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평형수설비 80조원 세계시장 선점 힘찬 출항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연구개발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유해수중 생물사멸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4월 30일 평형수설비 개발사인 (주)테크로스와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하였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에 외래해양생물체가 포함되어 국가간 이동하여 해양환경을 파괴함에 따라 이를 통제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선박평형수협약’을 채택한 바 있다. 선박평형수는 선박 운항 때 평형을 유지해 최적의 속도와 효율을 내기 위해 배 밑바닥과 옆면의 탱크에 싣는 바닷물을 말한다.(사진:좌측 사진은 선박 하역시에 유해수중생물의 푱형수를 유입하고 있으며, 우측은 하역완료시에 평형수를 주입완료했다) 동 협약이 발효(’14년말 발효예상)되는 경우 전 세계를 운항중인 6만8000여 척의 선박은 평형수설비를 의무적으로 탑재하여야 하므로 수요가 급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좌측은 선박에 적하시 살아남은 유해수중생물의 평형수를 배출하고, 우측은 적하완료시에 평형수를 배출완료했다) 우리나라는 10여 년 전부터 관련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IMO에서 승인받은 세계 선박평형수 처리기술 28개 중 무려
물류분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 한국무역협회 공동으로 공동물류 제3자물류 컨설팅지원 사업공모 사업비의 50%이내 지원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와 한국무역협회(회장:한덕수)는 공동으로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동물류와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동물류 지원사업(3억원)은 물류효율화에 효과적인 공동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화주기업이나 물류기업이 5개사 내외로 컨소시엄을 구성 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7천만원(5개사 기준)이내에서 공동물류시행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현재 운영중인 물류시설이나 장비, 인력 등과 물류처리과정 등을 진단하여 공동물류 전환을 위한 개선방안, 효과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제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5억원)은 자가물류나 자회사 물류를 영위하는 화주기업이 물류전문기업에 물류업무를 위탁(제3자물류)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제조, 무역업체 등 59개사를 대상으로 23억원을 지원하여 156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종합진단과 간이진단으로 나누어 시행하게 된다.
고려해운 위기 속의 도약을 통한 2조원 시대 다짐 올해로 창립 59주년이 된 견실한 장수 기업인 고려해운이 지난 4월 17일 오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고려해운은 2012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 품격 있는 억척스러움과 뜨거운 애사심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여 국내 해운업계의 새로운 1조클럽 회원이 되었다. 동시에 28년 연속흑자의 해운전설을 써나가고 있다. 세계적인 해운불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 경제에 대한 집중적인 주목과 국내 중견선사 및 해외 대형선사의 서비스 확대로 Intra-Asia 항로의 경쟁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려해운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익성 있는 지속 성장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2013년을 다짐했다. 박정석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역량을 더욱 높여야 됨을 당부했다. 특히, 간부들의 Leadership, 영향력, 솔선수범으로 도전, 혁신, 창조의 인재들이 육성되어 각 부문에서 혁신의 선두주자가 된다면 고려해운이 매출 1조원을 넘어 2조원의 Intra-Asia 최강선사로
創刊 7주년특집:수출입銀 취약 수출산업부문 손톱밑 가시 뽑는다 조선 해운 건설 5조원 지원 선박금융엔 회전한도방식 도입 중소중견건설사에 이행성보증 발급과 제작금융 지원 확대키로 제작금융 보증 수요 신속히 부응할 듯 외항선박운항자금도 도입 국내 해운사들에 대한 종합적 금융지원시스템 완성 올해 국내 해운사들에 적용될 종합적 금융지원시스템에서 기존 외항선박구매자금, 중고선박구매자금, 포괄수출금융 외에 5000억원 규모의 외항선박운항자금 지원이 신규 도입된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건설 조선 해운 등 세계 경제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대 취약산업부문에 올해 5조원의 금융가운데 이같이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수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경쟁력 유지를 통해 고용 확대를 꾀하고, 경기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중소·중견 건설·플랜트 기업고객 간담회'를 열고, 건설·조선·해운 등 세계 경제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대 취약산업부문에 올해 5조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왼쪽 네 번째부터 김영수 수은 플랜트금융부장, 정윤영 동명기술공
KP&I 해운빌딩 입주 여의도 시대 본격 합류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이경재)은 서울 광화문에서 여의도 국회대로 해운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여 국제 클럽으로써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KP&I는 지난 2012년10월25일자로 선주협회와 공동 구매한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향후 선주협회 및 한국선급(KR)과 더불어 해운빌딩을 기점으로 대내외적인 대한민국 해운 시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여의도 사옥은 지상 10층 건물로, KP&I는 전용면적 340평(1120m2) 규모의 7~8층에 5월 6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KP&I의 전 임직원 역시 대한민국 선박의 배상책임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갖고 책임감을 다해 우리 해운업계가 의지할 수 있는 해운의 주요한 배상책임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다 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5월 15일(수)에는 오후 4시 이사회가 개최되고 오후 5시부터 신사옥 대회의실(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17 해운빌딩 8층)에서 입주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관리팀 3701-686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전 주소 외 기타 연락처는 기존과 동일하다.
KP&I Blue Card SIERRA LEONE정부로부터 인정아프리카의 Sierra Leone 공화국은 연료유 협약(Bunker Convention) 및 유류오염 손해배상책임을 담보하는 적격보험자로 Korea P&I Club(회장 이경재)을 재 인정한다고 4월 22일자로 발표했다. 이로써 Sierra Leone 공화국 국적의 선박도 KP&I에 가입 할 수 있게 되었다. Sierra Leone에는 450척의 선박이 등록되어 있다. KP&I의 Blue Card를 인정하는 국가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베트남, 파나마, 통가, 쿡 아일랜드, 키리바시, 리베리아, 말타, 마셜 아일랜드, 러시아, 사모아, 투발루 그리고 시에라 리온 총 16개 국가로 증가했다. KP&I는 세계 주요 국가로부터 적격보험자로 인정받음으로써 해외선단 가입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근 이경재 회장은 KP&I의 경쟁력있는 국제 P&I클럽으로서의 위상을 갖추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국제 P&I Club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행보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KP&I에는 현재 케이프 선박을 비롯하여 960척,
創刊 7주년특집:양현재단 밥퍼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실천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은 24일 청량리에 소재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대표 최일도)를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양현재단은 후원회 회원 20여명과 최은영 이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밥퍼 나눔 운동본부를 찾은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담아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하였으며, 무료급식에 사용될 후원금을 전달하였다.양현재단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매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환아들을 위한 위문 공연, 아동복지시설 아동 초청 견학활동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운∙물류분야 연구지원 및 장학사업, 의료지원 활동과 양현미술상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FFA 2013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제3기 교육 본격시행23일 운영위원회 개최해 6월 20일부터 교육키로 확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회장 : 김영남)는 4월 23일 개최된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위원회에서 제3기 교육일정을 확정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실시될 이번 교육(6. 20 - 8. 20)은 국제통상(무역)학, 국제물류학을 전공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단국대학교를 비롯한 8개 협약체결한대학을 우선으로 하여 5월 24까지 수강생을 접수하고 5월말경 인텨뷰를 통하여 최종 36명의 수강생을 선발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013년 청년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는 전국에서 82개 교육기관이 선정되었으고, 특히 KIFFA는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동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비 전액(1인당 350만원 상당)을 정부에서 지원받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편, 전년도 제1기 및 제2기 교육에는 80명이 수강하여 현재 60명이 취업, 포워딩 업계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創刊 7주년특집:정부 교통 물류부문 통계 개선 국가교통 DB구축 성과발표회 개선결과 발표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4월 25일 The K 서울호텔 2층(구,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통SOC 건설업체, 교통관련 기관 및 업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의 교통수요측결과와 교통통계를 개선한 결과를 포함한 「‘12년도 국가교통 DB구축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국가교통DB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전국단위의 여객과 화물조사 결과를 기초로 구축되며, 동 DB는 년간 약 30조원 규모(국가,지자체,민자 등)에 달하는 교통SOC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추진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서 활용된다. 이는 그간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SOC투자사업과 관련하여 자의적인 과다 수요예측 등 수요분석 오류 및 이로 인한 투자낭비와 사업타당성 시비 문제 등이 지속됨에 따라 교통정책 및 계획의 수립, 교통SOC사업 타당성평가 등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 공동활용키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이 성과발표회에서는 국가교통통계집(2012)을 배포하고, 2000, 2005, 2010년 가구통행조사결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Dry Chartering Capesize 지난 주 Capesize 마켓은 Pacific 수역의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 모습입니다. 상당량의 activity가 있었음에도 아직 rate의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Pacific 수역은 15-20척의 선박을 fix한 W Aus 지역의 활발한 activity 덕에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4월 cancelling date에 대하여 $7.30/ton 수준을 보이면서 rate는 date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5월 date에 대하여는 최근 가용선복량의 이동으로 $7.15/ton 및 $7.10/ton의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을 보였습니다. Trans-Atlantic RV에서는 바닥권의 rate와 부족한 enquiry로 마켓은 상승하지 못하고 180K dwt modern선박에 대하여 $4,750/day에 성약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H에서는 S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