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27일 한 중남미 비즈니스포럼 열어 한 중남미 협력 잠재력 큰 5개 분야서 협력 성공 사례 공유와 성장 기회 도모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이 주관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이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2015 IDB 연차총회 공식 부대행사로 26일부터 3일간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의 일환이다.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은 한•중남미의 협력 잠재력이 큰 무역•투자, 정보통신, 교통•인프라•기후변화, 에너지, 금융재원조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중남미의 정부인사 및 유관기관장, 기업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두 지역간 핵심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도출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는 한편 한•중남미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즈니스포럼과 함께 개최되는
한전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여러분의 생각이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전력서비스 개선 국민제안 공모를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전기사용 관련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여 행복한 에너지 세상을 만드는데 있다. 공모참여는 전기를 사용하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까운 한전 지사 방문 또는 검침협력사 직원을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①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및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신규 발굴을 위한 ‘Smart 서비스’, ② 불필요한 규제 혁파 및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Clean 영업제도’, ③ 따뜻한 에너지 복지 제공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Kind 한국전력’ 등으로 구분된다. 우수 제안은 심사를 거쳐 금년 6월초 발표되며,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10만원) 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전은 작년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노년층을 위한 어르신용 맞춤형 청구서 발행, 전기
LG전자 미니빔 TV 라인업 확대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23일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LED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미니빔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시간에 달하기 때문에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미니빔 TV(PF1500)’는 풀HD(1,920x1,080) 해상도에 최대 1,400 *안시루멘(ANSI-Lumens)의 밝기,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미니빔 TV’ 최초로 ‘4코너 키스톤’, ‘줌’ 기능도 탑재했다. ‘4코너 키스톤’은 프로젝터가 화면을 쏘아주는 각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찌그러지는 영상을 모서리 보정을 통해 반듯한 직사각형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줌’ 기능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영상 크기를 조절해 준다. ‘미니빔 TV(PF1500)’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사운드바,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음향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캠핑장에서 블루투
삼성 중소기업 대상 제조혁신 교육으로 스마트 팩토리 DNA 전파 삼성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조혁신 교육 과정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개설한다. 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삼성전자의 제조 철학과 노하우뿐 아니라 IT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삼성의 제조 철학과 추진 방법을 전수하여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조혁신 전문가 과정’은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연 4차례 진행되며 삼성의 제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중소기업 임직원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되어있다. 제조 공정을 3D로 시뮬레이션하여 낭비요소를 줄이고 공정을 효율화하는 미래형 제조기술을 습득하는 ▲ ‘공정 시뮬레이션 툴 과정’과 모바일 기기를 제조혁신 도구로 활용, 실시간 제조현황을 분석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 ‘생산관리 시스템 사용자 교육 과정’ 은 5월부터 연 2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삼성은 또한 올해 경북지역에 100개 ‘스마트 팩토리’ 조기 육성을 위해 제조 전문 인력 30명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투입해 우수 후보 업체 선정과 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할
2014년도 모바일쇼핑 매출액 10조원 넘어서 2014년도 모바일쇼핑 연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24일 발간한 ‘2015년 유통산업백서’에 따르면 2014년 모바일쇼핑의 매출액은 13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보다 무려 12조5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대한상의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모바일을 통한 검색, 결제기능이 향상되면서 온라인쇼핑채널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PC를 통한 온라인매출은 1조8천억원 감소한 반면, 모바일쇼핑 매출액은 7조2천억원 증가했다. 오프라인 소매채널의 희비도 엇갈렸다. 전통적 유통 강자였던 대형마트(-3.4%), 백화점(-1.6%), 슈퍼마켓(0.8%)은 부진한 반면, 1~2인 가구 및 소량구매 증가에 힘입은 편의점(8.7%)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매년 1회 발간되는 유통산업백서는 소매 업태별 결산 및 전망, 유통산업 트렌드, 해외 유통산업 동향 등 유통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유통산업백서’는 26일부터 인터넷(http://retaildb.korcham.net)을 통해 볼 수 있으
전경련-교육부 업무협약 체결 경제계가 힘을 모아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3일(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경련은 기업들에게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안내하고,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 대한 기업 진로탐색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문의 응대 등을 위한 전국 단위 프로세스를 정비하기로 했다. 허창수 회장은 “경제계는 소중한 미래 인적 자원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적성을 찾고 바람직한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세계적인 기업가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힌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롯데, 한화 등 주요 그룹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였다. 테마별 기업탐방 통해 분야별 전문가의 꿈 키운다. 전경련은 금년 2학기부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롯데, GS, 한화, CJ 등 주요 그룹 계열
두산 16개국에서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두산인 봉사의 날 진행 16개국 158개 사업장 임직원 1만여 명, 같은 날 동시에 ‘나눔의 축제’ 참여 시설 지원, 환경 개선, 농촌 돕기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두산은 3월 23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동시에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는, 두산이 사업을 영위하는 곳에서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공헌활동을 하는 행사로 첫 행사 때는 13개국 130개 사업장에서 진행했고,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58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방문 봉사, 지역 환경정화, 음식기부, 헌혈, 도로보수 지원, 복지시설 보수,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에 휠체어용 입구를 설치하고, 체코에서는 의료센터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인도에서는 빈민가 학교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책로 조성(미국), 책
SK텔레콤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20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서울시 관악구 소재)에서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 이사 선임, 2014년 재무제표 확정,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SK텔레콤은 장동현 사장을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장동현, 조대식)과 사외이사 4인(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정재영)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이사가 맡는다. 또한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1,637억원, 영업이익 1조 8,251억원, 당기순이익 1조 7,993억원의 2014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의 현금배당금 지급을 확정했다. 한편,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수출·입업 및 수출·입 중개·대행업을 목적사업에 추가했다.
신한은행 아시안뱅커誌 선정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 및 아시아 최우수 채널융복합은행 수상 신한은행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誌 평가에서 ‘2015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은행과 아시아 최우수 채널융복합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금) 밝혔다. 아시안뱅커誌는 매년 리테일뱅킹 부문의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리스크와 같은 재무성과와 핵심전략, 상품, 서비스 등 비재무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아시안뱅커誌는 신한은행이 탁월한 재무성과와 함께 고객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고객정보유출 방지 등의 소비자보호, 고객만족도, 서민금융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비재무성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채널융복합 부문의 아시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신한은행은 온라인 채널과 영업점 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고객의 금융거래 절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분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2009년부터 6번째, 2012년부터 4년 연속 리테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LG전자 임직원 재능 나눔으로 상생 실천 19일 구미 사업장서 ‘2015년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 개최 사내 공모전 진행해 임직원 760여 명으로 구성한 총 85개팀 선발 전문 지식 ž 기술 활용해 봉사 활동 진행하는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 팀 신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 LG전자는 19일 구미 사업장에서 ‘2015년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2010년 31개 팀 480여 명으로 첫 발족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올해 85개 팀 760여 명이 활동한다. 지난달 사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참신성, 계획의 충실도 등을 검토해 봉사단을 최종 선정했다.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활동비로 팀 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 지식기술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보노* (Pro Bono) 봉사팀 ‘라이프스굿 봉사단 프로(Life’s Good Volunteers Pro)’를 신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