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 위한 아름다운 교실 열어 150명 대상 서비스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 강의를 통한 자질 향상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글로벌사회공헌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업그레이드된다. 11일 중국내 지점 소재 지역 초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맺는 아시아나의 글로벌 사회공헌 '아름다운 교실'이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위한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한다. 11일(현지시각) 아시아나는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省) ‘3.8 직업훈련센터’에서 정성권 전략기획본부장, 응우엔 반 꾸에(NGUYEN VAN QUE) 하이즈엉성 부성장, KOICA 장재윤 소장, 굿피플 박용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개원식을 가졌다.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29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은 150명의 베트남 여성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한반에 25명씩 6개반으로 나뉘어 서비스 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강의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아시아나는 ‘베트남 아름다운교실’ 개원을 위
수출입銀 코오롱그룹과 금융협력을 위한 MOU 체결 코오롱그룹 해외시장 진출 투자 관련 전략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코오롱그룹(www.kolon.com, 회장 이웅열)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만나 상호간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과 코오롱그룹은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 해외시장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두 기관의 전략적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은은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투자개발형사업, 수출입 및 해외투자사업 등 코오롱그룹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효율적 협의 후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약개발 등 글로벌 의약·바이오 사업과 수처리·신재생 에너지 등 환경·에너지 사업분야 등, 코오롱 그룹이 미래먹거리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에 기술개발(R&
경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한국수산무역협회 수산식품 수출확대 위해 손 잡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공동 운영하는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0일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경남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도지사와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경남도의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가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인 6억 1000만불 초과달성을 위하여 추진단에 수출업무 상생협력을 요청한 결과 해양수산부 유관기관·단체들이 적극 수용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상생협력을 위해 경남도는 할랄식품 개발 및 할랄인증 지원, 해외시장 다변화와 새로운 수산식품 홍보·판매를 위한 앵커숍 설치 운영 등에 주력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시스템과 해외조직망을 활용, 판매 알선과 수출을 지원한다. 또 수협중앙회는 사이버거래시스템(B2B, B2C)을 통한 경남 수산식품 판매,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수출 지원에 힘쓰고 한국수산무역협회
SKT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산하 그룹에 5G아키텍처 발표 SK텔레콤(대표 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산하 ‘5G 이동통신 표준연구반(5G Focus Group)’ 킥오프 회의에서 5G 네트워크 진화방향과 청사진을 담은 5G 아키텍처(시스템 구조 및 설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5G 이동통신 표준연구반’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의 선행 표준 연구그룹으로, 5G 기술 및 아키텍처 논의와 표준화 작업을 위해 지난 5월 ITU 전체회의에서 출범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발표를 계기로 5G 기술 개발 및 네트워크 표준화를 일관성 있고 발 빠르게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발표에서 5G 시스템을 ‘서비스 · 플랫폼 · 초고속인프라’ 3개 체계로 분류하고, ▲고객경험(User Experience) ▲연결성(Connectivity) ▲지능화(Intelligence) ▲효율성(Efficiency) ▲신뢰성(Reliability) 5가지 가치를 차세대 통신에서 추구해야 할 핵심가치들로 제시했다. 아울러 5G 시대에는 진화된 형태의 초연결 I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청약결과 판교신도시 이후 최고 경쟁률 기록하며 1순위 마감 161.33대 1로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위례신도시 1단계 개발의 마지막 분양으로 관심 집중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접근성 뛰어나 수변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가진 친환경 단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8일 실시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결과 총 69,373명이 청약해 평균 161.33대 1을 기록하여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6블럭 83A타입의 203.34대 1일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올초부터 각종 부동산포털사이트가 실시한 올해 가장 주목받는 분양 단지에서 항상 1위에 올라 높은 관심이 입증되어 왔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620세대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용면적 83㎡A 593세대, 83㎡B타입 27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
아시아나 A380 뉴욕 주 7회 운항 28일부터 홍콩 방콕 뉴욕 LA 주7회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일 A380 4호기를 도입했다. 4호기 도입에 따라 아시아나는 오는 28일부터 미주 인천~뉴욕 노선 매일 운항이 가능해졌다. 작년 1호기와 2호기 도입해, LA 노선에 투입한데 이어, 3호기 도입해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 그리고 이번 4호기 도입으로 주7회 운항으로 확대하게 됐다. 4호기는 6월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되었다가, 28일부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아시아나는 현재 보유한 총 4대의 A380으로 오는 28일부터 뉴욕, LA, 홍콩 등 3개 노선에 A380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올해 A380 2대 도입을 완료해, 뉴욕에 투입함에 따라 뉴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도 최첨단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LG전자 美 고급 아파트서 LG 스튜디오 체험 행사 美 LA 고급 아파트 ‘멧 로프츠’에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 전시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디자인에 참여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미국 LA 도심의 고급 아파트 ‘멧 로프츠(Met Lofts)’에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LG Studio)’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 스튜디오’는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을 포함하는 고급 빌트인으로, 가격이 2만 달러에 육박한다. 특히 이번 ‘LG 스튜디오’ 신제품 디자인에는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참여했다. 모든 제품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하고 평면 타입의 도어를 채택해 조화로운 세련미를 강조했다. LG전자는 올 3분기 중 ‘LG 스튜디오’의 미국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2013년 미국에 첫 출시한 ‘LG 스튜디오’는 작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 200여개 유통채널에 진입했고, 올해는 3배 이상의 유통채널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 13:메르스 심각 단계 수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최 총리대행 가용 모든 자원 활용예산등 신속 지원 일일점검회의 매일 개최…“애로사항은 즉시 해소” 메르스 환자 8명 늘어 95명 사망자도 1명 추가 대책본부 9일 “이번 주가 확산차단 고비…대응에 총력”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9일 “정부는 메르스 사태를 이번 주 내에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적극적인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상황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지만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최고위급 협의체로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기로 했다”며 “회의체를 통해 메르스 사태의 진행 상황과 대응 현황을 빠르게 점검하고,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일일점검회의를 통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전문가가 대응책을 효과적으로 조율해 나갈 것”이라며 “최일선 메르스 방역기관인 병원의 방역 체계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메르스 1차 검역 목적 열화상 카메라 문의 증가 테스토코리아 열화상 카메라로 인체 발열 측정해 메르스 감염 여부 확인 가능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비접촉방식으로 체온 상승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는 열화상 카메라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측정 대상의 표면 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해 이미지로 표시해 주는 장비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공항, 항구 등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감염자를 파악하기 위해 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MERS)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대규모의 사람이 몰리는 공공장소로 그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관공서나 기업에서는 자발적으로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1차 검역에 나서고 있다.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 분해능(NETD)가 0.04℃ 미만으로 아주 미세한 온도 차이도 식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메르스처럼 발열 증상으로 감염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상황에 적합하다. 게다가
건강 12: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전체 환자 수 87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환자 중 17명은 지난달 27∼29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달 25∼28일에 대전 대청병원에서 16번 환자와 함께 입원했으며 다른 2명은 28∼30일에 건양대학교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한 경우다.이날 새 확진자 23명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76번 확진자(75·여)는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채로,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후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기간에 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등은 증상이 의심되면 스스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치단체 콜센터(서울 120, 대전 042-120, 경기 031-120)나 웹사이트에 신고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대책본부는 76번 환자의 사례처럼 추적관리에서 누락된 접촉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