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8주년특집:선박채권보증으로 한국선박 수출 돕는다 수출입銀 美 스콜피오社에 선박채권보증 등3억달러 금융계약 체결 ECA 중 세계최초로 선박채권보증 성사 해외 투자자 자금 활용 이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美 스콜피오탱커스社(Scorpio Tankers Inc.)에 직접대출 1억7500만달러, 선박채권보증 1억2500만달러 등 총 3억달러를 제공하는 선박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뉴욕 스콜피오탱커스社 본사에서 카메론 메키(Cameron Mackey) 사장과 만나 이 같은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서명식에는 수은의 선박채권보증에 대한 현지 관심을 반영하듯 DNB Markets 테드 쟈디크(Ted Jadick) 사장, JP모건 마이클 클레어(Michael Clare) 전무, A&O 폴 넬슨(Paul Nelson) 로펌 파트너와 함께 Marine Money, TradeWinds 등 선박ㆍ해운 전문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수은의 이번 금융계약은 스콜피오탱커스社가 현대미포조선 등 한국 조선사 3곳*에 발주한 정유운반선을 구매하는 자금을 지원하기
創刊 8주년특집:물류산업내 경제민주화의 성과 싹튼다 범사례 발굴 해외진출지원 등 공생발전협의체 성과 가시화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일 오전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주기업․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마련된 공생발전 방안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어 공생발전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표준계약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해외 동반진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해외진출 지원센터」의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해운분야 화주・선사 간 상생협력 추진현황을 소개하여 공생발전 실천을 보다 구체화했다. 공생발전 대표 모범사례는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화주・물류기업 간 유가상승 리스크 분담 방안을 실천하여 물류분야내 공정거래문화 정착에 기여한 ‘삼영물류와 한국후지제록스’가 채택되었다. 이 외에도, 화주-물류기업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이 소개되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표준계약서 등 공생발전 활성화 방안도 논의되었다. 표준계
社告=해사경제신문 창간8주년 특집보도 계획 알립니다 해사경제신문 4월19일 5월1일 創社 創刊 8주년 기념 社 是 -- △세계物流中心의 牽引車 △海洋强國으로의 同伴者 △선진大韓民國의 先驅者 해사경제신문을 성원하시고 아껴주시는 독자제위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신문사는 2006년 4월19일 창사에 이어 5월1일 창간 한 이후 8주년을 맞이 해 지난 4월1일부터 5월19일 오후6시 마감까지의 각분야의 특집기사에 의해 보다 내실있는 성실한 보도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각분야별 한달 19일 동안에, 창간 8주년 기획특집으로 마련해 각종 기사를 보도하게 됐습니다. 이에 해양 경제분야의 다양한 창간 8주년 관련한 특집을 시의 적절하게 보도하는데 역점을 두어 온 임직원은 작년에 이어 올들어 더욱 배가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간 창간 후 7년간 오전11시와 오후 5시에 20여건 이상씩의 마감기사를 차질없이 보도함으로 가장 바쁜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 저희 신문사 임직원은 오늘도 신속 정확한 해양관련 제반 경제분야의 각종 소식들을 독자제위께 전달하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독자제위들께서 저희 신문의 보도기사를 접하여 애독해 주시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創刊 8주년특집:CJ대한통운 착한 숲 만듭니다 바이오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절감목재팰릿 기부로 사회공헌도 CJ대한통운이 봄을 맞아 ‘착한 숲’ 조성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2014년 1호 에너지숲 조성’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일 치악휴게소(부산 방향)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버드나무 묘목 5,000주를 심으며 환경보전의 의의를 다졌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이 치악휴게소 인근 부지 5,100㎡에 심은 총 5,000주의 버드나무로 ‘에너지숲’이 조성됐다. 양사 임직원들은 2014년 1호로 조성된 에너지숲을 기념하는 행사도 가졌다. 에너지숲은 목재를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이다. 자라는 속도가 빠른 이태리포플러, 버드나무 등의 수종으로 숲을 조성하고 2~3년 정도 뒤에 벌목해 목재 팰릿(wood pellet)으로 가공하며, 이를 목재 팰릿 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복지시설 등에 공급한다. 폐도로나 고속도로 휴게소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해 평상시에 탄소를 흡수하고, 목재 팰릿으로 난방용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1석 3조의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4일 토론회 개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한국선주협회 회장)은 4월4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국회 정책토론회’(주최 바다와경제 국회포럼)에 참석하여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톤세제 존속 방안 및 P3 네트워크가 국내 해운 및 무역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2014년 3월 해운업 경기실사지수(해운업 BSI) 조사 결과 해운업 업황 BSI, 3개월 만에 상승하며 70(전월비+7)을 기록,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업황에 대해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았다. 컨테이너와 건화물 부문은 3개월 만에 상승하며 각각 92(전월비+25), 70(전월비+14)을 기록한 반면 유조선 부문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66(전월비-8)을 기록했다. 채산성, 자금사정, 매출액 BSI 모두 3개월 만에 상승, 하지만 채산성(100)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조사된 반면 컨테이너 부문*은 각각 146(전월비+63), 115(전월비+15), 154(전월비+12)를 기록하며 전 항목에 걸쳐 개선 및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근해(12), 원양(1)) 2014년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구인사정이 악화되었거나, 투자를 축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됬지만, 컨테이너 부문* 투자 BSI는 131(전기비+23)을 기록, 3분기 연속 투자를 늘린 기업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해(12), 원양(1)) 2014년 4월 업황과 매출 BSI는 상승, 채산성과 자금사정 BSI는 하락 예상된다. 2014년 2분기 구인사정 BS
創刊 8주년특집:해사재단 船協 해기사 양성기관에 장학금 전달 고급 해양인력 양성과 N-ROTC 지원 일환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윤재)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4월 1일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및 한국해양연수원 등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육기관별 현안을 청취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국해사재단과 한국선주협회는 우리나라 해기사 양성교육기관인 한국・목포 해양대학교,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와 한국해양연수원에 매년 산학협력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여 해양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공통 사용처인 장학금뿐만 아니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경우 해기사 단기양성과정인 오션폴리텍 재학생들의 현장체험실습, 리더십캠프 등에 사용되고, 해사고등학교에서는 어학교육장비와 학생들의 실습 및 자치활동에, 해양대학교의 경우 해사대학(승선학부)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해군무관후보생(N-ROTC)들에 대한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목포 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의 해군 ROTC는 졸업 후 바로 승선복무가 가능한 우리나라 해군의 중요 자원으로, ROTC를 지원한 학생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
건강:나는 이렇게 숲에서 암을 극복했다 산림치유 체험수기 발표회 시상식 개최 황계숙(52) 씨는 산골생활을 통해 유방암 수술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아토피와 소아우울증을 가진 자녀를 둔 유병남(56) 씨는 숲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을 되찾아 주었다. 숲이 가지는 신비한 치유 효과를 알리고자 산림청과 녹색사업단이 공동주최한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열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은 2일 대전 누보스타 컨벤션에서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모두 114편이 접수되었고 이중 17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임상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접수된 체험수기의 내용이 감동을 주는 수작이 많아 선정이 어려웠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치유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가 우울증까지 생겨 너무 힘들었지만 숲을 통해 어머니께서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해졌다.”는 사연을 쓴 조병욱(43) 씨가
케이엘넷 창립 20주년 맞이 한다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서정호 사진)은 4월 1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훈 케이엘넷 초대 대표 등 케이엘넷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전직 임원들을 초청해 선후배가 함께 과거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공유했으며, 이 자리에서 케이엘넷의 역사를 함께 해 온 10년이상 장기근속자 32명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서정호 케이엘넷 대표는 케이엘넷이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3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고객들이 케이엘넷의 서비스를 믿고 계속 이용해 주었기 때문이기에 앞으로 보다 고객 가치를 중시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실현에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3월 28일에는 20주년을 임직원이 함께 하는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볼링대회는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서 서울 본사 인근에서 본선전을 진행하였으며, 순위 시상 이외에도 각종 행운상, 경품이벤트 등을 통해 임직원들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서정호 케이엘넷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케이엘넷이 창립 20주년이 되기까지 전 임직원의 헌신과 수고가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스포츠
SK해운 연결기준 2013년 매출액 2조 5695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전년 이어 작년도 흑자 달성 SK해운은 31일 ▲매출액 2조 5,695억원 ▲ 영업이익 124억원 등 2013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해운시황 침체로 국내 대형 선사들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는 선종다각화 및 장기운송계약으로 인한 사업안정성과 작년 12월 BDI 지수가 2,300까지 상승하는 등 해운시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유사, 발전사 및 가스공사와의 장기운송계약으로 안정적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SK해운은 작년 4월 국내업계 최초로 글로벌 Oil & Gas Major인 프랑스 Total社의 셰일가스 장기수송계약 해외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등 향후 LNG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 사업기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올해 1분기 BDI 지수가 전년동기대비 72% 상승하는 등 해운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도 향후 동사의 영업실적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