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운영 1057억원 입찰 예정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015년 6월 1일에서 5일까지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등 총 248건 약 1,057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국가 수문기상 재난안전 공동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등 116건, 751억원. 일반용역은 ’영국왕립학회 특별전 개최 대행용역‘ 등 127건, 293억원. 건설용역은 ’1,200톤급 수산자원조사선 설계용역‘ 등 5건, 13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이상 1건을 제외한 115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서 전체의 69.9%인 52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4건을 제외한 123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의 66.9%인 19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92.3%, 976억원. 행사대행용역, 장비 유지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
인천시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 0% 고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장기간 정체되어 있는 재개발사업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을 0%(퍼센트)로 고시하고, 5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4월 6일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을 17%에서 0%로 조정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4월 14일부터 5월 6일까지 행정예고를 했다. 시는 행정예고기간에 제출된 의견 사항을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청장이 정비계획 수립 시 구역에 따라 세입자나 기존 주민의 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조사해서 정비계획 수립 시 5%까지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청장이 임대주택 수요를 조사해 임대주택을 전체 세대수의 5% 이상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구역별로 시장이 따로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에는 지금까지 48개 단지, 51,886세대의 임대주택이 건설돼 있으나, 이 중 민간주택은 사원임대아파트 2개 단지를 포함해 3개 단지, 1,209 세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모두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건설했다. 이에 따라 13,000여 명의 공공임대주택
행자부 자치단체 정부3.0 원스톱행정서비스 벤치마킹투어 개최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원스톱행정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지자체 공무원의 벤치마킹 열기가 뜨겁다. 행자부(장관 정종섭)는 29일 부산광역시 공군그린나래호텔에서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160여 명이 참여하여 '원스톱서비스에 대한 정부3.0 우수사례 벤치마킹투어'를 개최했다. 행자부와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정부3.0 벤치마킹투어'는 원스톱시비스 우수사례 발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표준모델(안) 제시 및 전문가 토론 등으로 이뤄졌으며 작년에 이어 이번이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발표된 지자체 원스톱행정서비스 우수사례로는, ▲부산광역시의 각종 기업 민원(41종141개사무)을 민원실 1회방문으로 처리하는 민원원스톱서비스처리 사례와 ▲부천시의 기업민원 처리시 기업이 관공서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담당자가 기업을 찾아가서 기업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기업 민원콜 방문처리제 사례가 소개됐으며, ▲대전 유성구에서는 주민센터 사망신고시 연금, 상속세 등 후속절차를 주민센터에서 대행해주는 사망접수 간소화서비스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제시된 ‘정부
산림청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개 추가 지정 지난 4년간 30개로 늘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2012년도에 도입된 제도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기관을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것이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일반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기업홍보, 공동브랜드개발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지정공모는 2015년 3월 5일부터 시작하였으며, 지정요건(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금년 5월 최종 지정이 이루어졌다.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은 일자리제공형으로 임업기술한마당, ㈜헤니, (영농)지랜드, ㈜수림, (유)유기지기, ㈜소백산자락길이다. ㈜임업기술한마당은 임업인, 귀농귀촌인 및 산촌 지역주민들에게 임업기술 보급 등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목적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영농조합법인 지랜드는 야생화 생산 판매, 산나물 생산 판매, 산나물 체험 관광농원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
산림청 27일 전국 산사태 예방 대응 워크숍 개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예방•대응체계 구축상황을 점검하고 산사태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7일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산사태방지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공학회, 사방협회,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지방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와 토론 등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자연친화적인 사방사업 실행 방안에 관한 전문가 발표도 이어졌다. 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반복훈련,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외버스도 지정좌석제 승차권 왕복발권 서비스 시행 5월 28일 80여개 노선 시범서비스 제공 하반기 전 노선 상용 서비스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인터넷․모바일 등을 통한 왕복승차권 예․발매, 지정좌석제 등 서비스를 2015년 5월 28일부터 시외버스 주요 80여개 노선에서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버스연합회와 터미널협회에서 각자 구축․운영한 시스템이 상호 연계․호환이 되지 않아 왕복 승차권 예․발매, 인터넷․모바일 예매, 홈티켓 등이 곤란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여 왔으나, 국토부와 양 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시외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9월부터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산망 연계․호환이 본격화 되면 시외버스도 고속버스와 같이 운행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인터넷․모바일․무인발매기 등을 통한 편도․왕복 승차권 예․발매 및 홈티켓이 가능하고, 지정좌석제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이용객 대기
초장대교량 유지관리 기술 말레이시아 수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 연이은 해외진출 성공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설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장대교량사업단’(’08.12~’15.12)에서 개발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계측시스템이 말레이시아 제2페낭대교(The 2nd Penang Bridge)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토목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시공 및 일부 설계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은 지난 3월 ‘베트남 밤콩교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또다시 해외수주에 성공한 우수한 사례라 하겠다. 초장대교량사업단 유지관리분야의 공동연구기관인 (주)이제이텍이 해외 수주에 성공한 “제2페낭대교 교량 및 도로구조물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은 사장교 475m를 포함한 총연장 24km인 해상교량의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제2페낭대교 유지관리공단(JKSB, Jambatan Kedua Sdn Bhd)이 발주하였으며, 전체 사업중 교량과 도로시설물의 계측시스템의 공급, 설치, 교육훈련 및 유지관리 부분을 약 117억원에 ㈜이제이텍이 단독 수행하기로 지난 5월 4일 계약
특허청 자동차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이해한다 운전습관 진단기술, 특허출원 급증 올바른 운전습관이 자동차 연비를 높이고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운전습관을 진단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운전습관 진단기술에 관한 특허출원 건수는 총 255건으로, 2008년 이전에는 5건 내외로 출원되던 것이 2009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3년에는 13배 증가한 67건에 이르렀다. 출원인을 보면, 현대기아차가 38%(96건), 현대모비스가 6%(15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4%(10건), 주식회사 만도가 3%(7건) 순으로, 현대기아차가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출원내용을 보면, 운전습관을 진단하여 알려주는 기술이 34%(87건), 운전습관을 진단하고 이를 이용하여 운전자의 개별 성향에 맞게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이 40%(102건), 운전습관 진단결과를 이용하여 연비나 주행가능거리를 계산하는 기술이 7%(19건), 운전습관 진단결과와 연동하여 최적 주행경로를 선정하는 기술이 6%(14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차량 소모품의 교환 시기를 계산하는 기술
국토부 2015년 제3회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미래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하여 ‘2015년 국제 대학생 창작 그린카 경진대회’를 5월29일~30일 양일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40개 대학에서 68개팀(외국 4개팀)이 참가하여, 대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주행성능․가속성능․제동 및 조향안전․창작기술 등을 겨루고, 그 결과에 따라 전기자동차 경주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500만원), 베스트 팀워크상·페어플레이상 등 특별상을 포함한 총 24개 상장과 상품(총 2,4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전기자동차는 45km(1.5km 트랙 30바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2.5km(1.5km 트랙 15바퀴)를 최단시간에 완주하는 것을 심사기준으로 함으로서 고효율․고성능의 친환경 자동차 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홈카페족을 잡아라 커피머신 등 홈카페 관련 제품 디자인 출원 증가세 2000년대 초‧중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커피전문점은 원두커피에 대한 대중의 수요를 이끌었다. 이제는 커피전문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개인별 취향에 맞게 원두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수요를 잡기 위한 기업들의 디자인 경쟁이 강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홈카페 관련 제품의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최근 10년간(2005~2014)간의 ‘홈카페’ 관련 제품* 디자인 출원을 분석한 결과 종전 5년간(2005~2009) 출원건수는 85건에 불과했으나 최근 5년간(2010~2014)에는 458건으로 늘었다. 이는 종전 5년간(2005~2009)의 디자인 출원량에 비해 538% 증가한 양이다. 흥미로운 점은 대표적인 홈카페 제품인 커피머신의 경우에 최근 10년의 출원 174건 중 내국인의 출원은 56건에 불과한 반면 외국인의 출원은 118건으로 국내 출원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12건, 미국이 6건으로 유럽의 출원 건수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출원기업은 네슬레(스위스), 필립스(네덜란드) 등을 꼽을 수 있었다. 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