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도세관 해외여행자 대상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추석절 맞아 건전여행 위한 켐페인, 양국에서 동시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화객선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동 행사는 중국 청도세관에서도 같은 시기에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4.12 청도에서 열린 제2차 인천-청도세관 교류협력회의에서 양국 여행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서비스 제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시행에 합의한 사항으로, 올해에도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한•중 양국 세관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 행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 이용 해외여행자수 100만 돌파에 따른 선진 관세행정에 걸맞는 효율적 여행자 통관정보 안내 및 홍보서비스의 제공에 더욱 노력 할 예정이다.
인천항내 수리작업 선박의 안전 빈틈없이 관리 선박수리 개선 협의회 운영 선박수리 전방위 점검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항내 수리작업 선박의 점검 강화 및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선박수리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박수리 개선 협의회」는 항내 수리작업 선박 화재 관련 선박수리신고(허가) 개선대책(‘13.8.30. 시행)의 후속조치로, 선박수리신고(허가) 사항을 유관부서·기관 간 공유하여 전방위 감시·점검활동을 시행하고 수리 작업의 위법성 판정 등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청 해양환경과·선원해사안전과, 인천해양경찰서 및 인천항만공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분기마다 개최하는 정기회의(연4회)와 각종 현안 발생 시 실시하는 수시회의로 운영되는데, 정기회의에서는 수리작업 선박에 대한 안전 강화, 선박수리 신고(허가) 제도 개선 및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선박수리 시 안전사고 발생, 수리구역·범위 등에 대한 위법성 판정 등의 상황이 생길 경우에는 수시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선박수리 개선 협의회」
아시아-유럽간 新해양실크로드북극항로 9월 15일 국적선사 최초 시범운항한다 북극항로 진출 인센티브 마련 국제협력 강화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오는 9월 15일 국적선사 최초로 현대 글로비스가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아시아간 에너지자원을 수송하는 상업용 시범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글로비스는 여천NCC(주)가 러시아 노바텍으로 부터 수입하는 나프타(4.4만톤)를 러시아(Ust Luga항)에서 선적하여, 북극해를 통해 10월 중순경 국내 광양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북극항로 이용시, 기존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항로보다 운항 기간은 10일, 거리는 약 7,000km정도 단축되어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국적선사는 얼음에 견디는 내빙(耐氷)선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이번 시범운항은 스웨덴의 스테나해운의 선박을 임차하여 운항하며, 국적선사의 북극해 운항절차․노하우 습득을 위해 국내 해기사, 전문가가 함께 승선한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 글로비스, 스테나해운은 지난 7월9일 시범운항 협력한 MOU를 체결하고 북극항로 운항절차, 노하우 등 정보공유를 협력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시범운항 행사를 러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선주 및 하주들 모두 활발한 period 및 spot 성약건을 내 놓으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Pacific마켓은 주 초반 avrg. $17,000/day수준에서 시작하여 주 후반에는 특히 c10_03 route에서 24% 상승한 $22,000/day수준을 보이며 역시 상승세의 모습입니다. Trans-Atlantic 마켓은 trans-Atlantic round가 $16,000/day에 보고되면서 상승압력을 받는 모습이며 October date에 $24.80/ton의 좋은 수준을 보이면서 마켓 전반적인 상승세의 분위기가 반영된 모습입니다. 다음 주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유지하여 마켓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sentiment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Panamax 지 지난 주 약간 주춤하였던 마켓은 North China-Japan
현대상선 협력사 대금 지급 추석 전 조기 집행 250여개 협력회사에 150억원 규모 현정은 회장 평소 동반성장 강조 현대상선이 협력회사에 대금 지급을 추석 전에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9월 23일로 예정돼 있는 협력사 대금 지급을 일주일 앞당겨 추석 전인 16일에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대금 지급 대상은 250여개사이며, 지급하는 금액은 총 150억원 규모다. 현대상선은 평소 매월 5일, 20일 2회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집행은 어려움에 처한 해운업계이지만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조기에 불황을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해운사 특성상 주로 해외에서 영업이 이뤄지다보니 국내 협력사가 많지는 않지만 현대상선과 거래하는 국내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이 이렇듯 협력회사들과의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는 것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평소 동반성장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선박관리‧운항‧물류관리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성명:대선공약 선박금융공사 백지화 절대 안 된다 부산시민에게 공약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나서라 명년 지방선거까지 연계시킨 강력한 시민저항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부산정치권은 정치생명을 걸고 선박금융공사 실현에 올인하라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등 153개 부산권 시민단체는 5일 10시 부산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선공약 선박금융공사 백지화 절대 안 된다는 긴급성명서를 발표(사진)했다. 이날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금융위원회가 수출입은행 등의 선박금융 관련 조직을 부산으로 이전해 ‘선박·해양금융센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방안은 선박금융공사 설립포기를 전제로 한 것이다.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핵심 공약이 선박금융공사 부산 설립이었는데 결국 이 공약이 파기하려하고 있다.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려는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가 없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강력한 시민저항운동을 명년 지방선거까지 연계시켜 전개할 것이다. 결국은 대통령의 해양강국 의지와 대국민 약속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금융위는 결국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통상마찰이 우려된다’는 석연찮은 이유를 내세워 선박금융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Atlantic 마켓은 Drummond coal의 파업이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여전히 마켓이 압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Falmouth spot open에 $8,500/day 수준의 성약건이 보고되면서 Modern capesize선박은 $10,000/day 이하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Pacific수역은 적은 수의 성약건을 보여 눈의 띄는 activity기 없었으며 주요 major사 들은 마켓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ast coast에서는 주 초반 선주들은 $20,000/day 수준을 요구하였지만 주 후반으로 갈 수록 약간 낮은 수준도 고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Period business에서는 주요 Charterer들이 11-13mths에 $17,000/day 수준으로 성약해 가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Atlantic발
금융업계에서 본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 성료 해운시황 2015년부터 완만한 회복세 예상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 3일(화) 15시 선협 대회의실에서「금융업계에서 본 해운시황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여 해운시황 회복 시기를 점검했다. 기존 세미나와는 다르게 금융업계에서 바라보고 있는 해운업계에 대한 현황진단과 선종별 전망에 대해 발표한 이번 세미나는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가 ‘2013년 해운시황 분석 및 향후 전망’을, 이트레이드증권 김민지 연구원이 ‘Maersk를 통해 짚어보는 정기선 해운의 현재와 미래’를, 캠코선박운용의 정영두 차장이 ‘건화물선 시황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먼저 산업은행 김대진 박사는 발표를 통해 “주요 해운시황 예측기관들은 해운시황 회복을 2014년~2015년 이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신흥국 실물경기 둔화 확대로 해운시황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 해운시황은 2012년에 비해 소폭 개선될 전망이나 공급과잉 부담으로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며, 2015년 이후 L자형의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황 회복 시 선종별 상위선사들을 중심으로
특별기획:올해 21차 韓中해운회담을 분석한다 韓中 정부 카페리 항로 장기발전 계획 마련키로 선령20년 초과 선박도 투입해 원활한 대체 마련 백령도~영성 경제성과 안전 검토 후 추후 검토 운송능력과잉 신규항로 개설 추가선 투입 억제 제21차 한중 해운회담서 양국 정부 합의해 추진 한중항로 운항선사의 최대 관심이 집중되는 한중회담에서 양국을 잇는 카페리항로의 장기발전책을 모색키로 전격 합의했다. 아울러 그간 대체선 확보에 막심한 애로를 겪어왔던 선령20년 미만의 카페리선 투입제한조치도 사실상 완화됐으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백령도~영성항로 개설은 경제성과 안전성을 충분하게 검토한 후 항로 개설 여부를 추후 검토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한중항로 취항선사들의 경영난을 감하고 현재 한중간 운송능력이 과잉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신규항로 개설이나 추가선 투입은 억제한다는데 양국 정부가 전격 합의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지난 9월 3일부터 이틀간 중국 해남도 싼야(三亞)에서 개최된 제21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카페리항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중카페리항로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키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한중 양측은
양현재단 국제백신연구소(IVI)에 백신연구 개발 후원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 개발도상국 백신 보급 확대 어린이 전염병 예방 일조할 것으로 기대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양현재단은 4일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국제백신연구소는(IVI)는 1997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우리 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사진: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크리스티앙 루크(Christian Loucq) IVI사무총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양현재단은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기빙파트너’로서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그 결과 후원금 누계액은 2억4천3백만원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백신연구 프로젝트’의 3년차 지원금이다. 이 같은 양현재단의 후원은 국제백신연구소가 국제적인 협력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확대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