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와 과학의 만남 마이크로 아트 전시 오는 12월 13일부터 부산의 해양클러스터 내 서로 이웃한 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과 국립해양박물관( KNMM, 관장 주강현)이 손을 맞잡고“해양문화와 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협력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과학자들이 현미경으로 포착한 해양생물들의 미세한 생김새를 다루고 있으며, “사이언스 아트”중에서도 ‘마이크로 아트’라는 분야를 시민들에게 색다른 해양 컨버전스 문화로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해양 전문 두 기관의 만남은 최초로 해양과학자들의 연구과정을 전시자료로 활용함으로서 ‘해양과학과 문화예술의 혁신적 접점모색’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전시를 준비한 양 기관에서는“이번 전시를 통해 해양과 과학과 예술이 만나 과학 문화의 꽃을 피우고,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열어 보이는 뜻깊은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바다의 내밀한 세계에 숨겨진 경이로움과 미감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원노련 거제도 애광원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과 임직원 일행은 12월 6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거제도 애광원을 찾아 김임순 원장에게 사랑의 후원금 300만 원과 후원품(수건 1,000장, 의류 500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정태길 위원장은 김임순 원장에게 “50여 년 전 애광원에서 운영하던 유치원을 다니며 받았던 빵과 김임순 원장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 조금이나마 그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 다시 찾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임순 원장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많은 분들과 함께 찾아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제도 애광원은 6•25전쟁 시기 거제로 피난 온 난민 중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김임순 원장이 1952년 설립했다. 이후 지적장애인 보호와 장애인들의 치료, 교육, 재활훈련, 직업훈련 등을 담당해온 복지시설이다.
해양부 바다공간 품은 바다로드뷰 새롭게 단장 모바일 웹 서비스 개시, 화질 개선 등 서비스 품질 높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해양정보와 바다 파노라마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해양정보 서비스 ‘바다로드뷰’를 새롭게 단장하여 12월 5일(수)부터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바다로드뷰는 육상의 ‘로드뷰’와 같이 실제 바다 파노라마 영상 위에 다양한 해양정보를 융합하여 보여주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제공되었다. 특히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크고 갯벌이 발달된 우리나라 서해안의 경우 바다로드뷰를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갯벌의 모습과 조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 및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 추세에 따라 모바일 웹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화질 파노라마 영상 및 부가기능 등을 반영하여 본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바다로드뷰는 모바일 웹(www.khoa.go.kr/baroview)*을 통해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화질 타일링 기법을 적용하여 해상도를 기존보다 약 4배 개선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게 파노라마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장촬영을 통해 파노라마 사진 16,596장을 추가로
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 MOU 체결 해양문화와 해양정보의 융합을 위해 협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 이하 박물관)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 이하 조사원)이 28일(수)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의 대중 인지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 소장자료와 조사원 해양정보 자료의 상호 활용 및 해양문화교육프로그램 개발 공동 협력을 위해 체결하였다. 특히 학술연구 등 기술·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해양조사 및 전시에 활용되는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협약 추진을 통해 “해양클러스터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 협약과 같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해양문화와 해양조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대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바다 되살리기 국민과 함께 실현한다 제3차 민관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1월 29일(목)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제3차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민관 합동 우리바다 되살리기 정책협의회」는 정부 주도 형태에서 벗어나 어업인, 소비자 등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총허용어획량(TAC) 강화, 수산자원량 수준에 맞는 적정어선 감척, 육상단속 강화방안,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 보호방안 등 7개 분야별로 그룹을 나누어 수산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제3차 협의회에는 어업인, 소비자, NGO 단체, 학계, 유통업계,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분야별로 논의해 왔던 우리바다 되살리기 방안들을 공유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가 참여하는 수산자원 관리정책인 ‘신호등 방식의 수산자원 정보제공 시스템’ 시범 추진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각 수산물의 자원상태를 녹색(풍부)·황색(보통)·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 총회 부산개최 닻 올려 산.관 합동준비단, 2018터키총회 참석 부산총회 홍보활동 펼쳐 내년 총회 훌륭하게 치러 국내 선용품산업 도약 발판 마련 내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64차 세계선용품협회(International Shipsuppliers & Services Association. ISSA)정기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2019 ISSA 부산총회준비단을 구성하고, 지난 11월 22부터 25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63차 세계선용품산업협회(ISSA)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국내선용품산업의 위상과 개최도시 부산을 세계 각국의 선용품관계자에게 알렸다. 우리나라는 2017년 ISSA의 44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 후, 신생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와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 초, 2019년 세계선용품협회(ISSA)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세계선용품협회(ISSA)정기총회는 세계 44개국의 정회원 대표와 주요 선용품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여, 세계 선용품산업의 발전방안
남극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로 만난다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 <남극-정물, 궤적, 유산> 개최 남극의 환경, 역사, 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남극 – 정물․궤적․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극을 가다」, 「남극을 향한 열망과 정물」, 「남극의 변화」 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극지연구소(KOPRI), 뉴질랜드 캔터베리박물관(Canterbury Museum), 남극유산신탁(Antarctic Heritage Trust), 그리고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영상전시를 포함하여 총 80여점의 전시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앞선 남극 탐험의 궤적을 따라가 보고, 자연의 위대한 영력을 영상을 통해 느끼며, 환경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문화 확산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이 20일(화)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의 해양과학기술 관련 전시를 위한 자료의 상호 활용과 해양과학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체결하였으며, 문화와 과학기술이 결합한 융복합 해양으로 소프트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것이 본 협약의 주요 방향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주강현 관장은 이에 앞서 단순히 해양유물 전시만이 아니라 해양과학, 해양문명사, 조선 등과 어우러진 다양한 기획전 등을 개최해 관람객들의 해양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번 협약 추진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해양박물관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 기상자료를 활용한 재해예방, 관람객 수 관리 등 우수성 인정 받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18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박물관은 그동안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미리 대처함으로써 시설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최신 공조시설을 갖춤으로써 쾌적한 실내 미세먼지관리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관람객 방문률을 높이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으며, 이를 인정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박물관 관계자는‘2018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된 소감을 밝히며,“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른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더욱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의 해양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AMFUF 참석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동해양대학교에서 열린 ‘2018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이하 AMFUF, Asia Maritime and Fisheries Univ. Forum)’에 의장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가 설립을 제안해 창설된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25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의 모임이다. 현재 한국해양대가 의장교로 상설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중국 광동해양대, 스리랑카 KDU, 베트남해양대, 일본 고베대, 대만해양대, 미얀마상선사관학교, 태국 치앙마이대, 필리핀 MAAP 등 9개국 16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박한일 총장은 “해양ㆍ수산 교육 분야의 세계 동향과 흐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대학•기관 간의 학술교류 증진, 공동연구 확대 등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AMFUF를 통해 아시아 해양산업이 지속 발전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