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 개최 성과 이어져 부산-선양시 양 도시간 의료기술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부산시는 6월 4일에서 6월 5일까지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선양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부산의 우수한 의료,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15 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6월 4일 오전 10시 개막식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선양 간 직항노선에 대해 강조하고 △양국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와 선린우호 관계발전 △양 도시의 우호증진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 이어 부산시와 선양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에 의료관광분야를 포함한 의료기술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학교병원 등 4개 대학병원과 동남권원자력 의학원,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등 부산지역 총 15개 병․의원과 선양시의 전문분야 병원들은 상호 협약을 통해 선진의료기술과 정보 교류, 의학연구, 학술대회 및 각종 세미나의 공동개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의 상호 구축,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개발 및 공동 운영 등에 합의하게 된다.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이어질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12
국토부 한옥 등 건축자산, 국가문화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 우수건축자산 철거 대신 개축 쉬워져 건축문화 다양성 기대 앞으로 사회문화적 가치를 가졌거나 지역의 정체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등은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되어 체계적으로 관리 된다. 또한 시‧도지사는 건축자산 진흥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되며, 한옥은 수선이나 생활에 불편이 줄어들도록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작년 제정‧공포된(’14.6.3)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한옥등건축자산법”)」이 6월 4일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은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건축자산의 적극적 보전·활용을 통한 국가 건축문화 진흥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옥등건축자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문화재는 아니지만, 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공간환경 또는 사회기반시설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소유자가 희망하여 등록을 신청하게 되면 관할 시‧도지사는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해당 건축물 등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하게 된다. 우수
건강 1:정부 메르스 종합대응 컨트롤타워구축 운용 3일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 본부도 구성해 운영해 확진환자 정보 의료기관간 공유거점별 중심병원 지정 박 대통령 점검회의 가능한 한 즉시 투명하게 정보공개 청와대는 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 결과,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방지 및 방역 대응을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종합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에는 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과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과장을 비롯해 서울대 오명돈 교수, 한양대 최보율 교수 등이 참여한다.정부는 또한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국민안전처, 복지부, 외교부, 행자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청와대는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가 30명에 이르게 된 원인은 의료기관내 감염이고, 지역 사회에 전파된 것이 아니므로 확진환자, 접촉자 및 의심환자들에 대해 물샐틈 없이 끝까지 추적해 촘촘히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대책방향”이라고 밝혔다.또한,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3인
20회 바다의날 특집:기업형 임대주택 관련 회계기준 명확해져 주택기금이 50% 이상 출자 기업형 임대리츠 건설사 연결대상 제외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New Stay)을 위해 설립된 기업형 임대리츠에 주택기금이 50% 이상 출자하고 주요의사결정을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에서 결정할 경우, 해당 리츠는 리츠에 참여한 민간건설사의 재무제표 연결대상에서 제외 가능하다는 회계기준원의 2차 회신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신은 지난 4월 LH 보유택지 1만호 중 1차 공모사업(위례, 동탄2, 김포한강 등 3개 지구)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공모지침상 최소지분을 출자시 연결대상에서 제외 가능하다는 회계기준원의 1차 회신에 이어, 공모지침상 최대지분(49.99%)을 출자한 경우에도 연결대상에서 제외 가능하다는 2차 회신으로, 두 번에 걸친 회계기준원의 회신으로 LH 보유택지 분 1차공모 사업은 건설사 재무제표 연결대상에서 제외됨이 명확해져, 건설사들의 참여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LH 보유택지 분 1차 공모사업 외에도 기업형 임대리츠의 연결재무제표 적용여부에 대한 명확한 회계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7월까지 향후 추진 가능한 3개
울산시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사업 국민디자인과제로 추진 울산시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6월 2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영남권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도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는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설계하고 개선시켜나가는 과제로 정책수요자인 일반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다. 이날 영남권 워크숍에서는 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 5개 지역 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에서 제안한 주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각 시도별 논의될 주제는 ▲강력범죄 사전차단(부산) ▲통합 교통정보서비스 제공(대구) ▲귀농귀촌 행복마을 지원(경북) ▲농어촌 지역문화 전문인력 수급(경남)이다. 울산은 지역 산업단지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유발 방지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산업단지 안전디자인’을 주제로 울산대 교수, 디자인 전문회사 대표, 울산대 학생, 주부 등이 토론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과제들은 6월 중순 제안 발표회를 거처 10개 집중 육성과제로 확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민디자인과제는 시민이 직접 정책과정에
국토부 창업 체험 컨설턴트 멘토링 사업모델 발굴 고도화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와 대학생 등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재개발원(용인시 소재)에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간정보 창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 공간정보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pacen.or.kr)에 접속하여 6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캠프에서는 창업의 전반적인 절차와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통해 경영감각을 체득하고 창업 시 예상되는 리스크 예방책을 함께 모색․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성공적 창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3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한편, 참가자의 과정별 활동결과와 사업모델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하여 전문 컨설턴트들이 심사하여 우수참가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총 400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국토부는 “공간정보는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 하기 쉽고 시너지가 큰 분야로, 창업캠프 등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이
국내 우수한 교통정책 기술 아세안 수출 기회 넓힌다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교통 정책 홍보 수주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을 6월 2일에서 11일까지, 서울 등에서 실시하고, 제6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6월 9일에서 11일까지,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초청연수에는 도시교통‧철도‧물류‧토지보상 4개 과정에 아세안 10개국 총 77명이 참석할 예정이며,교통협력포럼에는 아세안 10개국 대표단 21명과 초청연수 참가자가 참석하여 총 11개국 1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 공무원 초청연수는 한-아세안 교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1년부터 시행 중이며, 우리의 우수 교통정책‧기술을 아세안 국가에 전수하여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교통협력포럼은 “한국과 아세안 도시교통의 미래-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도시 교통 혼잡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발표‧토론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까지 초청연수와
서울시 1일 서울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 개설 서울시는 1일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에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 카페(http://cafe.naver.com/seoultaxidriver)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온라인 소통광장’을 통해서는 ▲서울시 택시 정책·각종 지표 등 정보가 제공되고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거래가격 주간동향·시세를 제공하는 한편 ▲개인택시 양도·양수 희망자 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등을 지원한다. 이 카페는 현재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사업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서울 택시와 관련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회원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도 지원한다. 현재 개인택시의 경우 약 4만9천여 대로 그 수가 법인택시의 2만2천여 대보다 훨씬 많지만, 개인사업자이다 보니 택시정책 등 정보전달이 다소 부족하고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의 양도·양수 거래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양도·양수 희망자로부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거래가격을 공시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개인택시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데 현재 택시공급량이 포화상태라 신규 취득은 불가하고 기존
특허청 력 자급자족 마이크로그리드 특허출원 급증 ESS 경쟁력 활용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야 해마다 전력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환경 파괴 및 인체 유해성 논란으로 대형 발전소와 고압 송전시설 건설이 난관에 처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이용해 소규모 지역별로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마이크로그리드’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39건에서 2014년 121건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조금 등이 맞물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 여건을 조성했기 때문에 특허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생산된 전력을 소규모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자급자족하는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와 기존의 전력계통에 연계하는 계통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로 구분된다. 최근 5년간 특허출원을 살펴보면, 풍력ㆍ태양광과 같은 간헐적 에너지원에도 불구하고 전압․주파수를 유지하는 기술 등 독립형은 117건, 분산전원의 전력계통 연결에 따른 전력품질 유지 기술 등
BPA 조정선수단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획득 4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더블스컬 금메달 경량급 더블스컬 은메달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 조정선수단은 ‘15.5.27~5.29일까지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김아름, 마세롬 선수)종목에서 7분 32초 08을 기록하며 금메달, 경량급 더블스컬(박연희, 송재은 선수)종목에서 7분 37초 3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조정 더블스컬은 한배에 탄 출전선수 두명이 양손으로 노를 저어 2,000m 정식코스를 가장 빨리 주파하는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종목이다.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은 곧바로 ’15.6.12일부터 개최되는 제12회 K-water 사장배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