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창단 10주년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날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6일 대전시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날’을 개최했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발명기자로 활동하며 발명과 지식재산을 주제로 자유롭게 온라인 기사를 작성하는 단체로, 2005년 처음 49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7,000명의 규모로 발전했다. 발명기자단 학생과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발명기자” 시상식 및 발명기자단 12기 발대식 등이 개최되었고, “15년 대한민국 10대 발명”과 발명기자단 우수기사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발명을 주제로 한 청소년 OX퀴즈, 계영배 만들기, 태양열 자동차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뉴스 읽기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별 강연들이 개최되어 청소년 발명기자와 그 가족들이 화합하고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발명의 날 5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행사를 통해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전국에 5개의 지역지부를 만들 계획으로 있어 전국적인 청소년 발명문화 조성과 발명기자단의 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통전문가들 한자리에 제41차 교통실무그룹회의 APEC 교통카드 추진 방안 등 논의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월 26일에서 29일까지 4일 간 제주(롯데호텔)에서 제41차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를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APEC 회원국 대표, 전문가‧업계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망 연계 강화와 교통 안전‧보안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로 41차를 맞게 되는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는 1991년 창설된 이래 아‧태 지역 내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라는 목표 하에 교통망 연계 확대와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APEC 교통실무그룹회의는 4개의 전문가 그룹과 7개의 서브그룹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교통 기반시설 개선, 교통망 연계 강화, 안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APEC의 지원을 받아 교통망 지도(connectivity map), 공급망 연계 행동 계획 등 다양한 연구 사업 또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제8차 APEC 교통장관회의 이후의 주요 성과 사업과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2015년 10월 필리핀(세부)에서
세계 항공전문가 서울서 항공안전 법률문제 논의 2015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태지역 법률세미나 개최, 국제위상 강화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월 26일에서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UN 산하의 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2015 ICAO 아·태지역 법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ICAO 이사국 대표와 법률국장을 비롯하여 아·태 지역의 항공당국 및 국내·외 법률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최근 대두되는 국제항공분야에서의 안전문제 등 제반 법률적 이슈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며,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의제 중 항공안전분야에서는 2014년 3월 발생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사고를 계기로 최근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항공기 실시간 추적 시스템(Tracking System) 도입과 분쟁지역(Conflict Zone)의 위험관리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며, 항공보안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기내난동 승객의 효과적인 법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 4월 ‘항공기 내에서 행한 범죄 및 기타행위에
국토부 2015년 4월 항공실적 호조세 지속 2015년 4월 국제여객 19.8%, 국내 여객 12.9%, 항공화물 6.1% 증가 2015년 4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4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9.8%, 12.9%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환율과 유가하락 등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 관광과 쇼핑 목적의 중국 및 동남아인 한국방문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9.8% 증가했다.(441만 명 → 528만 명) 지역별로는 중국(26.2%), 동남아(18.4%) 지역 방한수요 확대와 일본(21.3%) 항공수요 회복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대구(14,031→36,783명, 162.2%)·청주(25,437→61,070명, 140.1%)·무안(13,375→22,687명, 69.6%)·김해(379,330→502,439명, 32.5%) 등 모든 지방공항의 국제선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항공사별로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송량은 전년 동월대비 13.1%,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운송
서울외곽고속도로 의정부 호원나들목 개통 의정부 등 경기 북부 고속도로 접근성 좋아지고 정체 완화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의정부시 서부순환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호원나들목(IC)'을 5월 28일 오후 10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호원나들목은 의정부나들목의 정체 완화를 위해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북부구간 중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2012년 3월부터 3년 3개월 간 55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설됐다. 호원나들목의 개통으로 경기 북부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의정부나들목에 집중되었던 차량을 분산시킴으로써, 서울외곽도로 의정부나들목 구간과 의정부시에서 고속도로로 접근하는 서부순환로, 동일로의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원나들목과 의정부나들목 간은 통행거리(1.6km)를 감안해서 통행료는 800원으로 결정됐다. 호원나들목과 의정부나들목 사이의 통행료는 호원나들목 개통 홍보와 지역주민 서비스 차원에서 5월 28일 개통일부터 4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6월 25일부터 유료화된다. 호원나들목을 통해서 일산방향의 송추나들목과 양주톨게이트, 퇴계원방향의 별내나들목과 불암산톨게이트를 이용하는 차량의 경우 인근 의정부나들목
국토부 생활 주변 위험 시설물 개선사항 제안해 주세요 국민제안 접수 건설기준 개선 안전 환경 조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생활 속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국민제안 캠페인을 5월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판교 환풍구 사고와 같은 시설물 관련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학ㆍ업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과 관련된 건설기준에 대해 종합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국민제안 캠페인은 그간 전문가들로부터 도출된 사항 외에 일반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추가적으로 발굴 하는데 목적이 있다. 누구나 생활 주변의 위험한 시설물에 관하여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내용은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작성(동영상 또는 사진첨부 가능)하여 #4949로 전송하면 된다. 제안의 접수기간은 5월26일부터 6월30일까지며, 국민이 제안한 사항은 시설물 기준의 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설물 안전과 관련된 국가건설기준의 전면적인 점검ㆍ보완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 최초 빅데이터 전문 조직 신설 운영된다 정부 각 부처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현안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때,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부 최초의 ‘전문조직’이 앞으로 운영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빅데이터 전문 조직을 신설해 정부차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분석 기법 등의 부족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중앙부처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분석과’를 신설해, 보다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공유·분석을 위한 기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데이터 분석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빅데이터 기술은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분석하고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여 이를 토대로 능동적 대응 또는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2013년도부터 빅데이터 시범 분석과 일일 30TB(테러바이트) 이상의 로그(log) 통합 분석 시스템 구축 등 빅데이터에 대한 지식 축적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7일부터 권리금 표준계약서 다운로드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오는 27일(수) 오후2시부터 국토교통부,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 권리금계약서(이하 “계약서”)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상가권리금 제도화에 대비하여 지난해 연구용역(3월∼9월, 국토연구원 수행,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원 참여)을 통해 계약서(안)을 마련하고,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 국회 논의과정에서 수정된 법안 내용 중 계약서에 담아야 할 내용이 없는지 검토하고, 연구용역진 및 관계 전문가 및 법무부 협의를 거쳐 계약서를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종 확정된 계약서는 예정된 일시 이후 국토교통부,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주소 : http://www.molit.go.kr 법무부 홈페이지 주소 : http://www.moj.go.kr 각 지자체에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민원실에 계약서 양식을 비치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계약서에는 권리금액,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현황, 권리금의 대가로 이전되어야할 대상의 범위를 특정하여 기재하도록 되어
20회 바다의 날 특집:서해 복선전철 22일 기공식 서해 철도시대 개막 홍성~여의도 1시간대로 연결 서해안 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기대 국토교통부(유일호 장관)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22일 홍성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남도 홍성에서 경기도 송산까지 약 90km 구간을 신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조 8,2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에는 기존의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1.6배정도 빠른 시속 250km급 고속 전철(EMU-250)이 운행되어, 서울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성~여의도간 : 신안산선과 연계하여 7개역 정차시 57분 소요, 신군산~홍성~여의도간 : 장항선 전철화, 신안산선과 연계하여 9개역 정차시 85분 소요 기공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할 서해축이 구축돼 서해안 지역의
대전 세종 지식재산 전문가 특허시스템 혁신 위해 한자리에 특허청과 특구재단 2015년 상반기 대덕IP포럼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재단‘)은 5월 26일(화) 오후 2시 대전특구재단(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2015년 상반기 ‘대덕IP포럼’을 개최한다. 대덕IP포럼(이하 ‘포럼’)은 대전·세종지역 산·학·연·관 지식재산(IP) 전문가 모임이다. 최근,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 R&D 혁신’, ‘특허개방, 활용’ 등 정부와 민간의 노력과 궤를 같이하여, 올해 포럼은 ’국가 특허시스템 혁신’을 주제로 고품질 특허의 창출과 활용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포럼에서는 발명/R&D, 특허출원, 특허심사 각 단계의 품질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연구소기업(‘콜마BNH’) 사례로 본 발명자와 특허전담조직(TLO) 협력, 지식재산 경영을 위한 TLO 모델 재정립, 변리시장 경쟁력 제고, 특허시스템 혁신을 위한 국가 IP 정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콜마BNH(Kolmar BNH)는 ‘14년 1,739억 매출을 올린 우리나라 최초의 연구소기업이다.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