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지 지난 주 Holiday가 끝나면서 마켓은 activity의 유입으로 특히 Pacific수역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modern 180K dwt 선박이 RV $9,250/day 수준을 보이면서 EC Aus 발 coal cgo의 현저한 상승을 보였습니다. Coal activity가 지속된다면 이번 주도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tlantic 수역은 지난 주 조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Brazil/China index 수준은 $17.73/ton을 보였으나 여전히 Trans-Atlantic 마켓은 더디면서도 약간의 정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3 blt 171K dwt 선박이 10-15 mths의 기간으로 $10,500/day에 성약되었다고 보고되었으며 특히 3년의 기간에 15,000/day수준을 보였습니다. Pana
創刊 7주년특집:한진해운 창립 기념 행사 실시 우수직원 시상 사랑 나눔 바자회 등 나눔과 화합의 장 가져 강인한 의지와 지혜로 불황 극복 결의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16일 여의도 본사에서 최은영 회장을 비롯 해외 모범직원 67명 등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HJS UP!’ 이라는 주제로 나눔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김영민 사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한진해운은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 맞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왔음을 임직원들에게 상기시키고, “현재 해운업은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의지와 지혜를 요구하고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 전략으로 ‘Smart and Speedy’ 정신을 강조했다.또, ‘올해의 한진해운인’을 비롯, 어려운 시황 속에서 경쟁력 제고와 비용절감에 기여한 직원과 지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한진해운인’상은 한진수호호의 ‘홍재호’ 상무선장과 타이완 지점의 ‘Richard Wang’ 그리고 한국지점의 ‘이은실’차장에게 수여됐다.한편, 한진해운은 ‘HJ
創刊 7주년특집:亞역내 14개국 해운대표 협력증진방안 모색 해운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공조방안 중점 협의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지역 14개국 해운업계 대표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해운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방안과 해적피해 예방 및,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책 등을 논의한다. 아시아역내 14개국 선주협회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 Asian Shipowners’ Forum)는 5월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 뭄바이 Trident Nariman Point 호텔에서 2013년도 총회를 갖고 최근 국제해운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뒤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해운위기를 조기극복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특히 해적예방과 관련해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아프리카 기니수역에서의 해적사고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한다. 그리고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의 시행유보를 비롯하여 파나마운하 통항료 인상 억제, 선박재활용에 대한 EU 규제강화에 따른 대책,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의 상선대 규모가 50%에 달하는 등 세계 해운시장에서 차지하는 아시아역내 해운 비중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ASF의 국제적인 위상 제
創刊 7주년특집:선박에도 친환경 바람 분다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따라 친환경선박 건조 의무화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친환경 선박의 건조를 의무화하는 '해양환경관리법'및'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400톤 이상의 선박을 새로 건조하는 경우에는 해당 선박의 종류에 맞는 선박에너지 효율설계지수를 계산하도록 하여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제한받게 된다. 또한, 400톤 이상의 모든 선박은 선박별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야 한다. 이번 친환경 선박건조 의무화 조치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한하도록 하는 국제협약(MARPOL)* 발효에 따라 이를 국내 법령에 수용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선박에너지 효율설계지수의 도입으로 향후 규제치에 적합한 선박에 대해서만 운항이 허용되므로, 친환경 선박 관련기술 확보여부에 따라 조선 수주경쟁 승패
創刊 7주년특집:공동물류 녹색물류전환사업 선정시 최고 1.5억원까지 지원 국토부 6월 3일까지 2차공모 에너지관리시스템, 에어스포일러 등 지원 다양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6월 3일까지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3억원)과 녹색물류전환사업(2.2억원)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간 1차공모를 통하여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남은 예산으로 지원하게 된다. 공동물류 지원사업(3억원)은 물류효율화에 효과적인 공동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지자체의 공동물류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지자체(광역, 기초)는 도심지, 물류사각지대, 창의제안분야의 공동물류사업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용의 50%이내에서 최고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물류지원사업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심지 공동물류사업은 고층빌딩이나 상가밀집지역, 재래시장 등 교통혼잡 지역에 대한 공동물류를 지원한다. 물류사각지대 공동물류사업은 배송빈도가 낮은 도서, 산간벽지 등에 배송빈도를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지원한다. 창의제안 공동물류사업은 제안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지자체가 자유제안하는 공동물류사업에 대하여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자체(광역, 기초)에서
創刊 7주년특집:물류분야 기업 해외투자 지원 나섰다 조지아 캐나다 캄보디아 우루과이 등 투자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해운물류 및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4일(화)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지아, 캐나다, 캄보디아, 우루과이의 해운․물류․항만 사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전기정), KMI 원장(김학소), 주한 조지아 대사(Nikoloz Apkhazava 니콜로즈 아프카자바), 해운․물류․건설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사진:조지아 유망 물류창고센터 사업)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에너지 수송루트의 요지에 위치한 조지아, 석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생산 세계 3위의 자원부국 캐나다, Post China로 주목받으며 유망 투자처로 자리 잡은 캄보디아, 중남미의 대표적인 강소국이자 남미공동시장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루과이 등 4개 국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며 현지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설
創刊 7주년특집:조지아에 해운물류기업 진출길 활짝 열린다 한-조지아 해운회담, 투자세미나, 해기사채용 설명회 등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4~16일 한국(서울, 부산)에서 한- 조지아간 해운협정 체결을 위한 해운회담, 우리기업의 조지아 진출 투자세미나, 조지아 해기사의 국내 선사채용 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흑해에 인접한 조지아는 카스피해의 원유, 가스 등 주요 에너지 자원의 수송루트로 물동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에게 그루지아로 알려진 나라이다. 정부는 이러한 조지아와 다각적인 해운물류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흑해를 거점으로 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지아는 TRACECA(Transport Corridor Europe-Caucasus-Asia)의 중심지(하단 사진)로 흑해, 카스피해 연안국과 EU를 연결하는 복합물류회랑을 통해 교역이 증가히고 있다. 이번 조지아 대표단의 방한기간 중 5월14일 개최되는 한-조지아 해운회담에서 양국은 자유로운 해상운송, 항만내에서 동일한 대우 등 해상운송 협력을 촉진하는 해운협정안을 최종 합의하고 연내 양국간 해운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
인천항만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안전 점검 강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5월말까지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설비 점검과 안전 운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무기 철을 맞이하여 인천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해양사고 발생 비율이 비교적 높은 예인선 및 위험물운반선을 위주로 선박의 항해․구명 설비 등 주요 운항 설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특히, 해양사고 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원의 인적 과실을 줄이기 위해 농무기 대비 속력 감소, 무중신호 등 선박 안전 운항 교육을 포함한 해양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항해운업 유동성 확보 회사채 활성화해양부 해운업계 현안 간담회 9일 개최 주요 해운현안 점검 추진방향 협의모색 국적 외항해운업체의 유동성 확보에 따른 관련부처간 협의에 따라 회사채 발행 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운업계의 현안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2013년 5월 9일(목)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김준석 해운정책과장과 해운업계 간담회에서 김 과장은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해운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또 김 과장은 "해운보증기금 설립과 관련해서는 기금의 조속한 설립과 관련, 해양수산부 뿐만 아니라 해운업계의 협조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업무 추진을 위해 선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유동성 확보 지원, 해운보증기금 신설, 대량화물 장기수송을 위한 선ㆍ화주 협력 강화, 해기인력 양성 등 「해운물류정책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선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선주협회 등 참석 외항해운업체 임원들은 회사채발행 활성화, 중견/중소선사 대상 P-CBO 발행,
民 官政계 등 해기인력 양성 확대의 공감대 형성 2030년에 현 기준으로 해기전문인 3만명 부족해해양전문인력 양성확대 정책토론회 성황리 종료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 등의 학생 입학 정원을 늘리는 해기인력 양성확대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한국선박은 2,000척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해기인력 소요도 함께 증가해 현재 해기사 등 양성기준으로 약 2만3천명이 부족하며, 퇴직자를 고려하면 2030년까지 3만명 이상 양성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사진: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과 주영순 의원은 「해양전문인력 양성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5월 8일(수)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해양전문인력 양성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참석자 대부분이 해양 전문인력 양성 확대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인천대학교 양창호 교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가 해양산업 발전전망과 국가경제 기여도, 해양전문인력 수급구조와 정책과제에 대해서 발표를 한 가운데 양창호 교수는 “조선업의 강세가 유럽에서 한국으로 이동한 것은 결국 인력문제였다”고 언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