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상하이2015에서 5G 기술 리더십 입증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아시아 태평양 5G 리더십(5G Leadership in the Asia Pacific Region)’ 컨퍼런스에서 5G 핵심기술과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담은 아키텍처 발표를 통해 5G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16일 오후에 열린 컨퍼런스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가해, 5G로 인해 변화될 미래상과 4G/3G/2G 네트워크 활용 극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활발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에서 SK텔레콤 최진성 CTO(최고기술경영자)는 5G 시대가 도래하면 고품질 ·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 전송뿐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과 네트워크의 지능적 ·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G 시대에는 진화된 형태의 초연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증강/가상현실 기반의 ‘몰입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등이 고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 예측했다. 5G 시대에는 대용
KT 갤럭시S6엣지 출고가 인하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7일부터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6엣지’ 출고가를 10~11만 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KT는 갤럭시S6엣지 출고가 인하와 함께 지원금도 상향했다. 갤럭시S6엣지 32GB 모델은 인하된 출고가 88만원을 기준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반영할 경우, 할부원금 약 53만원(LTE데이터선택 999요금제 기준)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장 낮은 요금제 (LTE데이터 선택 299 기준) 에서도 할부원금이 약 73만원으로 갤럭시S6엣지를 보다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엣지는 뛰어난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고객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제조사와 협의하여 가격 인하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5와 더불어 갤럭시S6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를 통해 플래그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T 팅크웨어와 스마트카 시장 공략 나서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스마트카’ 사업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위치기반 솔루션 업체 팅크웨어와 사업 제휴를 통해 자사의 기가 LTE 기반의 인프라와 팅크웨어가 보유한 빅데이터 솔루션, 운전자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집과 회사, 자동차, 사람을 연결하는 토털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스마트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양 사는 KT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레내비’의 품질 개선에 함께 참여한다. 오는 8월 중 올레내비 지도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트리밍백터 지도(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UI(user interface)및 UX(user experience) 개선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주관의 ‘차세대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시범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와 별개로 KT는 ‘차량운행 기록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기반의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 ‘이노카’를 출시했다. ‘이노카’가 적용된 단말기 설치 차량은 운전자의 차량 엔진 상태와 연비, 주행기록 관리, 차량 진단
전경련 OECD 세원잠식과 소득이전 프로젝트 현황과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전경련은 7월 16일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OECD-BIAC 조세위원장(Mr. William Morris)을 초청하여 OECD, G20이 글로벌 기업을 주요 타겟으로 하여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세원잠식과 소득이전(BEPS ; 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프로젝트* 정책동향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William Morris OECD-BIAC 조세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OECD, G20의 15개 BEPS 프로젝트 액션플랜 논의 동향을 소개하고, 내년 초부터 주요국이 상기 액션플랜을 입법화 및 국내법 개정을 추진 할 경우 이르면 2017년부터 관련 법안이 본격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BEPS 프로젝트가 시행될 경우 글로벌 기업의 조세부담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만큼, 한국 기업들도 BEPS 프로젝트 논의동향과 국제세법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글로벌 사업의 거래구조와 가격정책을 점검하여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전경련 차원에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산
수출입銀 한국 기업 이란종합진출전략 마련 제재완화 단계에 따라 금융지원 분야 확대 테헤란 병원사업 MOU도 추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이란 제재 해제에 대비한 정부의 시장진출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 지원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P5+1 국가들(미•러•중•영•프•독)과 이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에 합의했다. 수은은 이란을 중점지원대상국으로 선정하고, 이란 경제개발 계획에 맞춰 한국 기업의 진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분야별‧단계별 금융지원 방안을 담은 ‘이란종합진출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수은은 이란 발주처 및 현지금융기관과 제재완화시 효력발생을 전제로 조건부 Framework Agreement 체결을 추진하는 등 제재완화 단계에 따라 ‘의료→인프라→석유‧가스‧플랜트’ 분야로 금융지원 대상을 점차 넓힐 예정이다.
아시아나 중국 관광업계 사장단과 명동걷기 행사 가져 중국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300명 명동에서 걷기 행사 메르스 극복 위해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관광업계 등 민•관 상생협력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명동걷기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은 16일 오전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서울 중구), 하나투어 권희석 부회장, 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하였다. 300명의 참석인원은 함께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美丽韩国, 魅力首尔)’ 구호를 외치면서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하여 30분간 명동 일대를 돌아본 후, 명동역에서 ‘아시아나, 서울 사랑해요(爱韩亚, Ĥ
LG전자 게임 특화 모니터 2종 출시 초고해상도, 21:9 와이드 화면 등 다양한 그래픽의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 울트라HD 해상도에 빠른 속도 적용해 게임의 몰입감 높인 ‘27MU67’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 라인업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게임 특화 모니터 라인업은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를 적용한 27형 모니터 ‘27MU67’과 21:9 화면비를 탑재한 34형 모니터 ‘34UM57’ 등 2종이다. LG전자는 화면이 깨지거나 끊기지 않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AMD社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신제품 2종에 탑재했다. 이 기술은 고화질 그래픽 게임을 실행할 때 PC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간의 데이터 처리속도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면 깨짐, 끊김 등을 없애준다. LG전자는 비슷한 색감의 어두운 색끼리도 더욱 선명하게 구별해 주는 ‘블랙 스태블라이저(Black Stabilizer)’ 기능,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게임 장르에 맞게 그래픽을 최적화시켜 주는 핫키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장착했다. LG전자는 울트라HD 해상도,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
CJ대한통운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물류기업 1위 선정되다 CJ대한통운이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물류기업 1위에 선정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물류•운수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실시됐다. 인크루트 회원 2695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그중 전국의 4년제 대학생 회원은 1053명으로 집계됐다. 인크루트는 조사 결과에서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전체 1위이자 해당 업종 1위인 대한항공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해외진출 및 CJ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대학생들에게 좋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물류•운수업종 1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회사는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이나 전략적 제휴 등의 성장전략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실버택배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 각종 물류를 통한 사회기여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장성과 CSV활동 등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
두산오리콤 한화그룹 계열 광고회사 한컴 인수 한컴 인수로 TOP 5 광고회사 도약 발판 마련 향후 ‘종합 콘텐트 그룹’ 실현 위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콘텐트 영역의 회사 추가 인수 및 제휴 추진 계획 두산 계열 광고회사 오리콤(사장 고영섭)이 한화그룹 계열 광고회사 한컴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14일 체결했다. 그룹 계열 광고회사간 인수는 오리콤이 업계 처음으로, 업계 TOP 10 위치에서 경쟁관계에 있던 두 회사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오리콤은 중대형에서 대형 광고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한컴 인수는 오리콤이 수년 전부터 변화하는 광고환경과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선언, 실행했던 ‘IMC 아이디어 그룹’에서 종합 콘텐트 그룹으로 가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오리콤은 앞서 이미 광고사업 외에 보그, GQ, W 등 No1. 글로벌 패션 미디어 등 강력한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사회적 비즈니스와 브랜딩, 디자인 컨설팅에 특화된 빅앤트 등 경쟁력 있는 콘텐트를 갖춘 회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주에게 차별화되고 최적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한컴 인수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종합 콘텐트 그룹’으로서의 외형
KT파워텔 LTE무전기 라져 고객센터 앱 출시 사용량 조회•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능 제공 서비스 변경과 납부내역 실시간 확인 등 고객 편의성 향상 KT파워텔(사장 엄주욱, www.ktp.co.kr)은 LTE 무전기 ‘라져(RADGER)' 가입자를 위한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T파워텔이 올 초 내건 목표는 ‘고객 만족 1등 기업’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의 통신가치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출시한 ‘라져 고객센터’ 앱은 잔여 무전통화량 조회 기능과 함께 요금 조회, 매장 찾기,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져 고객센터’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출시한 LTE 무전기 ‘라져 원’과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무전기 그리고 일반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라져 고객센터’ 앱은 무전통신 주 이용층인 40~50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객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사용량 정보 등의 메뉴를 메인에 배치하고, 하단에 퀵바(Quick Bar, 단축키 창)를 구성해 터치 한번으로 원화는 화면으로 빠르게 이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