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조지아간 해운항만 등 물류분야 협력 강화된다

韓조지아간 해운항만 등 물류분야 협력 강화된다해운협정안 타결 후 관련분야 협력방안 적극모색전기정 국장 조지아 대사만나 상호 협력대책마련韓조지아간 해운분야 협력이 대폭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 정부는 이와관련 우리나라에 부족한 해기사의 송출과 한국 해운사 등의 현지 물류분야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등 설명회를 오는 5월 한국에서 개최키로 한국측과 합의했다. 국토해양부 전기정 해운정책관(사진 좌측)과니콜로즈아프카자바(Mr. Nikoloz Apkhazava사진 우측)대사는 27일주한 조지아대사관에서 한-조지아 양국간 해운․ 물류분야의 협력을 위해면담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지난 2월7일 조지아에서 개최된 제1차 한-조지아 해운협력회의에서 협의한 해운협정 체결방안, 조지아 해기사양성, 선박수리조선소 등 해운물류분야 협력사업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면서 무엇보다양국간 자유로운 해상운송, 항만내 선박․해운회사의 내국민 대우, 선원의 권리보호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운협정안이 잘 타결됐음을 확인하고 양국 정부내 적정한 심의절차를 거쳐 해운협정 체결이 조속히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또, 조지아 정부에서 요청한 조지아 해기

• 정웅묵 기자
• 2013-02-28 23:00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중국 연휴가 끝나면서 평소의 마켓으로 돌아 왔지만 마켓 sentiment는 나아진 모습 없이 rate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W Aus 지역의 rate가 약 mid $7s/ton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부분의 지난 주 activity는 Pacific 수역에서 이뤄지는 모습입니다. Prompt 카고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7.7/ton 수준을 보였으나 마켓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더 이상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EC Aus지역은 지난 주 177K dwt modern 선박을 $7,500/day에 성약하면서 상당한 activity를 보였지만 더 이상의 성약건 없이 그치는 모습입니다. Columbia 파업의 영향으로 지난 주 Trans-Atlantic route들은 매우 더딘 움직임을 보였으며 또한 지난 주 초 $6,000/day에 성약된 1건 외에는 별다

• 정웅묵 기자
• 2013-02-27 19:39

고려해운 2800TEU급 신조선 동시 명명식

고려해운 신조선 동시 명명식개최했다 박 사장 인트라아시아 최강선사 발도움 고려해운의 2800TEU급 신조선 시리즈 가운데 첫 인도선인 KMTC NINGBO호가 오는 3월4일부터 힘찬 첫 항해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고려해운은 지난 26일 현대미포조선 야드에서 2,800TEU급 신조선 두 척에 대한 동시명명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박정석 사장 이하 고려해운 임직원과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신조선 두 척의 스폰서로서 박정석 사장의 부인인 신정애 여사와 신용화 부사장의 부인인 손혜경 여사가 각각 KMTC NINGBO호와 KMTC SHENZHEN호로 명명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축복을 빌었다. KMTC SHENZHEN호는 5월말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인도되는 고려해운의 2,800TEU급 신조선은 현대미포조선이 자랑하는 선진화된 설계기술과 우수한 건조방식에 따라 최신형 연료 절감형 엔진을 장착하여 최상의 운항효율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해운의 박정석 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불확실한 해운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5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으며 오늘 명명된 신조선박들은 고려해운이 매출

• 정웅묵 기자
• 2013-02-27 19:24

한국국제물류협회 2월 협회가입 현황

• 정재필 기자
• 2013-02-27 17:09

STX팬오션㈜ 신용등급 BBB+

STX팬오션㈜ 제1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2월 26일자로 STX팬오션㈜가 발행할 예정인 제15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STX팬오션㈜가 국내 1위의 벌크선사로서 우수한 시장지위와 양질의 장기운송계약 등을 바탕으로 안정된 매출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점이 인정된다면서도 업황침체 장기화로 인한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실적회복 단계까지는 다소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기평은 또한 선박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재무융통성은 일정수준 갖추고 있지만, 만기도래 차입금 규모가 적지 않아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 노력은 필요한 상황이라며, 향후 자금수지 계획과 실행 단계별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정재필 기자
• 2013-02-26 17:04

싸이버로지텍 오퍼스 스토이지 해외에서 잇단 수주

싸이버로지텍 오퍼스 스토이지 해외에서 잇단 수주 중국 선사 시노트랜스와 일본계 선사 IAL에 오퍼스 스토이지 솔루션 공급계약 컨테이너 선적 및 하역 플래닝 업무 품질과 사용자 편의성 크게 향상해운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선적·하역 플래닝 솔루션 ‘오퍼스 스토이지(OPUS Stowage)’가 국내·외 선사들로부터 잇단 수주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 기업 싸이버로지텍 (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은 작년 장금상선, 남성해운에 대한 공급에 이어 최근 중국 선사 Sinotrans Container Lines (시노트랜스) 및 일본계 선사 Interasia Lines (IAL)와 오퍼스 스토이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타사 제품을 오퍼스 스토이지로 대체한 경우여서 업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기존 타사 솔루션들이 개인이 작업한 플랜(선적 및 하역 작업 계획)을 담당자 개인 PC에 방치해온 것에 반해, 오퍼스 스토이지는 업무 자료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해 선사 중요 정보의 손실을 예방하고, 노하우 공유, 과거 동향 분석 등 다양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 정웅묵 기자
• 2013-02-26 09:07

도심지 물류사각지대 등 공동물류사업 지원 실시

도심지 물류사각지대 등 공동물류사업 지원 실시 국토해양부 사업비의 50%까지 최고 2억원 지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3년도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7억원)을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지자체(기초, 광역)의 공동물류사업에 따른 비용의 50%이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지원분야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도심지 공동물류사업, 물류사각지대 공동물류사업, 창의제안 공동물류사업으로 사업비용의 50%이내로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한다. ① 도심지 공동물류사업(4억)은 고층빌딩 밀집지역, 재래시장, 상가밀집지역 등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대해 공동물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② 물류사각지대 공동물류사업(2억)은 배송빈도가 낮은 도서, 산간벽지 등에 대해 공동물류 지원을 통해 배송빈도를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제고하게 된다. 창의제안 공동물류사업(2억)은 제안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지자체가 자유 제안하는 공동물류사업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는 공동물류 컨설팅사업과 물류관련 시설, 장비, 정보시스템 등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시설을 개선하는 시행사업을 포함하며 단년도사업이나 계속

• 정웅묵 기자
• 2013-02-25 18:26

케이엘넷 조직개편 단행 임원 보직변경

케이엘넷 조직개편 단행 임원 보직변경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서정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및 대기업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참여제한 등 대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케이엘넷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별 사업본부 체제를 구축하고, 조직 역량을 집중하여 현장중심의 고객 만족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지역본부를 신설하여 대정부 관련 업무를 총괄토록하고, 부산지사를 남부지역본부로 승격하여 영호남권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기존 연구조직을 확대 통합한 R&D센터를 신설하여 신기술 개발 및 핵심기술의 고도화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케이엘넷은 지난 설 연휴( 2.09~ 2.11)기간 중 기존 강남IDC센터를 LG가산디지털센터로 이전하고, 4월1일 DR센터를 오픈하여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기존 4본부, 1사업단, 1연구소, 1지사를 4본부, 1실, 2센터로 변경한 임원보직변경은 다음과 같다. ▲세종사업본부장 김진식 상무 ▲R&D센터장 김상수 상무 ▲남부사업본부장 김기식 상무

• 정웅묵 기자
• 2013-02-22 15:19

남성해운 광양항에 신조 1800TEU급컨선 투입

남성해운 광양항에 신조 1800TEU급컨선 투입동남아항로 단계적 추가 신조투입 3척 운항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는 남성해운(회장 김영치)의 신조 1,800TEU급 컨테이너선 STARSHIP LEO호(하단 사진)가 24일부터 광양항에 신규 투입된다고 밝혔다. 남성해운도 동남아 항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피더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 항로에 1,800TEU급 신조선 3척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는 해상물동량 증가세 하락, 벙커유 가격 상승 및 선복량 과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선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경쟁적으로 선박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같은 선박 대형화가 피더 선박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사진:남성해운 풀컨선 스타쉽 레오호가 24일 광양항에 입항해 양하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성해운은 이 중 첫 번째로 진수된 STARSHIP LEO호는 KVT항로(부산-울산-광양-홍콩-호치민-람차방-방콕)에 투입되며 광양항에는 매주 일요일 기항하게 된다.공사는 이번 신조선박의 처녀기항 행사를 광양항 3-1차 CJ대한통운 부두에서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종국 미

• 정웅묵 기자
• 2013-02-22 10:46

현대상선 벌크선 장기운송계약 잇단 성공

현대상선 벌크선 장기운송계약 잇단 성공 한국서부발전과 1200억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올해 9,000억원 규모 계약 체결 15년간 유연탄 1500만톤 운송 파나막스급 전용 운반선 1척 투입 현대상선(hmm21.com)이 한국서부발전과 1,200억원 규모의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이영준 현대상선 벌크사업부문장(왼쪽)이 남효석 한국서부발전 관리본부장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계약을 맺은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주 발전 3사와 18년간 7,600억원 규모의 유연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서부발전과 15년간 약 1,2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이달들어서만9,000억원 규모의 미래 매출을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상선은 오는 2016년 1월부터 2030년 말까지 15년간 연간 100만톤씩1,500만톤에 달하는 유연탄을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에서 한국 태안항으로 운송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파나막스급 벌크선 1척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해 들어 9,0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 물량을 확보해 미래 매출 및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

• 정웅묵 기자
• 2013-02-2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