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우수 화물운송 인증업체 경동물류 등 32개사 선정 국토해양부 안전운송관리가 주요 심사기준 등으로 적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화물운송업의 서비스 향상과 소비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우수 화물운송사업자 인증제도와 관련, 경동물류 등 32개사를 인증업체로 선정하고, 25일(금)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인증을 받은 우수 화물운송사업자는 44개 업체가 된다. 우수 화물운송업체 인증심사는 운송서비스 경영전략, 조직 및 자원관리, 운송프로세스 관리 등 5개 분야 12개 심사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총 1,000점 만점 중 700점 이상을 득점한 업체에게 인증등급(A, AA, AAA)을 부여하며, 2012년 심사에서는 안전운송에 대한 고객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인증심사 항목 중 안전관리 및 운송정보시스템에 대한 심사 배점을 상향 조정하여 평가 한 바 있다. 우수 화물운송사업자 인증제도는 다단계 운송거래‧지입제 등 국내 화물운송시장의 낙후성과 전근대성을 해소하기 위해 ‘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그동안 화물운송의 다단계 관행 개선과 서비스품질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확보에
전해총 대통령직 인수위에 해양수산부 기능강화 건의 조선 선박금융 해양 플랜트 기후 기상 기능 등 포함을 우리나라 34개 해양관련단체 연합체인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사진)가 23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새로 부활되는 해양수산부의 기능 강화를 전격적으로 건의했다.인수위는 이에앞서 22일 해양수산부 설치의 세부안을 확정 발표했다.(본지 22일 해양관리면 보도) 전해총은 이 건의서를 통해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은 해양세력 확충과 해양자원 선점,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대량화물 수송로인 해양은 지구촌에 남아있는 마지막 미개척 분야로서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해총은 “해양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제해양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구축과 함께 해양수산 강국 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새로 부활되는 해양수산부의 기능을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조정,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들어 동북아를 중심으로 주변 열강들(미ㆍ중ㆍ일 등)의 패권주의가 확산되고 있으며, 해양영토
위기에 강한 해운물류 성장 전략 제시 KMI 25일 2013년 해운물류 전망대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학소)은 ‘한국 해운․물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토론’이란 주제로 25일(금),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2013년 해운 물류전망대회를 개최한다. 1세션에서는 김우호 해운물류본부장이 ‘위기에 강한 성장해운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서강대학교 전준수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국토해양부 최준욱 해운정책과장,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이기환 교수,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법무법인광장 정우영 대표변호사, 한국해양산업협회 윤성철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2세션에서는 김수엽 해운․해사정책연구실장이 ‘국민생활 증진을 위한 新연안해운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한국연안협회 이정환 회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국토해양부 류재형 연안해운과장, 한국해운조합 한홍교 경영본부장, 목포해양대학교 김명재 교수, (주)혜인 E&C 고진석 대표, 경향신문 박병률 차장이 참여한다. 3세션에서는 이성우 국제물류연구실장이 ‘국경없는 글로벌 물류시장 확보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종합물류연구원 정필수 원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지난 주에도 중고선 매매시장에서는 많은 선박 매매 건수가 시장에 보고 되며 활발한 시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탱커 중고선 시장에서는 이탈리아의 Premuda 사에서 2013년 삼성중공업에서 인도 예정인 158K DWT Suezmax급 FOUR TIDE호를 약 5,600만 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고, 일본의 Shoei Kisen사는 M/T FORWARD PIONEER (107,081 DWT/2005 BLT)호를 Bakri Navigation 사에 약 2,000만 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90년대 중반 건조 된 Aframax급 탱커들의 매각 소식이 있었는데, Teekay사의 M/T NASSAU SPIRIT (107,200 DWT/1998 BLT)호는 약 970만 달러에 LL Energy사에 매각 되었고, M/T KATJA (97,200 DWT/1995 BLT) 및 M/T ATH
아시아퍼시픽 23호 24호 선박투자회사 인가 2013년 1, 2호 선박펀드 18만톤. 28만톤급 중고선 각 1척 매입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민간 선박펀드인 ‘아시아퍼시픽23호’, ‘아시아퍼시픽24호’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선박투자회사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자금으로 선박을 건조(매입)하여 이를 선사에 빌려주고, 선사로부터 받은 대선(=임대)료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기법으로, 지난 '04년 첫 펀드 출시 후 금번까지 총 135개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하여 9.1조원의 선박금융을 조성, 193척의 선박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인가된 아시아퍼시픽 23・24호는 금융기관(수출입은행) 차입과 기관투자자 투자 모집, 선사 자담 등을 통해 펀드 재원을 조달, 펀드별로 각각 중고 벌크선 1척*을 매입하여 폴라리스쉬핑(주)에 소유권취득조건부나용선(BBC/HP)**으로 5년간 대선하고, 폴라리스쉬핑은 대선한 선박을 대형화주와 장기화물운송계약에 투입하여 펀드 관련 차입 원리금 및 배당 등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아시아퍼시픽 23호 선박투자회사의 경우 약 198억원을 조성하여 18만톤급 중고 벌크선 1척을 매
심판원 준해양사고 관리 우수 선사 2곳 선정 STX포스․한진SM 2013년 사업장 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 수수료 10% 감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선원표)은 해운업계가 자발적으로 선박의 사고 잠재요인 및 교훈 사례를 식별함으로써 해양사고의 사전적 예방효과를 증진하고자 국토해양부 협의를 통해 2010년부터 매년 준해양사고 관리 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2년 우수 선사로 STX포스 및 한진SM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준해양사고는 선박의 구조․설비 또는 운용과 관련하여 시정․개선되지 않을 경우 선박과 사람의 안전 및 해양환경 등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태를 말한다. 우수 선사로 선정된 STX포스와 한진SM은 1년간 한국선급(KR)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장 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의 수수료 10% 감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사업장 안전관리체제 인증심사는「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사업장을 매년 정기적으로 심사하여 안전관리체제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준해양사고 관리제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사고 조사협약(발효: 2010. 1) 및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 4월부터 도입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중고선 매매 시장은 연말연시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선박 매매 소식이 들려왔으며, 최근 엔-달러환율이 엔 약세 흐름이 지속되며 이에 따라 결정을 미루고 있던 일본 선주들이 선박 매각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선주는 Panamax급 벌크선 M/V DIAMOND STREAM (76,741 DWT/2006BLT) 호를 약 1,750만 달러에 매각하였으며, 다른 일본 선주가 보유하던 M/V KONMAX (72,270 DWT/2000 BLT)호와M/V BRAVE STAR (73,992 DWT/2000 BLT)호는 약 1,000만 달러 수준에 그리스 바이어와 매매 계약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M/V DIAMOND STREAM호의 경우 2012년 여름에 시장에 매물로 한번 나왔다가 낮은 선가로 인해 매각 결정을 미루던 선박이었지만 시장가 대비
STX팬오션 올해 첫 선박 인수83,000톤급 벌크선 STX호라이즌(HORIZON)호올 한해 총 23척 신조선 인수, 수익 동반한 지속 성장 기대STX팬오션이 8만3천DWT급 파나막스형 벌크선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면서 2013년 선박 도입의 신호탄을 울렸다.STX팬오션은 8일 파나막스 벌크선박인 'STX호라이즌(HORIZON)'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STX호라이즌(HORIZON)’호는 길이 229m, 폭 32m, 깊이 20m 규모의 파나막스형 벌크선으로 STX대련 조선소에서 건조됐다.STX팬오션은 이 선박을 기 계약한 전용선 계약에 투입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STX팬오션은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브라질 발레(Vale)사, 브라질 피브리아(Fibria)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략화주와 50여척이 넘는 선박을 전용선계약에 투입하고 있다.STX팬오션 관계자는 “현재 벌크시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23척의 사선이 인도될 예정이며 이 선박들은 대부분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이 중 3척은 VALE, 10척은 FIBRIA, 6척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된다. 올해에 인도될 23척의 사선을 통해 거두어 들일
2013신년특집:STX팬오션 시무식 개최 위기 극복 위해 수익 동반한 지속 성장과 현금흐름 안정화 강조 회사의 최고의 가치는 오래 기간 한국 해운을 선도해 온 임직원STX팬오션은 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STX남산타워 본사에서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배선령 대표이사 사장은 2013년 시무식사를 통해 2009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기 불황속에서도 부단히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회사가 처한 상황에 대해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생존을 위한 모든 수단과 노력을 강구해야 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에 맞서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아울러 배 사장은 "현재의 불황에 맞서기 위해 생존의 지도를 제시하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자며 ▲ 수익을 동반한 지속 성장 ▲ 현금흐름의 안정화 ▲ RISK 관리 체계 재정립 ▲ GLOBAL NETWORK 재정비 ▲ LEADER의 역할"을 주문했다. 배선령 대표이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며, 지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 옆에 있는 동료에 대한 신뢰가 함께할 때만이
2012송년특집②국적선사 10大 뉴스①선박관리업 발전법 국회 통과됐다 ②KP&I 10억불까지 담보 제공③캠코 선박금융 조성자금 700억 배정④創刊 6주년특집:선진해운그룹 정총 개최됐다⑤韓獨 해운협정 정식서명 체결⑥선박투자회사제도 도입 10주년 결산⑦화주 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위원회 출범했다⑧폴라리스쉬핑 세계 최대 VLOC 보유선사 됐다⑨기획특집③韓中항로 과당경쟁 정부간 공동조사 필요하다⑩STX그룹 STX팬오션 매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