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연안여객선 타고 떠나는 귀성길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실시 수송능력 24% 확대, 25만명 이용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설 명절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2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5일 동안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운항하는 연안여객선과 모든 선박에 대하여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기간 약 25만 명의 귀성객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수송능력을 24%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설 연휴기간 동안 여객선 10척을 추가 투입하고 기존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늘려 하루 평균 137척의 여객선이 868회 운항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항을 철저히 통제하고,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운항정보를 실시간 안내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
위동항운유한공사 설을 맞아 이웃과 떡국 나눔행사 가져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이웃을 초청하여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임직원 일동은 2월 9일“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20여명은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전달하였다.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최장현 사장은 “우리 위동항운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도 함께 전하였다.
한국해운조합 터미널 관리업무 비정규직 42명 정규직 전환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이바지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터미널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심의를 마치고 비정규직 42명에 대해 2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최종전환하였다. 조합은 지난해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7.20.)에 따라 노사 및 당사자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전환심의를 진행하여 온 바 있다. 그 결과 각 지역별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총 터미널 계약직 직원 중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시점 이후 채용자와 만 55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전환대상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자로 확정했다. 한국해운조합 송용승 총무인사팀장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합되고, 우리 조합의 조직특성을 감안하여 신중하고 공정을 기해 심의하였으며, 2017.7.20.이후 입사한 터미널 계약직 직원에 대해서도 추후 별도 전환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합의 이번 정규직
모바일 티켓으로 연안여객선 승선 가능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통해 여객선 이용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해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연안여객선 이용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승선권을 예매할 경우 기존에는 현장 발권창구에서 실제 승선권을 수령하여야 했으나,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을 통해 발권창구 경유 없이 개찰 및 승선단계에서 모바일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승선이 가능하게 된다. 해운조합에 따르면 동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은 3월1일부터 완도·여수↔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운영 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오는 9월부터 카페리선박 운영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9년도 하반기부터 희망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승선권 예매 활성화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90만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추락했던 여객선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는 시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 공모 작년 대비 20% 증액된 30억원 예산 투입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 추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는 2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공모한다.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해운법」에 따른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의 수송을 의뢰하는 자이며, 전환교통 대상·경로 및 목표량 등을 제시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한국해운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연안해운 수송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수송을 의뢰하는 화주 등이 공동으로 협약에 참여하는 경우 협약대상자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선화주간 상생환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존에 도로로 운송하던 화물을 연안해송으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송으로 운송하는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서, 운송수단 전환을 통해 CO2 배출량을 3배 이상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2018년 공제사업 776억원 달성전략 수립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2018년 1월 25일부터26일 양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손해사정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조합 공제사업의 연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 수립과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각 지역별 공제사업 환경에 따른 영업전략 발표와 조합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 조합원 파트너쉽 강화 ▲ 직원 공제업무 수행능력 향상 ▲ 현장 중심 보상처리 ▲ 공제관련 주요 불만족 사항 제도 개선 ▲ 선박공제 약관 전면개정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본부 팀장들이 ▲ 2017년 공제사고 현황 및 보상업무 주요사례 ▲ 해상보험 여건 변화 등을 발표하며 침체된 해운 환경과 경쟁이 심화되는 해상보험 시장에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편, 조합은 2018년 선박공제약관
해양부 연안여객선 우수선사 시상식 가져 종합 최우수선사에 남신안농협, 쾌속선 우수선박에 스마트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31일(수) 14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 따른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선사 3사와 부문별 우수선박 6척에 대해 해양수산부장관 명의의 상을 수여한다. 종합평가 우수선사로는 최우수상에 남신안농업협동조합, 우수상에는 (유)신안해운과 소안농업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부문별 우수선박으로는 21삼영호(일반․고속선), 스마트호(쾌속․초쾌속선), 뉴드림호(카페리), 대부고속페리호(차도선), 도초카훼리호(차도선), 섬사랑11호(보조항로)가 각각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년마다 전체 연안여객선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선사 및 선박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작년 3월부터 11월까지 141척의 연안여객선과 56개 선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 조사기관이 주관하여 선박 모니터링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선박 모니터링은 전문 조사원이 발권부터 승선, 화물선적, 출항 및 운항, 시설 안전관
팬스타그룹 홈페이지 신설 기념 고객사은 이벤트 황금개띠 무술 단증 소지자 등 대상 각종 할인행사 실시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고객들에게 쾌적한 홈페이지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팬스타크루즈닷컴(www.panstarcruise.com)’을 신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된 ‘팬스타크루즈닷컴’은 글자폰트와 컨텐츠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배치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깔끔해졌으며 특히 국제 여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일본어/영어)도 추가했다. 또한 반응형 웹사이트 설계방식을 채택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어떤 기기에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팬스타그룹은 금번 ‘팬스타크루즈닷컴’ 신규 오픈과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기념해 팬스타드림호(2만 1,688톤·사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무술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유도, 태권도, 검도 등 각종 무술 단증을 소지한 고객이 승선일 1주일 전까지 예약할 경우 본인과 동반 1인까지 객실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무술 단증 1단 소지자에게는 오사카크루즈 20%, 원나잇크루즈 10%를 각각 할인해주며 무술 단증 2단 이상 소지자의 경우에는 오사카크루즈 3
한중 양국 카페리 선박 추가 투입키로 군산-석도 추가선박 투입, 대산-용안 금년 내 항로개설 가능성 커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중 항로를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서에 공동 서명하였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과 중국 교통운수부 수운국 이계용(易繼勇)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한․중 해운회담은 지난 ’93년부터 양국이 교차로 개최하여 왔으며, 양국 해운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한-중 항로 개방을 위한 협력사항 및 카페리 항로 개설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양국은 한-중 항로의 점진적 개방을 위해서 필요한 기준과 시기에 대하여 양국 민간협의체(한중카페리협회와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서 방안을 마련한 후 양국 정부 간에 추후 논의하여 정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군산-석도(중국 산동) 간 카페리 항로에 선박을 추가 투입키로 합의함에 따라 현행 주 3항차에서 향후 주 6항차로 서비스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24회 회담에서 투입 선박의 선종을 쾌속선에서 카페리선으로 변경하는 등 운항을 준
위동항운유한공사 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 취득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한중카페리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하였다. 위동항운은 작년 9월부터 총 27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국물류여채구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 CFLP) 평가심사팀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월 9일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번에 위동항운이 취득한 A급 물류기업 인증은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AC)에서 비준, 공표한 제도로서, <물류 기업분류 및 평가표준>에 따라 기업경영상황, 자산상황, 설비시설, 관리 및 서비스, 직원 자질, 정보화 수준 등 6개 항목, 18개 지표를 통해 기업의 자질을 평가하는 국가급 물류기업 종합평가 인증제도이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업계 최초로 안전분야 인증인 중국 안전생산표준화 3개부문(해상운송, 육상운송, CY물류) 1등급 인증을 취득한 위동항운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한중카페리업계 최초이자 중국 웨이하이시 최초의 4A 물류 기업 인증 취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