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夏季특집:울산항 개항 50주년 기념 해상 견학 성료 시민 300여 명 고래바다여행선 이용 울산항 견학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가 오는 9월 25일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한 제1차 울산항 해상 견학 행사가 지난 토요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울산항만공사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운항하고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하여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항 해상 견학에 나섰으며, 고래바다여행선은 10시에 장생포항을 출항하여 울산본항과 울산신항, 온산항을 거쳐서 울산항 정박지까지 나갔다가 13시에 장생포부두로 돌아왔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상 견학 행사를 위하여 선상에 울산항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기념 사진을 찍어 주고, 또한 울산항과 관련한 퀴즈 엽서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응모하게 하였다. 응모자는 추첨을 통하여 이번 주 중에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게 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울산 시민에 따르면 평소에 가까이 살면서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울산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또 울산항 포토존에서 가족과의 기념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개항 50주년 기념 해상
해운보증기금 설립 가시화되고 있다해기사양성 대학 증원도 2015년부터외항선사별 구조조정 추진등에 역점해양부 정기정 해운국장 간담회 밝혀국적 외항해운업체의 유동성 자금 확보에 따른 해운보증기금 설립이 8월 중순경이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목포, 한국해양대학 등의 정원을 늘리는 문제는 기숙사 등 교육시설 여건에 따라 점차적으로 늘리는 방안으로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사진)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금융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외항해운업계 특수성을 감안해 오는 8월 해운보증기금 설립이 가시화 될 전망이라면서 아같이 말했다. 그는 보증기금의 재원 마련과 관련, 외항해운업체별 톤세에서 일정액을 해운산업 전반을 위해 보증기금에 출연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검토 중에 있으나 선사별 재무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 기금의 재원 출연은 일몰 연장 및 보증기금 설립을 위한 사회적 합의의 명분으로 삼아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운보증기금 설립이 우선적으로 이뤄지면 우선적으로 외항해운체의 해운보증기금 안정적 운용 등 수익기반 확충으로 대출업무를 추가시켜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KP&I - KSA 국내 P&I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orea P&I Club(대표이사 이경재)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7월 24일 국내 P&I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P&I와 KSA는 각각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인 해운업의 육성과 발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P&I보험 인프라를 제공하는 핵심 조직으로서, 국내 P&I보험의 대부분이 해외보험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시킬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여, 우리나라가 지향하는 해운강국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내 P&I 보험산업의 발전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해운산업과 관련된 각종 국제 협약 및 국내법의 제ㆍ개정, 각종 해난사고의 예방 및 사고의 원활한 처리 방안 수립, 항행안전 및 항만안전 지원 강화, 각국의 법률 환경 및 사고 통계와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으로 연구 대응키로 했다. KP&I와 KSA간의 업무협약체결은 해운업계의 P&I보험에 있어서 장기적 편익을 증진시키고 국내 P&I보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기업 10곳 중 9곳 경제상황에 회복기미 느끼지 못해대한상의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결과 발표 국내기업 10곳 중 9곳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회복기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회복을 느끼는 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87.0%에 달했다. <‘그렇다’ 13.0%> 경기회복을 느끼지 못하는 구체적인 이유로는 ‘판매부진’(41.5%)과 ‘수익성 악화’(28.3%), ‘주문물량 감소’(23.0%), ‘자금사정 악화’(6.5%) 등을 차례로 꼽았다. <‘기타’ 0.7%> 한편, 기업들은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기 회복 지연으로 수출마저 둔화되면서 올해 경제상황이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었다. 작년말 기업들이 경영계획 수립시 예상한 올해 경제상황을 100이라고 했을 때, 최근 까지의 실제 경제상황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에 대해 평균 70.5로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80.3), 섬유·의복·신발(80.0), 음식료·생활용품(77.3), 조선·플랜트(76.3),
고려해운 위기속의 도약 상반기 워크숍 개최 고려해운은 지난 12~13일 양일간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해운산업의 불황 속에도 고려해운은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루어내고 글로벌 KMTC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올해 주제는 “Global KMTC! 위기속의 도약!”으로 “Energy에 Brain을 싣자”는 부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팀별로 자발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도출한 총 11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고려해운이 가지고 있는 혁신의 열정을(Energy) 하반기 목표와 전략에 어떻게(Brain) 접목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되었다. 고려해운은 활발한 토론과 전략적인 사고를 위한 열린 생각을 장려하는 워크숍 문화를 통해 2013년 하반기에도 위기속의 도약을 굳게 다짐했다.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마켓은 약간의 하락세는 있었지만 큰 변동 없이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W Aus/China route Voyage rate 역시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azil/China route는 조용했던 trans-Atlantic과 다르게 몇몇 성약건이 보고되면서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level은 steady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 수역에서 period business에 대하여 1년 혹은 3년이 기간에 성약이 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는 ballaster volume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Brazil/China route 수요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들리는 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Panamax 최근 EC S America rate 상승으로 선주측 idea는 여전히 높은 수
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공동운항 개시 7월 31일 부터 3사 공동운항 체제로 서비스 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은 오는 7월 말일 부로, 3사 공동운항 체제로 2개의 루프를 신설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 1루프는 KCM(Korea-China-Malaysia Service)으로 명명된 서비스로서, 말레이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3사 공동으로 서비스를 신설했다. KCM 서비스는 7월 25일부터 3사에서 Loadable 2,000TEU 급 선박 4척을 투입, 부산 항을 출항하여 인천-칭다오-상하이-홍콩-셔코우-포트켈랑-싱가폴-홍콩-셔코우를 주 1항차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 예정이다.. 제 2루프는 KCT(Korea-China-Thailand Service) 서비스 및 CHT(China-Hong Kong-Thailand Express)서비스로서 3사 공동운항으로 7월 30일부터 KCT서비스를 시작으로 각 사의 Loadable 1,200TEU 급 선박 각 1척씩, 총 6척을 투입, 인천 항을 출항하여 칭다오-상하이-람차방-방콕-람차방-홍콩-샤먼을 주 2항차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두 개의 루프를 신설
2013夏季특집:한진해운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발대식 실시 탐방대원 4박 5일간 컨테이너 승선 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견문 넓힐 예정 김영민 사장 “산업의 최일선 현장에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큰 꿈을 품길” 한진해운 (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의 제 3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의 발대식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실시됐다.이번에 부산-상해 구간의 컨테이너선박에 승선하는 기회를 얻은 20명의 대학생 탐방대원들은 265대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 속에 추첨, 서류, 면접의 3단계 전형을 통하여 선발됐다.(사진:김영민 한진해운 사장과 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은 “우리 나라 수출입화물의 95% 이상이 해상 운송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연간 1억 3천만 개의 컨테이너 박스가 5대양 6대주 구석구석에 상품과 문화를 전달하며 세계 경제를 움직이고 있다”며, “산업의 최일선 현장에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큰 꿈을 품고 돌아오라”고 탐방대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3기 김건영 대원이 탐방기를 흔들고 있다.)앞으로 20명의 탐방대원들은 8월 중 두 차례에 걸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4 route avrg.는 $15,000/day 이상까지 치솟았다가 $12,763/day까지 하락하는 sentiment가 변동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W Aus/China는 $7.50/ton 수준에 보고되었습니다. EC Aus RV rate는 $15,000/day 수준까지 보였지만 용선주들의 낮은 offer로 지난 주는 큰 하락세를 타는 모습입니다. Trans-Atlantic에서는 $17,000/day 수준을 보였던 last done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는 $12,000/day 수준을 보이면서 activity가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Tubarao/Qingdao rate 역시 end July loading에 $20.50/ton 수준에 보고되면서 역시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Panamax 지난 2주간 firm한 마켓을 유지시키던 FH grain 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