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비상임 이사 공개모집 비상임 이사 3명 선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모집 한국해운조합이 4일부터 조합원이 아닌 비상임 이사 3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이번에 임용 예정인 비상임 이사 3명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며,「한국해운조합법」및 한국해운조합 정관에 따라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해당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한국해운조합 정관 제43조(임원의 결격사유) 및「공직자윤리법」제17조(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82조(비위면직자등의 취업제한) 등 기타 다른 법률에 따른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자로,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건전한 윤리의식과 적합한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구체적인 경력 요건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지원 마감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는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한국해운조합 인사추천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마감 후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총회의 선출 등을 통
연안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지급기한 1년 연장 내년 6월 30일까지 기한 연장, 내항해운업계 경영부담 완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내항화물선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을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한다. 유류세 보조금은 2001년 운송용 유류세 인상에 따른 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연료유 중 경유에 대해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급한다. 작년 기준 약 262억원(리터당 345.54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였으며 당초 올해 6월 30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연안물동량 감소 등 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지급기한을 2018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하게 되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유류세 보조금 지급기한 연장으로 연안화물선사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연안해운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팬스타그룹, 하절기 특별 고객사은 이벤트 창립 27주년 기념 할인행사, 윤수일 초청 크루즈, 맥주파티 등 진행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하절기를 맞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에서 진행하는 일본 오사카크루즈와 현해탄 및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상품의 특별 할인 등 다양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월 29일 밝혔다. 우선 오사카크루즈의 경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올인원(All in One)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인원 상품은 최고급객실(디럭스스위트) 이용료, 선내 뷔페식사비, 유류할증료, 터미널이용료 등 부대비용까지 모두 포함해 정가 대비 40%가량 할인된 가격인 1인당 27만 원에 부산-오사카간을 오갈 수 있는 티켓이다. 일부 항차는 객실이 조기 매진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 팬스타그룹 창립기념일인 7월 12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7월 한 달간 선착순 10명에 한해 부산-오사카 왕복 티켓(스탠다드룸)을 무료로 제공한다.(생년월일은 신분증 기재 기준, 식사 및 할증료 등 부대비용 별도) 광복절이 든 8월에는 오사카크루즈 전 항차에 걸쳐 국가유공자 고객에게 동반 1인까지 최고급객실(
전국 여객선터미널 관리운영 담당자,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해운조합 6월 29일 군산에서 터미널 운영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6월 29일부터 1박 2일간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터미널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합이 운영하는 전국의 여객선터미널 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터미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법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터미널별 현안사항을 공유한다. 또한,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터미널 시설물 및 안전장비 사전 점검, 주차장 확보와 서비스 교육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조합은 현재 제주(연안, 국제), 목포, 완도, 여수, 통영 등 전국 주요 여객선터미널 19개소를 국가 또는 자제체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합이 운영하는 터미널을 이용한 인원은 약 540만 명에 이른다. 조합은 1977년부터 이어진 오랜 노하우와 전문적인 서비스로 여객선터미널의 현대화와 터미널 이용객 만족도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각 지역 터미널 담당자들이 경험과
한국해운조합 오션폴리텍 수료생 승선장려금 전달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지원 … 현재까지 내항선원 483명 양성 한국해운조합이 제12기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면허취득 후 지난 5월 31일까지 3개월 이상 계속 승선한 교육생 6명에게 승선장려금을 전달했다. 동 장려금은 연안 해운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선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합이 산학협력으로 추진해온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에 대한 조합 지원 사항 중 하나이다. 원활한 실습 진행과 실습 선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전 실습생에게 지급되는 실습지원금을 포함하면 이번 과정에서 조합이 교육생에게 직접 지원한 금액은 약 1,7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조합은 이와 별도로 지난 5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교육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선사 채용 수요조사와 홍보 등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 과정을 통해 2006년부터 양성된 5급 해기사 인력은 현재 총 483명에 달한다. 이에 조합 관계자는 “내항업계의 수요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
속보 453 : 3-6구역에서 수습된 미수습자 허다윤양으로 신원 확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중앙부 우현 객실구역(3-6 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 5.16(화) 수습된 유골 중 1점에 대한 DNA 분석을 실시(5.16일 의뢰)했으며, DNA 분석 결과 허다윤 양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같은 구역에서 수습된 치아와 치열에 대한 법치의학 감정(5.18)에서도 허다윤 양으로 확인된 바 있다. DNA 분석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유골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당초 예상보다 빠른 약 보름 만에 분석 결과가 나왔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바다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훈 원나잇 크루즈 등 해양관광상품 개발, 해운·관광업 발전 기여 인정 팬스타그룹 김현겸(56·사진) 회장이 31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한국-일본간 국적 카페리선을 최초로 취항해 일본시장을 개척한 점, 한국-일본간 초고속 물류운송시스템을 창안한 점, 원나잇 크루즈 등 해양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여 해운산업과 관광 진흥에 기여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현재 모기업인 (주)팬스타를 비롯해 원나잇 크루즈 운영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등 10여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양연맹 총재 권한대행, 아시아퍼시픽 해양문화연구원(APOCC) 부산센터 공동대표, 부산관광컨벤션 포럼 이사 등을 맡아 해운·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2005년에도 바다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2009년에는 무역의 날 기념 2천만 불 수출의 탑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었다.
바다의 날 호국보훈의 달 기념 사은 이벤트 팬스타그룹, 각종 할인 무료승선권 등 제공 日本 오사카 신상품 투나잇크루즈 6월 시판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6월의 영어표현이 준(June)인 것에 착안해 성명에 ‘준’이 들어있으면 오사카 크루즈는 50%, 부산항 &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는 3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이용고객의 생년월일에 들어간 6 글자 한 개마다 10% 할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966년 6월 6일 생의 경우 6이 4개가 들어가 있어 총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생년월일은 신분증 기재 기준, 투나잇크루즈는 제외) 또한 6월 전 항차에 걸쳐 승선 당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오사카크루즈’ 승선권(2인 1매)을 선물하고, 보훈단체나 대학생 단체고객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내 음료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일부 항차는 조기에 매진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요율 인하 기본 요율 일괄 인하, 할인율 확대 등 최대 9% 인하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5월 16일 갱신부터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요율을 최대 9%까지 인하한다. 조합원사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2017년 1월 1일 선박공제 최대 13% 요율 할인에 이어, 선주배상책임공제(P&I) ▲전체 가입선박 공제 요율 2% 일괄 인하 ▲손해율 양호 업체에 대한 할인 5% 확대 ▲대형선단에 대한 할인 2% 확대 등이다. 조합은 이번 공제요율 인하에 대해 “공제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확대해나는 것이 조합의 목적”이라며 “전 선박에 대한 기본요율을 인하하는 만큼, 많은 계약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올해 1월 1일부터 1사고당 보상 한도액을 기존 3억불에서 최대 4억불까지 증액하였으며, 선종별 현안사항 해결 등 정책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간담회 개최 4월 24일부터 지역별 총15회 개최 P&I 갱신관련 제도개선 사항 설명 한국해운조합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별 「2017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간담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여수 지역을 시작으로 총 15회 개최 예정인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은 기존 공제계약자, 공공기관 선박 운영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보험 및 P&I 시장 동향, 조합공제 주요 개선사항, P&I 계약갱신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질의에 대한 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조합은 5월 15일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갱신을 맞이하여 어려운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본요율 인하 및 계약자별 손해에 따른 할인율 확대를 추진하고, 1사고당 보상한도액을 최대 4억불(현재 3억불)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은 “앞으로도 조합원사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가입자의 경영비용 절감은 물론 사고 발생 시의 손해비용 절감에도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지역본부 및 지부에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 갱신 업무를 철저히 처리할 것을 당부하였다.