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유상증자 청약률 99.28%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청약률 99.28%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1,360만주 모집에 1,350만 2,525주가 청약됐으며 신주발행가액은 액면가와 같은 500원이다. 4,873만 7,500원에 달하는 실권주 9만 7,475주는 일반공모를 거치지 않고 유상증자 주관사인 KB증권이 자기계산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12월 6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7일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68억 원 중 9억 9,900만 원은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나머지 58억 100만 원은 신규 선박 매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최영학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덕분에 선박 도입 등 신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주주들이 자사를 신뢰하고 보태어주신 소중한 자금인 만큼 신중하게 사용해 매출액과 기업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동항운유한공사 제6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 행사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11월 9일‘제6차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행사를 실시하고, 당일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하여 한중 통합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6명 등 총44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체험 및 중국 산동성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출발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역사적으로 산동성은 일찍부터 우리나라와의 빈번한 교류를 한 지역 으로 우리 민족이 왕성하게 활동했던 지역”이며,“우리 위동항운은 수교전인 1990년에 인천과 산동성 웨이하이시 간 황금가교라 불리우는 카페리항로를 개설하였고, 양국은 이를 통해 한중수교라는 역사적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소개하였다. 아울러“양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탐방 교류행사를 통해 중국을 이해하고 많은 것을 배워서 향후 양국의 건강한 관계 발전에
IPA 한중관계 개선 대비 카페리 여객유치 나서 인천항을 통한 해상여행객 유인을 위한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 개최 인천항만공사는 11월 9일(목) 11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한중관계 개선에 따라 한중카페리 이용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금번 마케팅 협의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비롯하여 위동항운, 대인훼리 등 한중카페리선사 9개사가 모두 참석해 한중간 국제카페리 여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지난 10월 31일 정부의 <한중관계 개선 양국간 협의결과>와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 방안>발표 후 한중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해상여행객 유인을 위한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올 들어 다섯번째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대상 프로모션, 메디페리 사업의 일환으로 카페리 내 간의 의료검진 설치 추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중국 응원단 유치 마케팅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되었으며, 중국인 해상여객 증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IPA 글로벌마케팅팀 김영국 팀장은 “그동안 한중 카페리 선사들이 여객
팬스타엔터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 전년 比 18.5% 증가 누적 매출액 당기순이익 대폭 증가 신규 선박 도입시 매출상승 기대 국내 1위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회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가 올해 3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3일 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액은 82억 6,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69억 7,800만 원에 비해 18.5% 증가했다. 전년 동기 각 -5억 6,200만 원, -8억 9,000만 원으로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8억 원, 9억 3,800만 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이같은 경영실적 개선은 자동차 정비기기 사업부문 매출액이 60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4.9%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 새로 시작한 선박 용대선업, 선용품 공급업, 크루즈 여객 운송업 등 크루즈 관련 사업군의 매출액도 21억여 원에 달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로 커졌다. 이는 크루즈 관련 사업군 영업이 정상궤도에 안착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 260억 1
한국해운조합 장수익 사업본부장 선출 임시총회에서 선출, 조합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이 10월 27일(금)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수익 사업본부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인원 중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득표를 받은 장수익 사업본부장이 재선출되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1991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하여 부산지부 공제실장과 부산지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4년 11월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향후 3년간의 임기동안 “새로운 공제상품 개발,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경영 안정화와 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내겠다.”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조합, 해상보험을 선도하는 강한 조합, 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사기가 충만한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에 감사장과 부상 전달 공제계약자 추천 전국 91명 장기근속 선원 선발 지역별로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장기근속 선원 9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선원공제 가입 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기근속 선원 포상에는 지역별 공제계약자의 추천을 받은 동일선사 7년 이상 계속근무 선원들 중 근무경력과 사고이력, 과거의 수훈 등을 고려한 총 9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 지부 실정에 따라 10월 중순 경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선원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 강화와 조합 공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 선원 포상을 시행, 현재까지 약 1,20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선원과 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MIA 개최 오는 16일부터 3개 지역에서 해상보험 담당자 위한 이론 및 실무 강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10월 16일(월)부터 서울, 부산, 여수에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인 MIA(Marine Insurance Academy)를 개최한다. 조합의 MIA 과정은 공제약관 해설, 클레임 사례 등 공제 담당자의 실무 지식 함양을 위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 처음 개설되어 현재까지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MIA 과정은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 코리안리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19일(목)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회의실, 23일(월)~24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 인근지역 해운업계 담당자들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에서는 선박보험, P&I 약관해설과 사례, 선주의 배상책임과 책임제한 등의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며, 강사진으로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새한손해사정 노전구 고문, UIB손해보험중개 최도수 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및 조합 내부 해상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관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유상증자 투자설명서 공시 신규 선박 매입 자금 등 조달 목적 장기 영업전망 장밋빛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가 26일 유상증자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지난 8월 25일 공시한 유상증자 본격 실시를 위한 것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측은 투자설명서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110억 원은 신규 선박 매입 자금과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현재 한·중·일 항로에 산스타드림호(국제톤수 1만 1,820톤·사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초에는 TOYO SHIPPING LINE PANAMA S.A.로부터 HIMAWARI No.2(1만 3,862톤)를 들여올 계획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2척으로 이루어진 고속화물페리선대를 보유하게 되면 해운업 매출 신장의 교두보를 확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영업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팬스타그룹 계열사 중 세계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해외 영업망을 보유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 전문회사인 팬스타테크솔루션과 합작해 해외
위동항운유한공사 해양보호구역 정화활동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9월 12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가로림만에서 실시한 해양보호구역 정화활동 및 갯벌체험행사에 참여하였다. 해양환경보전을 목적으로 바다살리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위동항운 외에도 각 계 인사 등 총 80명이 참여하였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갯벌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와 잡목 등을 치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동항운 직원들은“비록 몸은 힘들지만 우리 해운인이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인 바다를 우리 손으로 보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중에 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해노련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연임 9월 20일 정기회의 의결 통해 송명섭 의장 연임 확정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20일에 열린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의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명섭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회 활동 강화로 국회와 전해노련 회원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송명섭 의장의 임기는 2017년 10월부터 2년 동안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소속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노조가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어 15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