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그룹 해외사업 참여방안 설명회 열려 세계은행이 발주하는 해외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위해 개최 세계은행 조달정책과 프로젝트 현황 소개 IFC·MIGA 협력방안도 논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동으로 ‘세계은행그룹 해외사업 참여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과 공공기관, 정부부처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한국과 세계은행간 협력관계 강화 차원에서 세계은행(World Bank)이 펼치고 있는 해외사업에 한국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개 세션(Session)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선 한국 기업이 세계은행 발주 사업에 참여할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선 세계은행 프로젝트 사이클과 입찰 절차·정책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소개된 데 이어 IFC, MIGA와의 협력방안도 안내됐다.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제개발협회(IDA) 등과 더불어 '세계은행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차세대 N/W IoT 등 5대 핵심 영역 협력 MOU 체결 전세계적으로 기술 선도 경쟁이 치열한 ICT 분야 핵심 영역에서,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기술개발과 사업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과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 www.sec.co.kr)는 차세대 N/W · IoT 등 ICT분야 5대 핵심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낮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R3연구소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과 삼성전자 김영기 사장이 ‘차세대 ICT 기술 개발 및 시장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행사에 참석한 양사의 경영진들은 양사가 보유한 ICT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으며, ‘차세대 N/W 기술 개발’ 등 5개 영역의 협력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차세대 네트워크/단말 기술 공동 개발 가장 먼저 눈에 띄
대한상의 2015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발표 소매유통업 경기가 2분기 연속 상승하며 국내 소비시장에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과 백화점이 2분기 소비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전망치가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00’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2분기 이후 위축되던 소매유통경기가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치고 서서히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편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온라인쇼핑과 요우커 특수 효과가 큰 백화점이 상승 기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106)과 백화점(104)이 2분기 소비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인터넷쇼핑(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한국전력 16년 연속 최고 수준 달성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178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의 일대일 면접방식을 통해 친절 및 편리성, 품질, 전반적 만족도,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하여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전은 ‘판매공급/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S등급을 받았으며 199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이후 16년간 최고 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한전은 공공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과 우수한 전기품질을 바탕으로 국민이 필요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영하고 있다. 먼저 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공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열화상 장비, 소형 무인비행기 등 최첨단 IT 장비를 활용하여 전국의 방대한 전력설비를 관리하고 고객의 설비도 무상으로 점검하여 KPMG 전기품질 평가 세계 1위 및 World Bank 전기공급분야 평가 세계 1위를 달성
KT-부산대병원 원무과 접수 길 헤맬 염려 없는 IoT병원 개발 KT-부산대병원, 사물인터넷(IoT) 적용한 지역의료서비스 공동 R&D계약 체결 웨어러블 기반 어르신 안전서비스 및 근거리통신 기반 위치안내 솔루션 개발 민 학 협력으로 ICT컨버전스사업 개발해 지역의료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 www..pnuh.co.kr)과 함께 ‘번거로운 원무과 접수도, 길 헤맬 염려도 없는’ 사물인터넷(IoT) 병원을 만든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와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과제 추진을 위한 삼자협약’을 맺은 후속으로 ▲U안심알리미를 활용한 치매/취약층 노령자 대상 안전 서비스 ▲비콘 기반의 병원 혁신형 솔루션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IoT 역량과 의료ICT 기술을 토대로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고, 부산대병원은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시범적용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진행한다. U안심알리미는 손목형 웨어러블 단말기를 착용한 사람의 현재 위치는 물론 72시간의 이동경로 추적을 할 수 있는 KT의 IoT 서비스다. 착용자가 일정한 지역을 벗어나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한 00345 가족 사진전 연다 KT 다문화가족의 일상 생활 담은 사진 공모전 열어 상품권 등 선물 제공 가족 사진과 한국 문화 체험 등 자유로운 주제로 촬영해 이메일로 접수 다문화 가정 이해의 폭 넓힐 수 있도록 당선작으로 별도 전시회도 추진 예정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국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상품권과 국제전화 무료통화권을 선물하는 ‘국제전화 00345 다문화가족 봄맞이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가족은 물론 관련 업무 종사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비전문가 대상 행사로,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가족 사진과 한국 문화 체험 등 일상 생활을 촬영해 메일(love00345@kt.com)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3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각각 상품권을 선물하고, 응모자 전원에게 국제전화 00345 무료통화권도 제공한다. 당선작은 오는 6월 말 개별적으로 공지하며, 추후 KT 올레스퀘어에서 다문화 가족의 일상을 컨셉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KT 국제전화국 이금섭 국장
LG전자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스켈레톤’ 국가 대표팀 공식 후원 조인식 개최 향후 3년간 메인 스폰서로서 국내외 전지 훈련, 장비 등 지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스켈레톤(skeleton)’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 윤성빈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로 1928년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006년 창단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국내 비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많은 지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열린 국제월드컵대회에서 한국 썰매 종목으로는 최초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향후 3년간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메인 스폰서(Main Sponsor)’로서 국내외 전지훈련 및 장비 등을 지원하며, 많은 훈련 경기 기회를
삼성전자 갤럭시 S6 중국 전역 공략 삼성전자가 3월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갤럭시 S6’ 월드투어를 개최하고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중국 행사의 경우 특별히 베이징을 시작으로 광저우(4월 2일), 상하이(3일), 선양(7일), 청두(8일), 우한(9일), 시안(10일) 등 중국 전역을 순회하며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중국 전역에서 런칭 행사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예약 판매 열기를 끌어올리고 출시일인 17일까지 중국 전역을 ‘갤럭시 S6’ 열풍으로 휩싸이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의 공식 중문 표기를 ‘가이러스(盖乐世)’로 새롭게 정하고 ‘갤럭시 S6’부터 적용해 중국 현지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이러스(盖乐世)’는 ‘세상(世)을 행복(乐)으로 덮는다(盖)’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가이스(盖世)에 젊은층이 좋아하는 단어인 러(乐)를 넣어 선호도를 높이고 갤럭시와 발음을 비슷하게 만들었다. ‘갤럭시 S6’ 중국 월드투어 행사의 첫 시작은 3월 31일 베이징 798 거리에 위치한 751D 파크에서 열렸다. 낡
테스토코리아 KOREA LAB 2015 댓글 팡팡 이벤트 실시 테스토코리아 부스 번호 맞히면, KOREA LAB 2015 초대장 증정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가 ‘전시회 댓글 팡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OREA LAB 2015(제9회 국제 연구•실험기자재 및 첨단분석장비전)에 참가하는 테스토코리아 부스 번호를 맞히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다. 테스토코리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정확한 부스 번호를 댓글로 달면, KOREA LAB 2015 전시회에 입장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초대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초대장은 페이스북 아이디인 이메일로 이벤트 종료 후 일괄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KOREA LAB 2015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KOREA LAB 2015는 국내 최대 규모의 LAB 장비 전시회로, 국내 과학 장비 분야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KOREA LAB 2015 는 COPHEX, KOREA PHARM, KOREA CHEM, KOREA MAT 등 4개의 전시와 함께 열린다. 테스토코리
두산중공업 1600억원 규모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지난해 핵심 기자재 이어 건설공사 수주 계약 체결 전 공정 일괄 수행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천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말까지 수행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열병합 발전소의 효율적인 주기기 공정관리는 물론 현장운영관리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산중공업의 통합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향후 국내 집단에너지 시설 공급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