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연결기준 2013년 매출액 2조 5695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전년 이어 작년도 흑자 달성 SK해운은 31일 ▲매출액 2조 5,695억원 ▲ 영업이익 124억원 등 2013년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해운시황 침체로 국내 대형 선사들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이는 선종다각화 및 장기운송계약으로 인한 사업안정성과 작년 12월 BDI 지수가 2,300까지 상승하는 등 해운시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유사, 발전사 및 가스공사와의 장기운송계약으로 안정적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SK해운은 작년 4월 국내업계 최초로 글로벌 Oil & Gas Major인 프랑스 Total社의 셰일가스 장기수송계약 해외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는 등 향후 LNG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 사업기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올해 1분기 BDI 지수가 전년동기대비 72% 상승하는 등 해운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도 향후 동사의 영업실적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꿈을 싣고 세계를 누비는 팬오션 새로운 CI 선포 회생계획안 인가 이미지 쇄신위한 사명변경 추진 새로운 사명과 CI로 재도약을 위한 초석 마련 팬오션이 새로운 CI를 공개하며 경영정상화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팬오션의 CI 교체는 지난 STX 그룹으로 편입 이후, 10년만이다.팬오션은 지난해 11월 22일 정관변경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았다. 변경 신청한 정관에 사명변경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팬오션은 STX 그룹 소속이 아닌 독립된 ‘팬오션’으로서 새출발을 준비해오고 있었다. 그 첫번째 결실인 새로운 CI 공개를 시작으로 2014년을 경영정상화의 원년을 선포했다.팬오션은 ‘Carry your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슬로건은 직원들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CI 선정은 직원들의 설문을 통해 결정되었고, 자칫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한 끝에 임직원 내부 결속력 강화와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슬로건 및 CI 개발이 가능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슬로건인
흥아해운 싸이버로지텍과 차세대시스템 구축계약시스템을 교체하는 대규모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추진싸이버로지텍 OPUS 솔루션군 도입 웹기반 신속한 업무처리 고객 서비스강화 글로벌 해운선사 도약위한 선진업무체제 구축 인트라아시아 전문 정기선사인 흥아해운㈜(대표 박석묵, www.heung-a.co.kr)은 급변하는 대내외 해운물류 환경변화와 다변화하고 있는 고객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 www.cyberlogitec.com)이 15일 흥아해운과 차세대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대표적인 해운선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통상적으로 선사의 정보시스템 프로젝트의 경우, 한가지 시스템만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에 비해, 금번 흥아해운㈜의 차세대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는 기존 시스템 전체를 동시에 교체하는 통합교체 프로젝트이다. 싸이버로지텍은 다양한 선사로부터 검증 받은 오퍼스 컨테이너(OPUS Container), 오퍼스 벌크(OPUS Bulk), 오퍼스 베셀(OPUS Vessel) 및 선사 ERP 시스템을 흥아해운㈜에 구축
현대글로비스 세계 최초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船 시대 열었다 26일 세계 최초 7300대적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 명명식 파나마 운하 확장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비계열 운송량 증가로 효율적인 신조선 도입 올 연말까지 추가로 2척 7300대적 자동차 운반선 인수 글로벌 업체 비계열 영업 강화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세계 최초로 한번에 7300여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는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형 자동차 운반선을 운영한다.(사진:26일 오전 현대글로비스의 세계 최초 7300대적 ‘포스트 파나막스(Post-Panamax)’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호의 명명식에 참석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26일 오전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자동차 단위 대수 RT 기준 7300대적(AEU 기준 환산 시 6700대적)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and Truck Carrier) ‘글로비스 스피릿(GLOVIS SPIRIT)’호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승용차·트럭·건설장비 등의 차량을 전문으로 수
SK해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가스수송선사로 도약 오는 17일 초대형 LPG 운반선 2번째 G. Arete호 인도받아 2017년엔 LNG선 8척 LPG선 등 15척 액화가스 수송선 보유 자원수송 전문선사 SK해운이 국내 최고의 가스수송선사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SK해운은 오는 17일 울산 현대중공업으로부터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LPG 운반선) ‘G. Arete’호를 인도받는다. 이 선박은 올해 인도 예정인 3척의 VLGC 중 두 번째이며, 마지막 선박은 9월에 인도된다. 이들 각 선박은 항차당 약 4만 6천 톤의 LPG를 중동에서 선적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극동으로 수송하거나, 북미에서 생산되는 셰일가스 기반의 LPG 수송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VLGC는 통상적으로 연간 9항차씩 40만 톤의 물량을 실어 나른다. SK해운은 2013년 말 기준으로 7척의 VLGC를 보유함으로써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Top 10에 들게 되고, 그 중 6척이 장기수송계약(CVC, Consecutive Voyage Charter)으로 약 20년간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기여하게 된다. SK해
STX팬오션 Breakbulk China 2013 참가Breakbulk China Conference & Exhibition 2013 참가현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해외 파트너와 직접 만나 중량물 영업력 강화STX팬오션은 현장에서 불황극복의 답을 찾고자 발로 뛰는 영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사업인 중량물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STX팬오션은 2013년 3월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INDEX 상하이와 쉐라톤 상하이에서 열리는 Breakbulk China 2013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약 130개의 전시부스를 설치 하였고, 세계각국의 약 4500여명의 업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Breakbulk 화물과 프로젝트 화물에 대한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개최 한다. STX팬오션은 프로젝트 화물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가하여 프로젝트 화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개발의 개요, 아시아 산업개발 5년 계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 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해 논의하며, 이를 통해 회사의 중량물 운송사업에 대한 홍보, HEAVYLIFT 및 SEMI-SUBMERGIBLE 고객확보를 통한 중량물 영업역량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
STX팬오션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됐다 4년 연속 해운물류서비스 부문 1위 혁신능력 경쟁력 강화 이미지 가치 증대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 STX팬오션(대표이사 회장 강덕수, 대표이사 사장 배선령)이 해운서비스 분야 1위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STX팬오션은 경영진의 경영능력, 재무건전성, 윤리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모든 평가요소에서 타 선사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MAC측 관계자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예측하기 힘든 해운시황 속에서도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시장을 선도했다는 점, 그리고 람사르 환경재단 후원, 2012 여수엑스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STX팬오션은 1966년 설립된 이래, 오랜 기간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벌크선, 탱크선, LNG선, 자동차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
KSS해운 16년 연속 배당 결정 KSS해운(대표이사 윤장희, www.kssline.com)은 1주당 90원(배당금 총액 10억, 시가배당율 1.03%)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16년 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KSS해운은 최근의 어려운 해운시황속에서도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지속적인 선박 도입을 통해 외형 확장 및 수익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 매각협상 결렬대한해운이 우선협상대상자와 매각 협상이 종료되면서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자칫 상장폐지 수순으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한해운은 14일 공시를 통해 " M&A 우선협상대상자인 한앤컴퍼니3호 유한회사와의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M&A 협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결국 지난 2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앤컴퍼니3호와의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는 것이다. 한앤컴퍼니3호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본입찰을 위해 대한해운에 대한 정밀실사를 3주간 진행하고 있었다.업계에서는 한앤컴퍼니 측에서 정밀실사를 벌이던 중에 상당한 규모의 보증채무를 발견해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업게에서는 그 규모가 수백억원에 이를 정도로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결국 한앤컴퍼니와 대한해운이 보증채무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은 종료가 됐다는 것이다.대한해운은 이번 매각 협상이 결렬됨으로써 새로운 인수자를 찾거나 외부에서 투자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현재 법정관리에 놓여 있는 대한해운은 자본금이 전액 잠식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인수자나 투자자
STX팬오션 올해 첫 선박 인수83,000톤급 벌크선 STX호라이즌(HORIZON)호올 한해 총 23척 신조선 인수, 수익 동반한 지속 성장 기대STX팬오션이 8만3천DWT급 파나막스형 벌크선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면서 2013년 선박 도입의 신호탄을 울렸다.STX팬오션은 8일 파나막스 벌크선박인 'STX호라이즌(HORIZON)'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밝혔다. STX호라이즌(HORIZON)’호는 길이 229m, 폭 32m, 깊이 20m 규모의 파나막스형 벌크선으로 STX대련 조선소에서 건조됐다.STX팬오션은 이 선박을 기 계약한 전용선 계약에 투입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STX팬오션은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브라질 발레(Vale)사, 브라질 피브리아(Fibria)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략화주와 50여척이 넘는 선박을 전용선계약에 투입하고 있다.STX팬오션 관계자는 “현재 벌크시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23척의 사선이 인도될 예정이며 이 선박들은 대부분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될 예정으로, 이 중 3척은 VALE, 10척은 FIBRIA, 6척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장기운송계약 등에 투입된다. 올해에 인도될 23척의 사선을 통해 거두어 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