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수출입은행 대한민국 대표 7개 공기업 인프라 수출 파트너십 MOU 체결 한국 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 확대를 위해 선제적 지원체계 구축 동남아시아 PPP시장 진출 위한 세미나도 개최···50여개 기관에서 120여명 참석 공항, 철도, 도로, 수자원, 도시개발 분야의 대표적 공기업 수장들이 해외 인프라사업 수출 확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 인프라사업 관련 국내 6개 공기업과 ‘인프라 수출지원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항, 철도, 도로, 수자원, 도시개발 인프라분야를 대표하는 공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총 7개 공공기관 대표들은 이날 ▲ 해외 인프라사업 분야별 금융 협력 ▲ 해외 사업 정보 및 사업발굴 정보공유 ▲금융협력 대상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발굴 ▲ 인프라 협의회 구성 및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
K쇼핑 티브로드에 디지털홈쇼핑 채널 런칭 CJ헬로비전, 씨앤앰, 티브로드 등 3대 케이블TV에서 T커머스 채널 오픈 레tv/스카이라이프 20번 채널 및 케이블TV까지 플랫폼 확장하여 1370만 가구에 서비스 KTH(대표 오세영)가 5월 11일 종합유선방송 ‘티브로드’ 디지털방송 29번 채널에 디지털홈쇼핑(T커머스) K쇼핑을 오픈한다. 이로써 K쇼핑은 올레TV 20번과 스카이라이프 20번에 이어 씨앤앰 25번, 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케이블TV업계 1~3위 사업자까지 가입자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이들 5개 플랫폼의 디지털방송 총 가입자 규모는 1370만 가구에 달한다. K쇼핑은 TV 실시간채널 이외에도 온라인몰(www.kshop.co.kr)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K쇼핑은 TV 및 온라인/모바일쇼핑을 통해 5월 신규가입 후 첫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 쇼핑이용권을 증정하며, 현대카드 5% 청구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KTH는 향후 SK브로드밴드, LGU+ 등 IPTV 플랫폼까지 입점하여 연내 2천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 올레 멤버십 리미티드 에디션 폰브렐라(Phonebrella) 2015 응모 이벤트 실시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 2만 명에게 한정판 우산 선사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 멤버십 '다운업프리 홍보존' 오픈 및 이벤트 시행 올레 멤버십 고객은 매년 KT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한정판 프리미엄 아이템을 통해 특별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014년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를 선사했던 ‘올레 멤버십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1’에 이어 ‘올레멤버십 리미티드 에디션 2. 폰브렐라(Phonebrella, 이하 ‘올레 멤버십 우산’) 2015’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T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아이템을 선보이는 ‘올레 멤버십 리미티드 에디션’의 첫 작품인 ‘올레 멤버십 다이어리’는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고객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의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안은 바 있다. 올해는 ‘올레 멤버십 리미티드 에디션’의 두 번째 아이템으로 여름을 위한 '올레 멤버십 우산'을 야심차게 준비
KT 우즈베키스탄 전력청과 약1.1억불(1천2백억원) 계약 체결 국내 업체 해외 원격검침 인프라 구축 사업 중 최대 규모 수주 KT의 스마트에너지 역량이 해외까지 진출했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우즈베키스탄 전력청(Uzbekenergo)이 발주한 약 1.1억불(1천2백억원) 규모의 ‘AEM(Advanced Electricity Metering, 지능형 원격 검침) 구축 프로젝트’를 최종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개발은행(ADB,Asian Development Bank)의 지원으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고, 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MDMS, Meter Data Management System), 고객관리시스템(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과금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KT는 해당 시스템을 향후 2년4개월간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 지작, 부하라 등 3개 지역, 100만여 가구에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빠른 인구성장 및 산업구조의 변화로 전력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즈베키스탄은 KT가 수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스마트 에
KT DS 미래융합 IT서비스 1등 위한 5대 핵심기술 제시 신성장 동력으로 5대 핵심기술 OBICS 발표 김기철 KT DS 사장 취임 100일 맞아 새 비전 선포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 DS(대표이사 김기철, www.ktds.com)는 11일 오후 2시 방배동 사옥에서 김기철 사장의 취임 100일에 맞춰 신 비전체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 원 아이티 트랜스포메이션 리더(No.1 IT Transformation Leader)’로 미래기술 역량을 집중 육성해 시장을 압도하는 1등 IT서비스를 제공,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과 함께 KT DS는 ‘미래융합형 IT서비스 1등 달성’이란 목표와 5대 핵심기술 ‘OBICS’를 발표했다. OBICS(오빅스)는 △오픈소스(Open Source)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정보 보안(Security)의 영문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KT DS 신성장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이 가운데, 오픈소스와 빅데이터는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해당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LG전자 미얀마서 지역특화 건강캠페인 전개 9~10일 위생 취약 지역 ‘타토’서 현지 병원과 함께 3,500여 명 무료 검진 및 보건 교육 ‘공동세탁시설’ 구축, ‘LG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올해 말까지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의 위생취약 도시 순회하며 무료 검진 배상호 노조위원장 “LG전자 노동조합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미얀마에서 ‘루다잉 짠마제보’ (번역: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들은 9~10일 미얀마 외곽의 위생 취약 지역인 ‘타토(Thahto)’ 에서 양곤의학대학 출신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현지 주민 3,500여 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했다. 주민들이 위생보건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고혈압, 당뇨, 영양학, 위생 등 다양한 주제로 보건의료교육도 실시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캠페인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을 높이고자 검진장소 옆에 별도 장소를 마련해 포켓포토를 활용한 즉석 사진 선물, 3D 영화상영, 현지
CJ제일제당 2015년 1분기 매출 1조 9992억원 CJ제일제당이 2015년 1분기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1조 9,9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CJ제일제당측은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메치오닌 등 신규 아미노산의 판매 호조로 바이오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으며, 식품부문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활동을 지속한 결과가 전사 수익성 개선 효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8% 증가했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비 11.1% 상승한 5,076억 원을 기록했다. 하락세를 보이던 바이오 부문 매출이 지난해 4분기부터 성장세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바이오 사업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663억 원 늘어나며 흑자로 전환됐다. 주요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의 글로벌 판가가 회복세를 유지하는 한편, 이와 병행한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올해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 신규 사료
創刊 9주년특집: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착공 삼성전자가 경기도 평택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에 돌입하고 본격적인 평택 반도체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7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 “미래를 심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재광 평택시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고객사 等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는 총 부지 면적이 289만㎡(87.5만평, 축구장 약 400개 넓이)로, 현재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91만평)과 맞먹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 부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 1기를 건설하고, 2017년까지 1단계로 총 15.6조원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투자로 41조원의 생산유발과 15만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소재, 설비와 같은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
두산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위해 구호 건설장비 지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7일,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음. 지원 장비는 굴삭기, 휠로더 등이며 특히 건물 및 도로 붕괴로 혼잡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 작동이 용이한 밥캣(Bobcat) 소형건설장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 등을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작업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다량의 소모부품도 함께 공급해 장기간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재해 등 세계 각 지역의 대형재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건설장비와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創刊 9주년특집:KT 국내 최초 데이터 요금 시대 연다 2만원대로 음성문자 무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 선보여 KT가 업계 최초로 요금제와 상관없이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7일 광화문 West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최초로 2만원 대의 최저 요금으로 음성 통화를 무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4년 월 10만원에 음성통화를 무한 제공했던 ‘무제한 정액 요금제’와 비교하면, 약 10년 만에 70% 저렴해진 것이다.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모든 요금 구간에서 음성을 무한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데이터 제공량만 선택하면 된다. 최저 요금인 299요금제에서 499요금제까지는 통신사 관계없이 무선간 통화가 무한으로 제공되며, 549이상의 요금제에는 유무선간 통화가 무한으로 제공된다. 기존 요금제의 경우, 음성∙문자∙데이터 사용량을 모두 고려하다 보니 요금제가 복잡했고, 특히 음성통화가 많아 높은 정액 요금제를 쓰는 고객은 데이터가 남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