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2012 사장단 연찬회 개최 유로존 쇼크 영향과 해운위기 극복방안 논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는 6월15일, 16일 양일간 천안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2012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갖고, 유로존 쇼크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해운불황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한국선주협회 이종철 회장을 비롯하여 외항해운업계 사장단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 번 연찬회에서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세계해운시장이 서서히 회복되는 가운데 최근 유로존 쇼크로 해운시장이 다시 침체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협의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사장단은 △정기선분야를 비롯하여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선박 안전 및 해양환경 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뉘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장기해운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부에 정책지원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연찬회에서는 오태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초빙해 ‘최근 유럽의 금융위기사태와 세계경제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선주협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제기된 각종 현안사항이나 의견을 취합하여 대정부 건
한신평 STX팬오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하향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6월 5일 STX팬오션㈜의 제8회, 제9회, 제10회, 제1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평가했다. 이런한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와 구체적 배경은 △ 경기대응력과 COA매출기반의 확충, 시황부진으로 저하된 수익창출력 △ 대규모 선박투자로 인해 증가된 차입금과 위축된 유동성 △ 계열주력사의 증가된 영업 및 재무 가변성, 저하된 자금조달 여건 등 공급과잉으로 당분간 큰 폭의 시황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운송량 확보와 단기용선 위주의 탄력적 선박운용을 토대로 양호한 시황 대응력을 갖추고 있어 중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아울러, 단기용선을 통한 탄력적 선박운용과 선제적 운송량 확보 등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경기대응력을 보여왔으며 장기운송계약(COA) 확대를 통해 영업안정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물동량을 상회하는 선박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익창출력이 크게 저하되었고, 대규모 선박투자로 차입부담도 상당 폭 증가되었다. 선박공급 과잉과 높은 연료유가격 등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지난주 탱커시장은 그리스 선주들의 활발한 움직임에 더불어 일본산 매물들의 투입으로 오랜만에 활력을 찾은 듯 하였습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있는 그리스로서는 아직 긍정적인 신호를 찾기 어려울 지도 모르나, 중고선가가 하락세의 저 점에 있는 이 시기를 놓칠 리가 없는 그리스 선주의 수요는 당분간 이어 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Line에서 두 척의 Aframax를 매각하였다고 합니다. 2004년/2005년 Koyo Dock에서 건조한 107K ‘RAFFLES RIVER’호와 ‘TEMASEK RIVER’호를 그리스 바이어에게 각 $2,070만 달러와 $2,375만 달러에 매각하였으며, Shoei Kisen소유의 2004년 Koyo Dock 건조 107K ‘RUBY RIVER’호가 그리스 Thenamaris사에 $2,20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7년
3천여척 선박 이력관리시템 도입운영내년엔 선박법 9300척에도 확대 도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이력관리시템이 도입된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오늘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선주협회, 해운조합, 선박관리업협회 등 관계기관 및 업․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 이력관리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선박 이력관리시스템은 작년 6월부터 자동차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이력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으로「선박법」제8조에 따라 등록된 모든 선박(9천3백여척)의 등록, 검사, 사고, 말소 등 라이프타임 이력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번 시연회에서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선박 안전운항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해사안전 증진을 위한 5년 단위 해사안전 기본계획(2012년~2016년)과 연간 시행계획(2012년) 수립․시행의 원년을 맞이해 해양사고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선박 안전운항 저해요인과 취약분야를 선별적으로 중점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단계별 추진사항으로 현행 'PSC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일정기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점진적으로 기능을 추가․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는「
요코하마發 한중일 펜드럼 항로개설 동영해운 4일 첫 입항 주 1항차 운영울산 부산 광양 인천~도쿄 나고야항中대련항 기항 3개국 연결 정기운항 1974년 외국적 선사 국내 1호 법인으로 설립된 동영해운이 한중일 주요 항만을 기항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펜드럼(Pendulum 시계추 서비스)를 개설했다. 동영해운은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일본 도쿄, 나고야 그리고 한국의 주요 항만(울산-부산-광양-인천)을 거쳐 북중국 대련을 경유한 후 다시 한국(광양-부산-울산)으로 돌아오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4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동영해운은 첫 서비스로 4일 남항부두(대한통운)에 M/V PEGASUS PRIME(적재톤수 : 710TEU, 재화중량 : 9,618DWT)를 접안시켜 첫 운항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M/V PEGASUS PRIME와 M/V PEGASUS PACER(동급) 두 선박이 운항되는 주 1회 정기 항로로서 한국-중국-일본 화물 교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2012년 인천항에서 개설된 4번째 신규 서비스로서 첫 기항시 289TEU를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는 이 서비스로 인해 향후 30주간에 약 1만2천TEU의 물동
17회바다의날 특집:한진해운 부산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부산항축제 기간 중 “제3회 가족사랑 걷기대회”행사 개최 3천여명 부산시민 참가 가족사랑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 한진해운이 6월 3일 부산 영도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 를 개최하여 부산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부산항축제는 세계 5대 항만인 부산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한진해운도 모항인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항축제 기간 중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걷기대회를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3일 오전 9시 30분, 부산 태종대를 출발하여 국제크루즈터미널로 도착하는 약 7㎞의 코스에서 치러진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약 3,000여명의 부산시민들이 참여하였고, 행사 종료 후에는 부산항축제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추첨을 통해 최신형 냉장고와 TV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한진해운홀딩스 윤주식 대표는 "한진해운이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걷기대회를 통해 항도 부산의 매력을 만끽하고, 건강과 친목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진해운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대표 항만인 부산을 중심으
현대상선 日 SONY로 부터 최우수 선사 9년 연속 수상 세계 유수 해운기업들 중 유일 고객최우선 실천 결과 현대상선이 세계적인 전자 제품 회사인 일본 소니(SONY)社로부터 ‘최우수 선사(Best Partner Carrier)’로 9년 연속 선정됐다.<사진:황보상윤 현대상선 일본 법인장(사진 우측)이 22일요시토 에주레(Yoshito Ezure) 일본 소니사 물류부문장으로부터‘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했다.>소니는 매년 자사와 거래하고 있는 해운 기업 중 서비스 경쟁력, 협력 관계 등의 주요 요소를 평가해 베스트 파트너를 선정하고 있다. 25잏 현대상선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유수의 해운기업들 중 소니로부터 유일하게 9년 연속으로 '최우수 선사'로 선정되어 국내 해운사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매년 소니사의 컨테이너 물량 2만TEU 이상을 수송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우수 선사로 9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고객최우선주의(Super Sale Initiative)를 실천한 결과가 화주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니와의 Business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세계 최고의 회사로
한진해운 신용등급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5월 22일 한진해운의 발행예정인 제76-1회, 제76-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국내 최대 해운선사 △ 부진한 영업실적과 시황에서 증대된 불확실성 △ 선박투자 등에 따라 확대된 차입 △ 운임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 등에 의해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와 더불어 구체적 배경으로, 과거에 비해 컨테이너선 시황의 가변성이 증가됐으나, 오랜 업력과 컨네이너선 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 등을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또 컨테이너선 시장 내에서 세계 9위의 운영선단규모를 갖춘 대형해운선사로 오랜 업력을 토대로 양호한 영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물동량, 운임변동성이 커지며 동사의 실적도 크게 변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0년에는 운임회복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으나, 2010년 4분기부터 시작된 운임하락이 대형선박 투입확대, 계선감소 등으로 지속되어 2011년에는 4965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 -5.4%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2012년 1분기에도영업손실 2,275억원, -10.4%의 영업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SnP Tanker 마켓 지난주 탱커마켓은 조용하다 못해 한산한 장으로 마감하였습니다. K-Line 소유의 2005년 Koyo Dock 건조 107K Aframax 탱커 ‘TEMASEK RIVER’호와 sister 선박인 2004년 건조 ‘RAFFLES RIVER’호가 그리스 바이어에게 en-bloc 베이스로 총 USD 4,350만 달러에 매각되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다음주 정도에 매각 여부가 확실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1991년 현대중공업 건조 308K VLCC ‘HERO 1’호가 싱가폴 Storage 바이어에게 USD 2,600만 달러에 매각되었습니다. 그리고 1993년 Izar Seville에서 건조한 22K ‘SIDSEL KNUTSEN’호가 West African바이어에게 USD 950만 달러에 매각 되었다고 합니다. Dry 마켓 지난 몇 주간 Modern tonnage 선박의 수요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