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칭다오 신규 취항 '중국 노선부터 속속 운항 재개'10월 20일 중국 칭다오 노선 첫 취항코로나 확산 이후 중단됐던 서울발 칭다오 직항편 다시 열려옌타이 노선에 이은 코로나 이후 2번째 국제선 신규 취항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20일)부터 인천~칭다오에 주 1회(화요일)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서울(인천)~칭다오 노선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모두 중단됐었으나, 최근 한중 비즈니스 교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국적사 중에서는 에어서울이 처음으로 서울발 칭다오 노선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 에어서울은 지난 8월에도 중국 옌타이에 신규 취항했다. 옌타이와 칭다오 모두 코로나 이전에는 운항하지 않았던 노선이지만, 상용 수요를 목표로 새롭게 취항을 결정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칭다오는 출장 및 유학 등으로 이용객이 많은 노선인데 직항편이 없어지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들었다.”며, “우선은 주 1회 운항으로 시작하지만, 상황에 따라 지속 증편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칭다오 노선의 정기편 외에도 10월 22일에는 교민들의 이동을 위해 국토부와 협력해 전세편을 운항하기로 했
해양환경공단,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23명 공개채용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원서접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AI 면접 포함)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총 23명이며, 직군별 모집 인원 및 분야는 일반직 9명(재무회계, 법무, 선박관리, 산업안전관리, 토목, 건축, 정보화), 공무직 1명(해양방사선‧방사능 물질 측정 및 분석), 업무지원직 13명(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공정 관리,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 해양미세플라스틱 분포현황 조사 등)이다. 원서 접수는 채용 접수 온라인 사이트(http://withkoem.kr)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최대 규모 인력 채용27개 다양한 직무분야 채용,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원서접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창립 41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인력 채용에 나선다.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전문역량 강화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월 20일(목)부터 대규모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총 111명을 3차에 걸쳐 채용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채용규모는 76명으로 ▲행정직 3명(일반행정, 홍보) ▲검사직 24명(선체검사원, 기관검사원) ▲운항관리직 7명(내항여객선 입출항 관리) ▲연구직 32명(검사제도,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실무직 2명 ▲계약직 8명이다. 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분야 등 기존 업무 분야는 물론 새롭게 추진하는 교통안전 분야의 업무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27개 직무분야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1차 채용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saramin.co.kr)를 통해 2월 20일(목)부터 3월 6일(금)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민 관 학 함께 청년 해기사의 해외 취업 지원 나서 해양수산부, 선원노조, 선주단체, 선원양성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1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선원노조, 선주단체, 선원양성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각 기관은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각 기관은 청년 해기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에 필요한 해사분야 영어 및 지도력 등 교육을 실시하며, 해외선사 맞춤형 직무교육, 승선실습과정 등을 지원한다. 청년해기사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담당하며, 해외 취업 연계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맡는다. 또한, 선원권리 보호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담당하며, 기관 간 재원 분담 등을 통해 청년 해기사의 해외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2019년 글로벌 승선 취업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올해에는 교육 대상자를 20명으로 늘리고, 사업 참여기관도 7개 기관으로 확대한다. 지난
해수부 상반기 중 기술직․연구사 등 80여 명 채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상반기 중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해양수산 및 공업 직렬 기술직 공무원, 해양수산 연구사 등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해양수산부 직제 개정안에는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및 수산물 검역분석 인력,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시험서비스 인력, 어선법 위반행위 지도단속 인력 등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인력들을 선발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조속한 인력 충원을 위해 3월 중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injae.go.kr) 등에 채용공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Sh수협은행과 함께 해운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는 지난 4일 해운대 본사에서 Sh수협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호선 사장과 이동빈 Sh수협은행 은행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운항만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및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 수요가 있는 해운항만 우수 중소기업을 수협은행에 추천하고, 수협은행은 해당 기업 지원 시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중소선사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32개 선사에서 총 3조 5,636억 원 규모의 지원 수요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중소선사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황호선 사장은 “해운항만 중소기업의 성장은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동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상근로자 모집에 발 벗고 나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국내 신규 선원의 승선기피 및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부원선원의 수급안정을 위해 신규 부원을 희망하는 지원자 모집부터 구인을 원하는 참여선사 모집까지 승선취업에 최종 목표를 두고 국적부원선원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 일자리창출팀에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약 9일간 2019년 외 ․ 내항선 선사별 신규 부원선원 채용계획에 대해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번 수요조사는 국내 선사 583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각 선사별 채용시기와 필요 인원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원선원 지원자를 모집하여 승선 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해 LNG선박 및 선망어선에 약 20여명의 선원을 모집하여 승선시켜 현재까지도 건강하게 승선하고 있으며, 올해는 울산 및 거제지역 조선업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71명을 선발하여 LNG선박,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등 지속적으로 승선시키고 있는 중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선사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이번 국적부원선원 양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성사되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에도 문 연다 선원과 예비선원들에게 구직등록부터 무료 법률구조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포항․제주에 이어 목포에도 지역사무소를 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금)에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 센터)’ 목포 지역사무소를 열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선원법」에 따라 센터를 설립하여 선원의 복지 증진과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부산지역에 센터 본원 1개소, 포항과 제주에 지역사무소 1개소씩을 운영해 왔으며, 전남권역 선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목포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목포 지역사무소는 선원 구인․구직등록 등 선원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원선원 양성사업, 선원 무료 법률구조사업, 선원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혜택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이번 목포 지역사무소 개소로 전남권역에 거주하는 선원들이 복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센터 지역사무소의 운영 성과 등을 살펴,
선원 복지 증진, 고용 촉진 서비스 제공 거점 확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 지역사무소 개소 선원 구직 등록부터 무료 법률구조 지원까지... 선원 및 예비 선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포항․제주에 이어 목포에서도 문을 연다. 11월 23일(금)부터 목포항연안여객터미널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하, ’센터‘라 한다) 목포 지역사무소’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선원법」에 따라 센터를 설립하여 선원의 복지 증진과 고용을 촉진하고 직업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부산지역의 센터 본원 1개소와 포항․제주 지역사무소 2개소를 운영하였으나, 전남권역 선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추가로 목포지역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새로 개설된 목포 지역사무소는 선원 구인․구직등록을 통해 선원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선원에게는 통역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원선원 양성사업, 선원무료법률구조사업, 선원자녀 장학사업 등 선원 복지증진과 고용촉진 사업에 대한 상담도 직접 방문하여 지원함으로써 보다 현장 중심의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 취업알선 강화에 나선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정책토론회에서 취업알선 활성화 방안 밝혀 취업정보망 시스템 개선과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구축 등 선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 7일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개최한 추계 정책토론회에 참가하였다. 정책토론회는 선원 관련 법령과 정책에 대한 검토 및 현안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행사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구직구인등록 및 취업알선 활성화 방안과 센터 주요사업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기존의 구직구인등록 및 취업알선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취업정보망 시스템의 개선,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 구축 및 센터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2019년부터 특별예산을 교부받아 부원선원양성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선원의 구직구인등록 및 취업알선과 더불어 직업안정업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