산권 등록건수가 많지 않아 해당국가에서 모조품을 단속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