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화물고속Ferry 29일 120TEU 싣고 첫 출항 팬스타화물고속Ferry가 29일 120TEU의 화물을 싣고 부산~동경(670마일=1,241Km) 항로를 첫 취항한다. 이에 앞서 팬스타는 28일 17시30~18시30분에 취항식을 개최하고, 팬스타화물고속Ferry 운항에 착수키로 했다. 이날 첫 취항식을 가진 스타링크원호(M/V STARLINK ONE, 적재능력 184TEU=92트레일러, 선속25노트)는 29일 0시에 부산신항을 출항하여 32시간 후인 30일 08시에 도착한다. 이에 화물고속훼리 스타링크원호는 28일 저녁 17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에 접안, 120TEU를 선적한다. 이들 화물은 반도체, LCD필름소재, 글라스, 부직포, 대형벌커화물, 버섯류, 소주, 신선냉동식품, 제강제품, 급송의류제품 등이다. 관련 하주들은 팬스타의 부산-동경 항로에 대단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항공서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월등한 품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부산신항에 화물을 선적하면 일요일 아침 동경에서 화물을 받아볼 수 있다. 값비싼 항공으로 일본 관동지역 화훼, 농수산물을 수출해왔던 국내 하주들로서는 대단히 획기적
韓中 당국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합동 점검 기관정비 실태 안전관리 체제 이행상태 집중점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중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중 양국 정부는 위해, 연태 등 중국의 산동 북부 항만과 우리나라 인천․평택항에 자국 선박 검사관을 상호 파견하여, 기관 정비 상태, 안전관리체제 이행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결함을 시정한 후 출항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양국 정부는 합동 점검이 여객선 안전성 향상과 중복 점검에 따른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 되었다고 보고, 점검대상 여객선을 지난해 6척에서 올해는 11척으로 확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한․중 합동 점검 여객선 외에도 9월초부터 한 달간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모든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빠짐없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드러난 결함사항과 교훈사항은 선사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여객선 운항 현황은 인천 평택 군산~중국 15척이
韓中 정부 국제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한․중 양국 정부 함께 손잡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11척에 대하여 양국 정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각국의 항만국통제관을 양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엔 각국이 2명을 파견, 3일간 6척을 점검했으나 올해는 각국 3명 파견으로, 5일간 11척을 점검하게 된다. 합동점검 대상 선박 11척은 주로 중국 산동성과 인천항․평택항․군산항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으로 중국에서 5척, 한국에서 6척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 6척은 신욱금향, 자정향, 동방명주6, 대인, 자옥란, CK스타(평택)등이며, 중국 5척은 향설란, 뉴골든브릿지2, 화동명주6호, 그랜드피스, 쓰다오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 선박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여 승무원의 안전관리 역
초대형 크루즈선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 30일 인천신항 입항인천신항에 초대형 크루즈선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 30일 오전에 입항했다.보이저호는 인천신항에 들어온 첫 배로,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화물 전용터미널인 인천신항이 화물터미널로 본격 가동되기 전 까지 2014년 말까지 임시 크루즈 부두로 활용하게 된다.O---30일 오전, 동북아시아에서 운항되는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의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 선석으로 접근 중이다. 미국 선사 로얄캐리비언크루즈 소속의 보이저호는 인천신항에 입항한 첫 번째 선박으로 기록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화물 전용부두인 인천신항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 전까지(2014년 말) 인천신항 부두를 크루즈 부두로 활용할 예정이다. O----30일 오전, 동북아시아에서 운항되는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의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에 접안, 승객들이 내릴 통로를 설치 중이다. 보이저호를 타고 중국 톈진을 출발, 제주를 거쳐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배 난간으로 나와 신항과 송도국제도시를 구경하고 있다. O----30일 오전 인천신항을 통해 인
크루즈 불모지 한국서 이룩한 승객 10만 명 이용의 기적부산 밤바다 밝히는 대표적인 해상 관광 상품 31일 개최10만번째 승객 등 팬스타 부산항 원 나잇 크루즈 행사도오사카 정기 크루즈 등 부산의 대표 해상 관광 상품으로 고객에게 감동 주는 크루즈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다짐 바다 위의 낭만과 여유 팬스타 크루즈가 31일 승객 10만명 이용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부산의 밤을 밝힌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적선 크루즈이자, 부산과 오사카 간 정기 크루즈를 운항하며 매주 토요일 1박2일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는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현겸)이 부산 밤바다를 밝히는 대표적인 해상 관광상품인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행사를 오는 8월31일 크루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승객 10만 명 이용이라는 기적을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는 2004년 12월 25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2013년 8월 31일을 기준으로 이용승객 10만 번 째 승객을 맞이하게 된 것으로, 지난 2012년 4월 21일에는 300번째 운항을 맞이한 바가 있다. ‘팬스타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의 10만 번째 승객을 유치하는8월 31일에는 10만 번째 승객에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토지이용계획 확정 사업추진 본격화 전망. 인천항, 동북아 해양관광문화 메카 비상 기대 인천항 새 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부지의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동북아시아 해양관광메카를 향한 인천항의 항해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춘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아암물류단지, 국제여객터미널(사진:조감도)] 개발계획(변경) 승인 고시(제2019-89호)를 함에 따라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일원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변경사항은 기존 계획상 항만부지로만 국한돼 있던 터미널 인근 지역과 항만배후부지 일부가 복합지원용지(673,620㎡)로 확보됐다는 점. IPA는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세계적 레저명소 개발로 이름 높은 커닝햄사의 자문을 받아 복합지원용지를 워터 시티(Water City)를 컨셉으로 하는 레저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9사진:송도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센터, 호텔, 휴양형 리조트, 한류 야외공연장 등 터미널과 배후부지의 쇼핑・레저・숙박시설과 개항장
해양부 크루즈 선박 안전운항 지원에 나서 크루즈 기항 항만별 맞춤형 안전 대책 추진 국내에 입항하는 크루즈 선박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가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최근 크루즈 선박의 국내기항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크루즈선의 특성을 고려한 ‘크루즈 선박 안전운항 지원계획’을 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크루즈 선박이 입항하는 항만별로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입항이 예고된 크루즈 선박(총26척)에 대해서는 맞춤형 점검표를 제작하여 짧은 정박시간 내에 효율적인 점검이 이뤄 지도록 했다. 아울러, 입항 전 항만의 안전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입항에서 출항 시 까지 집중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운항을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이민중 사무관은 "크루즈 선박은 다수의 여객을 수송하기 때문에 선박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항만별로 구성된 민․관 T/F팀을 운영하여, 크루즈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루즈 안전 운항지원 TF은 지방해양항만청, 해양경찰서, 항만공사, 도선사, 선사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국 관광객 71.9% 카페리 항로 이용객 40대 중국인 남성 가장 많아 천진 항로 운항 중지 장기화등으로 이용객 감소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 상반기 이용객 중 열 명 중 일곱 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조사한 상반기 터미널 이용객 분석에 따르면 전체 38만2,057명의 이용객 중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이 274,835명으로 전체의 71.9%를 차지하였고, 내국인이 10만679명으로 전체의 26.4%를 차지하여 중국 관광객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 실적인 70.5%보다 1.4% 증가해 터미널 개장이후 최고의 이용룰을 기록했다. 터미널 이용객을 목적별로 분류하면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여행객이 24만4,678명으로 64.0%, 소상인들이 13만7,379명으로 36.0%를 기록했다. 항로별 이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구분여행객 상인 합계 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영구18,558 100.0%00.0%18,5584.9%진황도17,66497.0%5503.0%18,2144.8%연태15,949 54.6%13,26945.4%29,2187.6%대련43,064 100.0%00.0%43,06411.3%석도1
올 상반기 한중 간 국제여객선 이용객 18% 대폭 감소 한일 한러 5%, 3.4%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8.1%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013년도 상반기 국제여객선 21개 항로의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대비 8.1% 감소한 132만2천여명(전년 143만9천여명)이 국제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부산-하카다 등 4개 항로가 운항중인 한-일 항로는 62만8천여명이 이용하여 5%가 늘었으며(전년 59만8천여명), 동해-블라디보스톡 등 2개 항로가 운항 중인 한-러 항로도 2만5천여명으로 3.4%가 늘었으나(전년 2만4천여명), 인천-위해 등 15개 항로가 운항 중인 한-중 항로는 66만9천여명이 이용하는 데 그쳐, ’12년의 81만6천여명에 비해 18%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중 항로의 경우, 인천-천진, 평택-일조 항로의 사업자 사정에 따른 휴항(3월∼, 5월∼),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에 따른 이용객 감소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단위:명 %) 구 분2012. 1~62013. 1~6증감율계입국출국계입국출국총 계총 계1,438,680717,386721,2941,322,494662,238660,256△8.1한국인775,8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전직원에 삼계탕 선물 감성경영 화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3일 초복에 맞춰 계열사 전체 임직원 1만여명에게 ‘삼계탕’을 보내는 등 ‘감성경영’을 펼쳐 화제다. 현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 가정으로 각각 포장된 삼계탕 4마리씩을 발송했다. 삼계탕과 함께 현 회장은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쉼 없이 달려와 보니 어느덧 여름입니다. 여러분과의 만남은 제게 축복이고 지난 10년은 행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알찬 휴가와 함께 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란 문구의 인사말도 함께 전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현대그룹의 한 직원은 “이번 선물은 단순히 ‘삼계탕’이 아닌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특히 ‘여러분은 제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선물은 현정은 회장 본인이 직접 챙긴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친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내 업무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과 밀착된 ‘감성경영’을 펼쳐왔다. 전 임직원들에게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되는 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