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세계 최초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船 시대 열었다 26일 세계 최초 7300대적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 명명식 파나마 운하 확장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비계열 운송량 증가로 효율적인 신조선 도입 올 연말까지 추가로 2척 7300대적 자동차 운반선 인수 글로벌 업체 비계열 영업 강화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세계 최초로 한번에 7300여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는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형 자동차 운반선을 운영한다.(사진:26일 오전 현대글로비스의 세계 최초 7300대적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호의 명명식에 참석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26일 오전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자동차 단위 대수 RT 기준 7300대적(AEU 기준 환산 시 6700대적)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 ‘글로비스 스피릿(GLOVIS SPIRIT)’호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용차·트럭·건설장비 등의 차량을 전문으로 수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선주들은 dates를 지켜보고 용선주들은 마켓 cgo의 빠른 유출을 걱정하면서 더딘 시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 후반으로 갈 수록 주요 선사들이 $12.00/ton 수준에 성약해 나갔으며 주 중반에는 October dates에 대하여 역시나 상승세의 $12.50/ton 수준을 보였습니다. Atlantic 수역에서는 trans-Atlantic round가 $35,000/day의 좋은 수준을 보이면서 역시나 상승세의 모습입니다. FH에서는 East Coast US발 Qingdao향 cgo에 대하여 $60,000/day 수준입니다. C3 rate 역시 지난 주 $29.78/ton으로 시작하여 주 후반에는 $30.62/ton 수준을 보였습니다. Period 마켓에서는 주요 operator들이 몇몇 성약건 보이면서 short 및 1YR
한국해양대 대우조선해양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24일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 김무성 의원 참석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4일 오후 2시 대학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과 해양플랜트 산학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왼쪽부터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김무성 국회의원,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대표이사) 협약식은 김무성 국회의원,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플랜트 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우수인재의 육성과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한 R&D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한 해양플랜트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의 한국해양대 제2캠퍼스에 산학협력을 위한 ‘DSME 해양플랜트 산학협력관 건립(사진:우측 조감도)’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무성 국회의원은 “해양플랜트는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련 산업 발전의
선주協 시장안정 P-CBO 요건 완화 금융위에 건의해 업종별 부채비율 연매출액 대비 총차입금 기준 완화 정부가 꽁꽁 얼어붙은 회사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시장안정 P-CBO 지원대책이 자본집약적인 해운산업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중소 해운기업들의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8일 회사채 차환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등 신용도가 낮은 회사채의 발행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시장안정 P-CBO를 최대 6조 4,000억원 발행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 해운불황으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해운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었다. 그러나, 시장안정 P-CBO 요건이 까다로워 중소선사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월에 30여개의 해운선사가 신청했으나, 27개 기업이 자격요건 미달 등으로 접수가 거부됐으며, 접수된 3개기업도 요건이 미흡해 탈락하는 등 해운기업은 단 한곳도 P-CBO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한국선주협회는 9월23일 금융위원회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시
SK해운 25일 VLGC 1척 추가 인수 최신 사양 친환경 초대형 LPG 운반선 G. Paragon호 자원수송 전문선사인 SK해운은 오는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으로부터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LPG 운반선) ‘G. Paragon’호를 인수한다. SK해운은 앞선 3월과 6월에도 VLGC 신조선을 인수하여 올 한해만 3척의 VLGC 선대를 확장하게 됐다.(사진:초대형 LPG 운반선 G. Paragon호의 모습) 이번에 인수할 선박은 SK가스 장기 운송 계약에 의거, 주로 중동-극동 간 LPG 수송에 투입되어 SK해운의 안정적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북미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기반의 LPG 수송에도 함께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본선은 연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최신사양의 친환경 선박으로 미래 환경 보전에 대한 SK해운의 관심과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SK해운은 이로써 7척의 VLGC를 보유, 국내 1위 LPG 수송 선사의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됐다. 동시에 LNG선 포함 총 13척의 액화가스 수송선대를 보유한 ‘국내 최고 가스수송선사’로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폴라리스쉬핑 포스코 광탄선 4척 선박금융 계약 체결 폴라리스쉬핑은 2013년 9월 17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광탄선 4척 건조를 위한 선박금융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금융 계약을 통해 $2.16억 달러를 조달하게 되었으며, 금융기간은 10년이다. 이번 선박 금융은 KDB산업은행을 주간사로 하여 신디케이트론으로 조성됐고, 참여 대주단은 KDB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이다. 4척의 선박은 모두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되어 2014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되는 선박은 최첨단 조선기술의 산물인 에코 선박으로서 폴라리스쉬핑은 포스코와의 철광석 운송 계약에 이 선박을 투입하여 회사의 수익성 향상과 화주의 운임 절감이라는 윈윈 전략을 구사하고, 질적 성장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국내화주와의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하고 국내 은행을 통해 선박 금융을 조달하게 되어 국내 조선 및 해운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이번 4척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폴라리스쉬핑은 세계 최대의 VLOC(Very Large OreCarrier) 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폴라리스는 현재 VLO
국적 선사 북극길 드디어 열렸다 현대글로비스 러시아서 북극항로 시범운항 출항식 15일 러시아 우스트루가港서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북극항로 시범운항 출항식 개최 출항식 후 러시아를 출발한 내빙선 북극해 통과해 10월 중순 국내 광양항 도착 예정 현대글로비스 자사 수석 항해사 승선시켜 북극해 운항 절차 및 노하우 전수 받기로 우리나라 선사(船社) 최초의 북극해를 이용한 수송 길이 열렸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우스트루가(Ust-Luga)항에서 국적 선사로는 처음 추진하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의 출항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출항식에는 현대글로비스 조찬주 러시아 법인장과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 스테나 해운 칼 요한 하그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 최초의 북극항로 운항을 축하했다.(사진:15일(현지시간) 러시아 우스트루가(Ust-Luga)항에서 열린 ‘현대글로비스 북극항로 시범운항’ 출항식에 참석한 현대글로비스 조찬주 러시아 법인장(사진 왼쪽에서 열한 번째)과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왼쪽에서 열네 번째), 스테나 해운 칼 요한 하그만 회장(왼쪽에서 열여섯
팬스타 한일 해운사 최초 고속화물Ferry 동경취항 한일간 고속화물Ferry로 오사카와 츠루가, 가나자와를 정기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는 9월29일부터 부산-동경간 고속화물 로로선의 정기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이는 동경항에 입항하는 로로선으로 한일해운 역사상 처음 취항하는 것으로 역사적 의미도 갖고 있다. 투입되는 선박은 스타링크원(적재능력 184TEU, 트레일러 92대)으로 부산-동경을 32시간만에 항해하는 위클리서비스를 제공 예정으로, 긴급화물에 대한 비용의 대폭 삭감과 동경항에서의 당일통관으로 기존 해상화물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동경항로의 스케쥴은 부산신항을 일요일 0시 출발하여 월요일 오전08시에 동경 시나가와부두에 도착, 당일 통관 반출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동경발은 월요일 18시 출발하여 수요일 7시에 부산신항에 입항하여 당일 통관이 가능하며, 또한 당일 배송이 전국 어디더라도 가능하다. 또, 현재 중국석도-군산/부산-일본 오사카를 연결하는 PKLB(Panstar Korea Land Bridge)상품의 확대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 팬스타의 설명이다. 오사카 도착화물의 많은 양이 현재 일본 관동지방으로 운송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동경까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보호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대부분이 주관기관이 갖는 것으로 규정 공모 아이디어에서 나온 지식재산권을 제안자가 갖는 경우는 5%에도 못미쳐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최근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사업기획이나 제품개발을 목적으로 각종 공모전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공모전에 응모한 아이디어에 대한 보호는 매우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최덕철)이 인쿠르트社(gongmo.incruit.com)가 제공하는 국내 공모전 217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모한 아이디어를 누가 가질 것인가에 관한 규정을 구비하지 않은 경우가 60%(131개)에 달하고, 40%(86개)만 규정이 있으며, 그나마 규정이 있는 86개도 공모전 주관기관이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갖는 경우가 90%(86개 중 77개, 전체 217개 기준 35%)에 이르고, 아이디어 제안자가 갖는 경우는 그 중 7%(86개 중 6개, 전체 217개 기준 2.7%)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이런 현황을 기초로 공모전 참여경험자 1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39.9%의
해운업계 정부의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촉구선주협 해운보증기금 설립유동성 지원 마련 적극 요구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 12일 개최된 회장된 회의에서 해운업 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업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국회 및 금융 기관 등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선사 대표들은 유동성 지원 관련하여 정부가 내놓은 해운보증기금 및 선박금융공사 설립,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 등이 실효성이 부족하거나 지연되고 있어 위기에 놓인 해운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해양대 정원증원과 선원인력 수급문제 등 해양인력 대책과 해운 현안에 대한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해운업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업계의 의견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기로 하였다. 대형 선사인 STX팬오션과 대한해운 등이 시황 악화에 의한 영업 부진으로 이미 법정 관리에 들어가는 등 해운업계의 유동성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요청은 유동성에 대한 지원 방안에 모아졌다. 해운보증기금의 경우 업계의 유동성 문제완화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