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STX팬오션 기업회생절차 신청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 조기 경영정상화 위한 불가피한 조치 채권자 화주 등 이해관계자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할 것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지속적인 자구노력과 재무구조 개선 추진 STX팬오션이 해운시황 불황에 따른 경영악화로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외항해운업체 가운데 3위의 비중을 보이고 있는STX팬오션이 지난 2002년법정관리 졸업 후 또다시 10년만에 이처럼 신청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업계는 큰 충격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이날“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을 토대로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고 채권자, 화주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TX팬오션은 전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BDI 지수의 급격한 하락 및 시황 회복 지연, 중국 조선소의 생산량 증대에 따른 선복량의 공급과잉, 장기용선계약의 부실화, 유류비 부담 상승, 용대선 거래처 부실에 따른 부실채권 증가와 손실 발생, 신규선박 도입 등에 따른 부채 및 상환원리금 증가 등으로 이어짐에 따라, 결국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되었다. STX팬오션 연도별
해양부 해운 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모집 타당성조사비용 최대 1억원 지원, 7월 8일까지 신청접수 2011년 지원한 7건의 사업 중 4건이 실제 투자로 이어져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 유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6월 7일부터7월 8일까지 2013년도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한다. 이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국제 물류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초기 사업개발 단계인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해외 물류시설 개발․운영, 현지법인 설립 등 거점 확보, 현지기업 M&A 등 다양한 해외 진출․투자 사업에 대한 정보수집과 전략수립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실제 투자 연계 및 현지시장 정착 등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타당성 조사 내용은 진출희망 국가․지역의 타깃 화주기업 설정, 물동량 유치 전략 수립, 수배송 네트워크 확보 전략 수립, 합작법인 후보군 제시, 현지법인 설립방안, 현지 노무관리․인력파견 및 금융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 지난 주 $5,200/day 초반이던 4route avrg.는 지난 주 말 $5,100/day 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Atlantic 및 Pacific 양 수역에서는 좋은 수준의 activity를 보였지만 rate는 상당량의 가용선복량에 큰 변화는 없는 모습입니다. Pacific 수역에서는 coal enquiry를 보이면서 W Aus/China route가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Trans-Atlantic 수역은 비교적 조용한 모습이나 ex-Brazil/China에서 몇몇 index수준의 성약건을 보였습니다. Period에서는 modern 177k dwt 선박이 4-7mths 기간에 $10,500/day에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Panamax 지난 몇주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C Aus 와 NoPac 수역 Volume은 상당량
18회바다의날 특집:고려해운 카누 드래곤보트 대회 2관왕 등극 고려해운이 지난 6월 1일 서울 이촌동 한강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장관배 제7회 전국 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해양단체부 카누종목에서 1위와 3위, 드래곤보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래곤보트와 카누 종목은 각각 12명과 4명 남녀혼성으로 노를 젓는 경기로 팀의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직원들로 구성된 고려해운 선수들은 5월 4일과 17일 양일에 걸처 훈련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올리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드래곤보트와 카누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이들에게는 수상 스포츠로서 경기 자체가 주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노를 저을수록 배가되는 직원들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큰 의미가 있었다. 고려해운 참가자는 °꼭 1등을 목표로 하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었기에 오늘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수상 소감을 말하고 아울러 임직원의 도전정신과 조직간 협업을 중시하는 고려해운의 저력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船協 수협 중견 중소 선사 대출 지원을 위한 MOU 체결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선사별 최대 30억원 대출 지원받아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리나라 국적외항해운업체의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키 위해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선주협회 회원사 중 신용도가 양호한 적격업체를 선주협회에서 추천하면 신용보증기금에서 발급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수협은행에서 해운기업별로 최대 30억원까지 운영자금을 대출해주는 내용이며, 수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 발급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중 최대 0.5%를 지원해 주게 되므로, 평균 보증수수료율 1.3%로 10억원을 보증받는 경우를 가정할 경우 수수료 1,300만원 중 500만원을 수협에서 지원하고 선사들은 800만원만 부담하게 된다. 이번 협약 내용은 2013년 6월 4일부터 2016년 6월 3일까지 3년간 유효하다. 지난 2008년 이후 해운시장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민간은행들이 해운분야의 대출리스크를 높게 보고 여신규모를 축소하고 있어 특히 중견 중소선사들의 경우 신규 운영자금 대출은 물론 기존 대출의 만기
현대상선 직원들 힘내라 으랏차차 문화행사 간담회 개최 소통 강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서비스 향상 현대상선이 직원들 기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현대상선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30일 대학로 홍익대 예술센터에서 ‘으랏차차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불황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진:현대상선이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0일 대학로 홍익대 예술센터에서 ‘으랏차차 한마당’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 유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대상선에 대한 가치를 정확히 알고 자부심을 갖고 불황을 극복하고 재도약 하자”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인격과 교양을 함양해 서비스 정신을 높이자”고 강조 했다. 유 사장은 이날 행사 마지막에 직원들에게 ‘You Raise Me Up’을 열창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 이번에 처음 열린 현대상선 ‘으랏차차 한마당’은 1부 소통마당,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1부 소통마당에서는 현대상선에 대한 격려 메시지, 사장 토크, 직원들의 칭찬릴레이로
해양수산부 선박펀드 규제개선으로 투자자 보호 강화 선박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 추진 펀드 추가주식 발행 허용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선박펀드가 일시 부실화된 경우 정상화를 위해 추가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허용하는 법률개정을 완료(’13.4.5 공포, ’13.10.6 시행)하고, 구체적인 추가주식 발행요건을 규정하는 선박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선박투자회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정 배경 및 개정령(안) 주요 내용= 선박펀드의 경우 선박확보 후에는 추가 자금소요가 없을 것으로 보고 기존 주주 보호 등을 위해 추가주식 발행을 금지해 왔으나, 펀드가 일시 부실화된 경우 최소한의 자금 조달로 치유가 가능하더라도 대출 등 외부자금 조달이 곤란하여 정상화 기회를 상실하는 제도 운용상 미비점이 지적되어 온 바, 추가주식 발행금지로 오히려 투자자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회생 가능한 펀드를 정상화하기 위한 경우 펀드 주주총회를 거쳐 추가주식 발행을 허용토록 법률을 개정(’13.4.5)한 바 있다. 추가주식 발행 사유・요건 등을 시행령에 위임하고 있는 법률에 따라, 이번 개정령안에는 추가주식 발행사
현대글로비스 첫 대학생 기자단 영 글로비스 리포터 모집 물류유통 분야 관심 많은 대학생 대상의 온라인 기자단 선발 전용 블로그 운영 예정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영 글로비스(Young GLOVIS)’ 리포터 1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현대글로비스와 물류·유통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 재학 및 휴학생이며, 모집 부문은 취재·사진·영상·디자인·홍보로 나뉜다. 이달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4년 1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는 영 글로비스 리포터는 참가자들이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사업장과 행사, 채용 현장, 사회공헌 활동 등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행사 참여 시 취재한 물류 및 유통 트렌드 등을 영 글로비스 리포터 전용 블로그를 통해 대학 사회에 알리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현대글로비스 기업 블로그(http://blog.glovis.net)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해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ns@glovis.net)로 제출하면 된다.전형 과정
고려해운 한국 로지스틱스학회 해운물류 기업대상 수상28년간 연속흑자 2012년도창사이래 최초 매출액 1조원54년 창업 후 인도등 아시아 역내 최대 정기선 운항구축 고려해운이 한국해운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3년 로지스틱스대상 해운물류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 COEX에서 한국로지스틱스 학회 주관으로 거행된 시상식에서 2013년도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고려해운은 국가물류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세계적인 해운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8년간 연속흑자를 지속중이며 2012년도에는 1954년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여 국내해운업계의 새로운 1조 클럽 회원이 됨으로써 위기속의 도약이라는 성과를 시현한 점이 특히 부각되었다. 고려해운은 한일항로를 근간으로 한중과 동남아, 인도항로까지 아시아 역내 최강선사로서 정기선운송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로 물동량 규모는 인천항과 울산항에서는 부동의 전체 1위, 부산항은 항차수가 가장 많은 선사로서 전체 5위이며, 근해선사 중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8회바다의날 특집:한진해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바다의 날 기념 부산항축제 기간 중 제4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 개최 약 3천여명의 부산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시민 축제로 자리잡아 한진해운은 6월 2일(일) 부산 태종대에서 국제크루즈터미널까지 약 6.5Km의 해안코스를 걷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0여명의 부산 시민이 참여해 가족, 연인과 함께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사진:가족사랑걷기대회 출발지점에서 테이프 커팅하는 귀빈들 우측부터 이경춘 영도구의회 의장, 윤주식 한진해운홀딩스 대표, 김무성 영도구 국회의원, 민홍기 한국해기사협회장, 정재순 한진해운해사 그룹장)도착점인 국제크루즈터미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최신형 냉장고와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되었다. (사진:가족사랑걷기대회 출발지점을 나서는 시민들)한진해운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진해운의 모항인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항축제 기간 중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진해운홀딩스 윤주식 대표는 "부산 시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