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3일 정식 출범하다 북태평양 공해수역 수산자원 체계적 관리 가능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북태평양 공해수역에 서식하는 꽁치, 오징어, 돔류 등의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지역 수산기구인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제1차 정기총회가 9월 3일 동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는2006년부터기구설립 협의를 시작하여 2012년2월 협약을 채택하고, ’15.7월 협약이 발효되어, 금년 제1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대만 등 북태평양 연안의 7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동 기구에서는 북태평양 공해수역에서의 체계적인 수산 자원 관리를 위해 어획 쿼터 및 금어수역·기간 설정, 어선척수 조정 등 자원관리 정책과 선박위치추적 장치(VMS)설치, 공해상 승선검색제도 및 해상전재제도 도입 등 준법 조업을 유도하는 각종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북태평양 공해수역은 우리나라 원양어선 중 꽁치봉수망 14척이 꽁치 약 17천여 톤과 저층트롤 2척이 북방돗돔 등 돔류 약
해양부 수출 초보기업 중국 진출지원에 나섰다 삼진어묵 등 5개 업체 중국 수출지원센터 입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를 위해 상해와 청도에 개설한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내 ‘수출인큐베이터’에 5개 업체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국 현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홍보․판촉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해(’14.6월 설립)와 청도(’15.7월)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했다. 또,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초기 위험을 줄이고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출지원센터 내에 ‘수출 인큐베이터’도 설치했다. 수출 인큐베이터는 중국 시장에 수출을 모색하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통역, 회의실 제공, 법률 및 회계자문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해양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희망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상해 2개 업체, 청도 3개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상해에는 삼진어묵(어묵류)과 어업회사법인 명품김주식회사(조미김)가 입주하며, 청도에는 현이통상(냉동수산물)
중국 관광객 대상 한국수산식품 온라인 마케팅 전개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 사이트 씨트립 내 단독 수산홍보관 개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8월 10일부터 중국내 시장규모가 고속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여행사이트를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요우커)을 대상으로 한국 수출수산물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해양부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상품 구매사이트인 씨트립(Ctrip) 홈페이지(http://www.ctrip.com)에 한국 수산홍보관을 개설하여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요우커들이 여행 중에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는 요우커들이 한국에서 낚시,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를 체험하고, 제철 수산물 요리와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잠자리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한국수산식품 체험코스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제주 동문수산시장 등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김, 굴, 어묵, 전복, 넙치 등 꼭 먹어보고 구매해야 하는 소재들을 소개했다. 김종실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국내 메르스 여파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감소했다.”라며, “이번 홍보마케팅은 우리 수산물을
KMI 해외시장정보팀 인도네시아 수산물 소비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 발간 인도네시아 LPPOM MUI 할랄인증, 2019년 전면 의무화 예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해외시장정보팀이 전 세계 이슬람교 비중이 가장 높은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수산물 소비 및 할랄 수산식품 시장 동향을 발간한다. 이는 제1편 ‘할랄식품 시장 동향 및 수산물 수출활용 방향’에 이어 할랄식품과 수산물 수출에 관한 두 번째 정보지다. 이 내용에서는 인도네시아 수산물 및 할랄 수산식품의 수급, 유통, 소비 동향이 실려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산물 소비는 2011년 1인당 32.3kg에서 2014년 37.9kg으로 지난 4년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할랄인증과 관련해서는 2014년 9월 25일,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관인 울마라협회 식품·의약품·화장품 연구소(LPPOM MUI) 할랄제품인증법(Undang-Undang Jaminam Produk Halal)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5년간의 유예기간을 통해 2019년부터 식음료·화장품·의약품 등에 할랄 인증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할랄인증이 의무는 아니지만, 향후 할랄인증 의무
앵커숍 개설 통해 동남아 떠오르는 베트남 신 시장 공략 우리 수산식품 인도차이나의 관문 베트남에 닻을 내리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관문이자 인구 9천만의 떠오르는 신시장인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해 ‘하노이 수산식품 앵커숍’을 연다고 밝혔다. 수산식품 앵커숍은 한국 수산식품의 해외 진출여건이 성숙하지 않았거나 확대가 필요한 지역에 신규진출 거점을 마련, 마켓테스트 등을 실시하여 수출유망품목 발굴 등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해양부는 올해 정부의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농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 인프라 확충과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수산식품 앵커숍’ 개설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하노이 앵커숍은 밀라노 앵커숍과 북경 앵커숍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되는 것으로 7월24일부터 11월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앵커숍이 들어서는 롯데마트 동다지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고급주택 및 한인거주지역 등과 가까워 좋은 입지조건으로 평가된다. 하노이 앵커숍은 총 26개의 품목이 입점하며, 특히 냉동수산식품(고등어, 갈치, 임연수 등)의 마켓테스트를 집중 실시하여,
한국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회원국으로 가입 꽁치 오징어 돔류 등 북태평양 공해상 수산자원 관리 본격화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꽁치, 오징어, 돔류 등을 관리하는 ‘북태평양 공해수산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협약*’이 7월 19일자로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안정적인 원양수산자원을 확보하고 책임있는 원양조업국의 역할을 위해 지난 6월 17일 동 협약을 비준하여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전 세계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51개 지역수산기구 중 18개 기구에 가입되었다. 현재 동 협약의 회원국은 한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중국 5개국이며, 미국과 대만 등도 조만간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수역에서 꽁치봉수망 14척이 꽁치 약 17천여 톤과 저층트롤 2척이 북방돗돔 등 돔류 약 1천 톤을 어획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0억 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편, 동 협약을 관리하는 지역수산기구인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North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제1차 출범 회의가 올해 9월 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획쿼터 및 금어수역·기간 설정,
KMI 중국수산동향 중국 수산물 수급 수요 공급 모두 증가세 한·중 양국은 FTA 정식서명으로 국회 비준 절차를 앞둔 가운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이하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중국수산동향' 제3호를 발간했다. 이슈분석에서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중국 수산물 수급 동향에 대해 살펴봤다. 중국의 수산물 총 수요는 국내 소비 성장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총 공급은 정부의 양식 생산 위주 수산업 발전 및 내수용 수입 증가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의 수산물 수급은 과거에 비해 균형 상태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수급 균형 유지를 위해 생산, 유통, 소비구조 등의 조정 및 혁신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중국수산동향』 제3호에서는 상해에 위치한 5개 고급, 중·대형 마트 수산코너 방문을 통해 중국 내 수산물 판매 현황을 소개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 생산 및 수출 어종인 김, 미역, 새우, 전복, 해삼, 넙치·터봇에 대한 판매 형태, 용도, 원산지,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식지는 이 외에도 2015년 일사분기 중국
중앙내수면연구소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지난 7월 9일 청소년들에게 내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과 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인력 교류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강언종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따라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교재의 공동 개발 등으로 내수면(수산업) 교육 분야 사업이 확대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긍정적인 상호관계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中 수출 관문도시 청도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개설 해양부 수협 수출초보기업 현지 정착 홍보․판촉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한․중 FTA 체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0일 중국 청도에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는 중국 현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의 홍보․판촉과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상해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청도 센터를 추가로 개설하는 것이다. 특히, 수출지원센터는 생산자단체인 수협중앙회에서 운영함으로써, 생산자인 어업인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수산업계에 전파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청도는 중국내 수산업 생산량 1위인 산동성의 대표 도시로 이미 3,000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수산물 수출입 관문으로서 통관 및 물류업무 처리가 손쉬우며, 다수의 가공업체들이 분포하고 있어 우리 수산물의 대(對)중 수출확대의 요충지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6월 체결된 한-중FTA로 많은 수산기업의 중국 진출이 확대
韓日 25일 서울에서 어촌 어항 어장 등 기술교류회의 개최한다 양국 수산인 어촌․어항․어장의 6차 산업화 방안 논의 협력 강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해양수산인들이 만나 어촌과 어항, 어장에 대한 기술교류와 연구개발(R&D) 노하우를 공유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는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일본 수산청과 전국어항어장협회, 어항어장어촌종합연구소 등 해양수산 분야 정부와 단체, 학계 관계자와 전문가 14명을 초청해‘제18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 한일 양국의 동반관계 강화와 산‧학 기술협력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 1997년 시작된‘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는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의는 25일 본회의와 26일 부산 수산과학원과 대변항 현장 시찰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어촌‧어항‧어장의 6차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은 ▲어촌관광 활성화 방안, ▲어촌여건 변화와 6차 산업화 추진방향을, 일본은 ▲어업의 6차 산업화와 어촌지역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