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P&I 올해 1350척 성공적인 계약 갱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1,350척에 대한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을 갱신했다. 조합은 지난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설명회를 통해 2013년도 IG P&I Clubs가 평균 8.6%의 요율을 인상한데 비해 계속되는 해운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조합원사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하여 2010년부터 4년 연속 보험료가 동결되었음을 설명한 바 있다. 또 급변하는 해상보험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IG P&I Clubs와 동일한 담보 제공 등 경쟁력 유지를 위해 용선자책임특별약관(CLI) 및 계약분쟁비용특별약관(FD&D), 수난구호법 개정에 따른 구조작업 담보를 신설 확대했다. 조합은 국내 유일의 선박 P&I 종합 해상보험기관으로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변호사 고문서비스 운용 등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와 해양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상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공제가입선박의 안전점검(Risk Survey) 서비스 무상제공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 연안해운 현안과제 채택 건의 한국해운조합 이용섭 회장은 지난 14일 개최된 “해양수산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연안해운의 국정현안과제를 발표하고 관련 사항의 채택을 건의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동 세미나에서 이용섭 회장은 연안해운업계를 대표하는 CEO 토론자로 참석하여 연안해운이 주요 기간산업물자를 대량 수송하는 대동맥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기침체와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부문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회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열악한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해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안화물선의 연료유 자동차세 면제 및 중유 유가보조금 지급 등 연료유 세액 감면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줄 것과 도서와 육지간의 주된 교통수단인 차량운송겸용여객선에 대한 차량운임지원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장관은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연안해운의 발전을 위해 제시된 의견과 개
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포스코 등 5개사 최종 협약자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26일 ㈜포스코, 현대제철㈜, 인터지스㈜,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5개사와 2013년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환교통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철강, 철재스크랩, 석회석 등 총 3개 품목에 5개사를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 수송하는 화물에 대해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연안해운 운송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ˊ10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ˊ12년도까지 약 56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온실가스 감축량 281,212톤과 약 2,128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년에도 30억원의 보조금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2월말까지 8개월간 도로화물 약 119만톤을 운송 전환함으로써 도로 운송
선박건조 이차보전 지원후보자 선정 11개사 선박 12척 중 이달내 최종 지원대상 확정 해양수산부는 2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지원후보자로 11개 선사(선박 12척)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후보자에는 여객선사 5개사(5척), 화물선사 3개사(4척), 유조선사 3개사(3척)가 포함되었으며, 선박의건조가액은 664억원에 달한다. 사업후보자에 대해서는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실시하고, 대출요건을 만족한 선사를 대상으로 지원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짓게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선사는 신용 및 담보제공능력 등에 따라 선박 건조가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지원예산은 4.5억원으로 300억원의 건조자금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후보선박 중에는 서해5도를 운항하는 5,900톤급 연안화물선도 포함되어 있어 서해5도 지역의 원활한 화물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본격화 22일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11개사 확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3월 22일(금) 국토해양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협중앙회,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 대상자 11개사를 확정했다. 이 사업대상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자본금 3억원 미만 영세업체 3개사를 포함한 우선사업자 8개사와 예비사업자 3개사 등 11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월 25일부터 수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받아 선박건조를 착수하게 되며, 예비사업자는 우선사업자의 대출액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으로 신규 선박투입이 활성화되어 도서 지역의 해운물류 서비스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노후화된 연안선박 대체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은 연안선사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고, 그 건조자금을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을 경우 대출금의 3% 이자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선박금융 지원사업으로 2
한국해운조합-현대오일뱅크(주) 석유류 신규공급 협약 체결 석유류공급 선택폭 넓혀 안정적인 연료유 공급 서비스 기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25일(월) 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오일뱅크(주)와 석유류 공급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석유류 신규공급협약체결식을 가졌다.(사진:고덕진 한국해운조합 사업본부장 (가운데 왼쪽), 김병섭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석유류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은 국내 4대 정유사 중 GS칼텍스(주)(1974년), SK에너지(주)(1976년), S-OIL(1980년)과 해운용 연료유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조합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이 되지 않은 현대오일뱅크(주)와 이번에 협약 체결을 함으로써 국내 4대 정유사와 공급계약을 완료하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선박용 석유류 제품을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조합원사에 제공하게 되었으며, 해상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석유류공급의 선택폭을 넓혀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확보했다. 조합 관계자는“이번 현대오일뱅크(주)와 협약 체결은 조합원사의 안정적 연료유 공급뿐만 아니라 최근 해운업계의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경
수협은행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전담취급은행 선정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과 국토해양부가 21일 한국해운조합 회의실에서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른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규모 1,759억원(‘13년 300억원), 기준금리 약 5.2%(국토해양부 3% 이차보전), 지원기간 8년(3년거치 5년분할상환)이다. 수협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 입찰결과 수협은행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과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운조합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마련 서울 부산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 본부 설치 운영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뱃길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수송시설 점검 등 특별교통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2월8~12일까지 5일간 계획된 특별수송을 위해 수송수요 및 지역실정에 적합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7일까지 특별교통 사전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준비기간 동안 조합은 지역별 해양경찰서, 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객선 승무원, 선사 및 터미널 직원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대처 요령, 화재 및 기관고장 등 비상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인적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통기간 동안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비상시 신속한 응급대응 조치를 위한 긴급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해상기상 정보, 여객선 항해정보, 여객선 운항통제 시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 수집, 전파하여 여객선 안전운항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담당 금융기관 선정 2월6일 의향서 접수 마감 8일 선정 결과 발표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을 담당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해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의향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이차보전사업은 영세한 연안선사의 선박신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조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은행업을 영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16개 광역시․도에 1개 이상의 국내 영업점(출장소 및 사무소 포함)이 있는 금융기관으로 제한된다. 적격자 선정은 금융기관이 제시한 기준금리, 선박담보인정비율 및 기타 금융기관의 추가혜택에 대하여 평가하여 최고점을 받은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따른 의향서 제출은 2월6일 16시까지이며, 관심있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월31일에 설명회(한국해운조합, 14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2월8일에 발표되며, 적격자와는 협상기간을 거쳐 2월중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14일 조합 홈페이지가 한국정보화진흥원(행정안전부 소속)으로부터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아‘웹 접근성 품질 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제적인 규격 및 표준지침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공적 인증제도이다. 조합은 그동안 인터넷 기반의 정보기술을 활용, 전자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조합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홈페이지를 공개함과 함께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사용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조합 관계자는“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정보화분야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고 정보화의 발전이 또 다른 사회적 약자를 생산해서는 안된다.”면서 꾸준한 홈페이지 관리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